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어떤 그룹에서든지 리더가 되지 못한다...어느때나 친구에게 끌려다니면서 친구 에게 맞춰주면서 친구 뜻대로 하게 해준다... 그래서 난 어느때나 쫄따구?!가 된다..그렇다고 항상 쫄따구가 된다면 모를까 내가 또 교만해서 나보다 잘난사람앞에서만 비굴해지고 나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느낄 땐 당당하다....그게 더 문제인거 같다;;;;
아.. 가정에선 어쩔수없는 리더다. 내가 세자매 중에 첫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동생들은 별로 날 잘 따르지 않는 것 같다. 단지 내게 먹을 거나 좋은 것들이 있을 때만 앞에서 빌빌거리면서 아부할 뿐이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동생들을 섬기지 못해서인것 같다.. 책에 보니까 내 얘기가 나와있다... 나같이 섬김없이 다스리려고 만 하니까 동생들을 언니로써 항상 돌보고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동생들이 말을 안들을때... 그리고 어떤 놀이를 할때 항상 나의 힘과 내가 언니라는 권력으로 내마음대로 휘둘어 대려고 한다... 그래서 일단 난 동생들을 섬기도록 해야겠다.. 사회에서나 친구들가운데는 아직 리더가 되기엔 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작은 동생들 가운데서부터 적용해 가야 겠다.. 솔직히 말하면 난 동생들과 날 많이 비교한다.. 예를 들어 첫째동생이 나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아왔을 때,,나 내가 쓰지못하는 존댓말을 쓸 때 5살이나 더 먹은 언니로써 많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내가 너무 못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자꾸 비교한다.. 더나아가 어쩔땐 막내하고도 비교한다.. 엄마가 막내동생한테만 잘해주고 막내동생만 이뻐할 때 나와 이제 8살이 되는 막내를 비교해 가면서 혼자 상처받는 다.. 사실은 엄마의 사랑은 다 똑같은 데 말이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위해서 이제부턴.. 음.. 동생들과 날 비교하지 말도록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 동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먼저 보여주도록 해야겟다.. 그리고 동생들을 섬겨가면서 점점 더 나아가 친구간에도 사회간에서도 리더가 될수 있는 주은이가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