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난 아주 아주 옛날의 꿈이 간호사였다.. 내가 옛날에 주사를 많이 맞았던 기억 때문인지.. 그럴때마다 엉덩이를 탁탁 때리고 하나도 안아프게 주사를 놔주는 언니처럼 되고 싶었다.. 분명 그 날카로운 주사바늘이 하나도 안아프게 놔주었었으니까 말이다.. 조금씩 커가면서 나의 친할아버지께서 한의사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빠의 마음도 알게 되었다... 그 아빠의 마음에는 할아버지의 대를 못이은게... 조금 걸린다고 내가 그 할아버지의 대를 이을수 있도록 하는 소망이있었다... 그래서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나의 뇌속에는 한의사가 되야지라는 말만 새겨놓고있었다.. 근데 초등학교 6학년.. 이제 좀 지식이 많아지다보니(;;)한의사가 되려면 정말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단 것을알게되었다.. 그 때가 수학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그 대학생이었던 수학선생님께서 한의사가 되려면 지금은 물론이고 대학들어가서도 10여년 동안 늙어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그 당시 아주 충격적이 었던 말을 해 주셨다.. 솔직히 그 때까지만 해도 어디가서 장래희망이 뭐니 하고 물어보면 한의사요라고 말했는데 그 후부턴 공부도 못하면서 한의사요 말하는게 웬지 챙피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초등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공부와 그 부담감에 성적은 급격히 추락해 버렸다.. 솔직히 노력을 안하고 내가 1학년 때는 뭐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내신도 안들어가니까 너무 놀기만 하고 공부는 안 했더니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중학교 1학년 2학기 말 쯤 놀기도 잘 놀면서 공부는 톱인 같은 반 애들을 보고 내심 부러움을 느끼며 있었는데... 웬지 한의사란 꿈과 멀어져 버린듯한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최근에 삶의 경험이 많으신 외할머니께 상담요청을 했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선 걱정말라고 무작정 난 못한다는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지금 보다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공부도 잘하게 해주실 거라고 하셨다... 뭐 그래서 요즘엔 학원에서 공부를 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2학년 올라가서도 공부를 잘한다면,, 그렇다면 정확히 10년후 2월 3일 4시 13분 음././내가 25살일 땐 분명 한의대에서 한의공부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ㅁ=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열심히 줄줄 외우고 있을 것 같다.. 물론 결혼은 안했을지도 모른다...그러니까 10년후 한의대에서 열심히 한의 공부를 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나의 꿈을 이루도록 해야겠다.. 아!! 그리고 만약 10년후에 결혼을 한다 고 치면 아기는 둘만 낳고 키울 것이다.. 여자, 남자 하나씩 말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