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3학년 김영채 입니다
저는 3살 때 소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어린 시절을 거의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죽을 뻔한 저를 하나님이 기적처럼 살려 주셨다고 합니다.
아픈 저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저희 가정과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네 등 하나님을 믿게 되고 모두 우리들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중학교1학년 때까지는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어큐, 청큐 쓰는 것도 수련회 때마다 간증하는 것도 귀찮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였고 믿지 않은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랬던 제가
작년부터 교회 가기가 싫어졌고 우리 교회가 이단 같고 하나님이 진짜 살아 계신지도 의문이 드는 불신의 병에 걸렸으니 수련회나 예배시간에 앉아있는 것이 시간 낭비라 생각이 들었고 수련회 비용도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가기가 너무 싫어서 엄마 아빠에게 고집을 부리고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 가기 일주일 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를 아빠가 부부목장을 준비하려고 청소를 하면서 놀다가 앞 다리가 크게 부러지는 순간 저는 바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느껴졌습니다. 방학이라 아침부터 챙겨주고 놀아주는 것이 귀찮고 힘이 들어 그 날 파양 생각도 했고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한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저의 모습이 생각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네가 좋아하는 것을 데려가도 좋으냐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강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저는 하나님을 의심했고 믿지 못했다고 잘못했다고 눈물의 회개를 드렸습니다. 수련회를 안 가고 하나님을 떠날 까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은 저를 다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저는 학생신분에 맞지않게 공부는 하지않고 친구들과 놀기만하고 남자친구들과 많이 사겼습니다. 엄마는 저에게 대학교가서 연애하고 지금은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 말을 무시한 채로 엄마 몰래 연애를 했습니다. 저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고백만하면 가리지 않고 다 받아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말고 제가 연애를 하고있는걸 아는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항상 남자 조심하라고 남자 좀 분별하면서 받아주라고 조언을 많이 해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런 말을 듣지않고 계속 연락을 하면서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신분에 맞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남자 사귈 때 다 받아주지 말고 잘 분별해가면서 사귀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