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제자훈련 하면서..다시써야겠다는 생각이...
쿡쿡..찔려서..-_-;;
그래도 객관적으로 못보는건 아닌가 싶네요....에효,,,;;;
왠지..하나님 나라의 관점이 익숙하지 않고,,
잘 모르겠어요..;;
우리집은,,요즘 굉장히 힘든것 같다..언니가 사립대에 들어가면서 부터..
언니가 사립대에 들어가,,기숙사비랑 등록금까지..돈이 장난 아니게 나간다...
그래서 작년부터 엄마는 급하게 평택에서 교복가게를 시작하셨고,,교복가게는 시즌에만 판매가 가능해서..아빠랑 작년 여름무렵부터 서대문 근처의 시장안에 있는 대형마트 안에서 과일,야채 장사를 시작하셨다..그래서..요즘 우리들을 챙겨주시지 못한다..
아침에도 매일 같이 차려주던 아침밥이 없고,,썰렁하다..;;그러다보니..아침밥을 안먹고 등교하기 일쑤였다..사실..난 아침밥이 안챙겨 주는게 제일 불만이다..내인생17년 아침밥 거른일은 한번도 없었고,,그랬는데...엄마가 나한테 신경 안써주는것 같아..그것도 이제 고3인데..밥도 안챙겨주고..사실 서운하다..정말 많이..ㅠㅜ
그래도 이해해야하나...??
엄마랑은,,사소한 다툼이 꽤..있긴하나...
엄마는..꽃다웠던..20대시절의 엄마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면...정말..안타깝다..
엄마는 외할아버지를 일찍 여의시고..외할머니 밑에서 자라셨다..
외할머니는 일하러 나가셔서..엄마가 살림을 다하면서 공부하셨다고
공부하기 싫어 투정하는 나한테.. 말씀하신적이 있다...그래서..엄마는대학에 붙었지만.
집안 걱정에..대학에 가지 않으셨다..엄마는 그게 평생 후회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이가 든 현재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품고,,,,교육비를 위해 돈 벌기에만 집중하시는데....
여전히..매우 힘들게 사신다..엄마의 고난은 끝이 없다....
엄마가 자초하는 고난이다..돈에대한....물론 자식사랑에서 나온거지만..
우리들교회에서알려주는 방법과는 다르지 않은가../??
엄마가 말씀을 알고,,나를 위해 기도한다는것...그런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난..돈 필요 없는데..만약 엄마가 우리들교회나와서..
날위해 기도하고..날위해 적용한다면..난 정말 공부 열심히 할 자신 있다!!
엄마가 날 사랑하시는거니깐...돈은 필요 없다..
그냥 엄마가 집에서 우리들을 잘 챙겨주고..
엄마얼굴을 좀 자주 봤으면 하는것 뿐이다..
(엄마는 아빠랑 같이 매일 밤11시 반에 가게문 닫고 들어오셔서..피곤하시다..그래서..
내가 학교 갈때 쯤엔..주무신다..밥도 안챙겨주시고...서운하다..;;)
불가사의한 일이 하나 있다..
엄마는 믿지 않으시지만,,
종종 나에게 교회에 나가라고,,그것도 장로교를 고집하시면서
장로교회 어디든 아무데나 다니는것을 권하시곤 했다.. 왜 그런지는..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교회 다니는 나를 딱히 반대는 안하시지만,,고3인데..시간낭비아니냐며 후딱 갔다와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신다... 일요일에 교회갔다와서 흐지부지 되서 공부도 못한다고..막 구박하신다..내가 좀 그랬긴 했다..그럴때 잘보여야 엄마가. 교회를 좋게 보는건데..내가 잘해야겠지??
어제는 내가 집에 없을때
교회 선생님이신 이선영 선생님께 전화가 왔었다. 엄마가 받으셨나보다..
