#65279;고2 최윤재입니다.
저는 맞벌이 하는 가정에서 자라나 일하시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었지만 공부로는 칭찬받기가 어려울 것 같아 성품으로 칭찬받으려 결정하고 저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억울해도 참고 욕심나도 배려하고 화가 나도 웃었습니다, 그로인해 부모님에게 칭찬은 받았지만 친구들에게는 호구로 찍혀있었습니다,
그쯤 아버지의 외도 사건 이 터지며 평온해보였던 집안은 난장판이 되었고 그 상황에서 엄마는 저를 기억에도 없는 미국에 계신 삼촌 집으로 보내셨고 그로인하여 저는 더욱 불안한 생각만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을 잊기 위해 낮에는 정신없이 뛰어 다녔지만 밤이 되면 항상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울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저의 불안함은 계속 되었기에 행여나 엄마에게 민폐를 끼쳐 다시 미국으로 보내질까 두려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참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국에는 부모님이 우리들 교회를 다니게 되어 부부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해 모든 일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저는 억울해도 참는 행동을 계속하였고 그렇게 참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도 만만한 아이로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저의 학교폭력이 지속되는 악몽 같은 학교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를 갈 때 마다 수없는 비속어를 들어야했고 수많은 시비와 폭력을 견뎌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 에서도 저는 참기만을 반복 하였습니다, 괜히 부모님이나 선생님들 에게 말씀을 드려서 일이 커져 부모님의 사이가 다시 안 좋아질까 두려워 비밀로 숨겨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의 괴롭힘은 심해져만 갔고 그럴 때 마다 아이들을 죽이고 싶은 마음과 죽고 싶은 마음이 제 마음속에서 자꾸 요동 쳤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친구가 저에게 막말을 하는 카톡 내용을 우연히 보시게 되어 학교에서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을 통하여 이런 힘든 상황을 축소하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픈하고 나누는 것을 알게 되어 저에게 폭력을 휘두르던 친구에게 사과를 받게 되었고 이런 힘든 일 들은 목장에서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저 혼자서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했기에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마음이 아직도 있습니다, 내 힘으로 해결하려는 것 이 아닌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