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족보이야기 나올땐, 도저히 무슨이야긴지 이해가 안갔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탄생하시고..동방박사나오는 부분에서부터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8일의 이야기였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시험을 받으신다.
여기서, 목사님은 성령에 이끌려 가셨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이말은, 내 시험이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내게 온 시험이라는 것이다. 지금내가 힘들어하고있는 친구문제도, 그냥 무작정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내게 온것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금식을 하시자,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한다. 그중 하나의 시험이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이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시험을 이겨내신다. 이번에 내게 온 시험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내게 온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이 옳다는게 한번에 믿어지지는 않았다. 이젠, 하나님이 100%옳으심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해야겠다.
그다음에, 마귀는 예수님에게 영적인 시험을 한다. 이 영적인 시험을 이기기 위해선 사역의 영성이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인정받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섬겨야 하는거이다. 하지만 나는 인정받으려는것이 너무나도 많다. 아닌것같으면서도 속에서는 인정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크다. 공부로도, 내 재능으로도... 앞으론, 인정받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모든일을 해야겠다.
또, 팔복중에 하나인 온유 에 대해서도 많이 찔렸다.
진정한 온유는 성품이 아니라고한다. 난 지금까지 다른사람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 다른사람이 뭐라고만 하면 무조건 져주기만했다. 혹시라도, 친구관계가 깨질까봐
두려워서..그리고선, 이것이 온유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온유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하는것이고, 또 누군가가 나를 비방할때 반응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는것이 온유라고 한다. 아무리 다른사람에게 져주려고해도, 누군가가 내 잘못을 찝으면 난 가만있지못한다. 잘못을 찝은애에게 직접 뭐라고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너무나도 화를 낸다. 이번 친구문제에서도, 친구가 날 비방했을때, 속에서 화를 냈다.
진정으로 온유한 사람이란, 이때 참고 하나님이 풀어주실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인것이다. 내 능력으로 바꾸려는게아니라..이말을 듣고도 찔렸다. 그 친구에게 비난을 들었을때 그것이 너무나도 어이없던 것이라서, 난 내 능력으로 상황을 역전?시켜보려고 생각도 했었다. 다른아이들에게 이 상황을 말하면 애들은 내편을 들어주겠지.. 이런생각으로 그 친구를 왕따시키려 했다. 이런 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그리고 내가 온유한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았따. 이젠, 진정으로 온유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