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저번 숙제는 너무 주관적으로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써봤어요.
우선 우리 엄마는,, 음,, 신앙심이 깊으시고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믿는 분이라는 건 의심치 않는데요, 자존심에 쎄시고 선입견?편견? 이 디게 강하신 분 같아요. 나쁜 뜻에서 하는 말은 아닌데, 누구를 조금 판단하시는 면모가 없잖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제가 엄마를 정말 존경하는 면모가 있습니다! 항상 꿈이 있으시다는 거... 엄마는 신학대에 다니시다가 잠깐 휴학하고 계셔요. 신학대에 다니신 이유는 기독교 문화센터를 짓기 위해선데요, 이미 펜션과 문화원을 혼합한 형태같이 서서히 틀을 잡아가고 계십니다.
저희 아빠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는 한데 뭔가 패션이 부족한 것 같아요. 주일 성수도 잘 안지키시고 (사실, 우리가족이 약간 그런 것 같아요. 가끔 주말에 여행을 간다든지...) 저와 신앙의 대해 이야기를 하지도 않으십니다. 저희 엄마는 가슴속에 있는 모든 것을 드러내는 편이시지만 아빠는 모든지 쌓아 놓는 타입이세요. 교회좀 더 열심히 다니시고 기도도 열심히하시고 성경도 쩜 읽으셨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가끔 술취하시면 술주정을 하시는데 가슴속에 쌓였던 응어리를 쏟아내시곤 합니다. 그럴 때 가슴이 아파요... 힘든일 이 있으면 혼자 끙끙앓는것도 일종의 교만임을 깨닫고,, 저희하고도 쫌 오픈하시고 하나님께 의지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