그래서 그 얘기를 시작으로,,교회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그래서 나는이때다 싶어..청매를 꺼내들고..씨뿌리는 비유를 엄마 앞에서 적용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잘하고 있네. 교회에서 그런 힘든거 풀고, 재충전하고,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래! 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좀,,걸리는건..내가 막 우리교회 말씀이 좋다고 자랑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성경은...다 해석하기 나름이라면서..교회마다..해석하기나름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보긴엔 어떻게 하든..다 좋아보이는 거라고,,,말하는게 아닌가..??
그말이..엄마를 전도하려던..내 희망을..다시금꺾어버렸다...
그래도 힘내서 교회 나오라고 한번 말해 보았다..저번에 송구영신예배때도..엄마라도 왔으면 해서..부탁했는데..그때나..어제나..같은대답이시다..가게두고 어떻게 나가니...
엄마!!난 돈보다!!엄마가 교회 왔으면 좋겠어!!제발!!
엄마는 아직..돈이 더 좋으신가보다...난..돈보다..엄마가 빨리 말씀을 알고..
하나님을 만나서..고난을 덜었으면 한다..정말..일생이 고난이었던 엄마가..
그 고난을 자초한게 자신이고...말씀통해..해석하고..우리들교회에 나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기도한다...
아빠는..대화를 잘 안해서..좀 어색한게 없지 않아 있다..
어릴땐 언니랑 아빠랑 산에도 많이 다니고 그랬는데..기억은 잘 안나지만...사진은 굉장히 많다...
아빠도..고생스럽게 사신분이다..아빠는..평생을 배우지못한것에 한이 맺히신 분이다..
기술하나 배운것이 없어서..매번 힘쓰는 어려운일만 하셨다.....
내가 기억나는건..4살ㄸㅐ..슈퍼했던것..그리고,,잡화점했던건..
7살때부터..초3까지..슈퍼했던것....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중1때까지..천일염장사하신일..
중2때 법원에서 근무하셨던일..
중3때랑,,고1#46468;는...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셨었다..그#46468;..아빠..굉장히..힘드셨을것이다..
영등포에사는 작은아빠네 과일가게에서..
아침일찍..농산물시장가서..과일받아주는일 하시면서 약간의 돈을 받으셨는데..
사실..남동생한테..일하고..돈받는다는거..굉장히 자존심 무너지는 일일텐데도..
아빠는 우리를 위해 하셨다..그땐..엄마도 일안하시고..아빠도 안하셔서..
정말..힘들었었다...그런데도 아빠는 새벽일찍나가시곤 했다..
그일을 계기로 아는사람이 마트개업을하는
과일코너하지 않겠냐고 말해서..지금의 과일가게를하게 되셨는데..
여전히..새벽일찍 나가셔서..밤 11시 반에 들어오신다..엄마랑 같이...
아빠의 건강이 무지 걱정된다...아빠는,,정말...인생을...험난하지만...어떻게 사셨을까??
아빠도..가끔은..우셨을까???우리가 없는곳에서 우신적이 있을까??
눈물이 난다..아빠의 눈물을 상상하니..한번도 본적이 없다..아빠의 눈물은..
엄마보다..더...아빠에게 말씀이 필요한건..아닐까??
아빠가..하루빨리..말씀을..알고..고난을 덜었으면 좋겠다..아빠의..인생길은...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가득하다..그길을 가는 아빠의 발과 손은 이미..
부르트고,,터져서..피가 철철 흐르는데도..아빠는 우릴 위해..그길을 계속 가신다..
그런 생각이 든다..아빠가 어느날 갑자기..돌아가시면....
난..어떻게 될까???아빠랑 대화는 자주 안했지만...
아빠는언제나 내 마음속의 지주이기 때문에..엄청 오열을 할것 같다...
그런 아빠가..말씀도 모르고..가신다는건..더..슬픈일이겠지.??
좀더..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해야겠다..우리가족구원을...
나만이 아닌 우리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