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 이책 완전 좋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할수없다.
하나님은 역시 뜻밖에 찾아오셔 내 운명을 바꾸시는걸 좋아하시는 거다!!!!!!!!
황당하잖는가....소설처럼 어느날 걸려온 잘못된전화...웬걸 ..알아들을수 없는
콘글리쉬...얼마나 당황했을까..;;
그런데, 그 전화 한통이 조명숙이라는 한 인간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았다.
누가 알았을까..빈민촌의 둘째딸로 태어나, 교사의 꿈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온 이 처자에게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사역이란 무거운 짐이 지워졌을줄.
하나님은 정말, 나도 모르는 새 나의 대해 계획을 다 짜놓으시는 거다.
(치사해~!!!!한마디 말도 없이!!!!ㅋㅋ)
하지만, 아무리 어쩔수 없이 외국인 노동자 최초로 산재를 당한 노만의 상황이 처절하고 긴박하다 해도 그걸 떠맡을수 있었을까??
대학 중간고사 기간에 생전 처음보는 얼굴 시커먼 외국인 노동자에대한 서류작성, 도장찍고 별걸 다해야 하는데...나라면 절대 안맡고 책임감없이 바로 손 땟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끝까지 그 일을 완수하고, 아예 외국인 노동자 사역으로 진로를 바꾸는 그 확고함과 결단력, 그리고 언제나 밝고 재미있는 농담을 할수있는 이분, 정말 존 경 스 럽 다.
엄마한테 이 얘기를 하니깐, 수요예베때 목사님이 말씀하셨다고 하셨다.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지 ㅋ
본론으로 가서, 목숨을 건 탈북자 빼내기..언제 총살당할지, 지뢰밟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두려움에 떠는 탈북자들을 위로하고 감싸주었다.압록강에 굴러다니는 시체들과 그 위를 나는 까마귀들.얼마나 참담했을까...
나라도 그 광경보면, 탈북자 아무나 끄집어내서 밥 실컷먹여주었을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의지하며 사역을하고,나중에 결과에 대해서도 아무말 하지않는 이 정신...본받아야 한다.
정말 오직 하나님이다. 그런데 신기한점은 탈북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하나님을 이미 알고 있다는것..대부분 중국에 있을때 알게 되었다. 그런데 탈북자들의 가족들중 하나님을 이미 북한에서 열심히 믿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
북한은 영원히 복음이 차단될거라고 생각했는데...하긴,,극동방송도 나온다니깐...
그래도 나는 그런 사람들, 큰소리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싶은데, 사회현실때문에, 조용히 산속에 가서 몰래 성경책 꺼내 보는 사람들.....정말, 하나님께서 이뻐하실것 같다...그런데...남한은 뭔가...믿으라고 해도 안믿는데..참 북한에서 힘들게 믿고 살고계신 분들께 죄송하다..
어려운가운데에도 오직 탈북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포근한 누나, 언니로 또는 아줌마나 선생님으로 탈북자들의 아픈 상처를 감싸주는 조명숙 선생님께 엄청 감동받았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알았다.자기인생 자기가 개척해 나가야한다는 말은 엉터리, 오직 하나님의 주관하심 아래 내가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도 성급하게 진로를 결정하지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때까지 학업에 힘쓰고 있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