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먼저 늦은 시간에 올린 점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변명은 안 할게요.)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 갈 수 없는데.,..
나는 바늘귀에 올인하는 인생을 살아 온 것만 같다.
안되는 것 뻔히 알면서 하고, 해야만 하는 것 뻔히 알면서도 안하고,
우선순위를 알면서도,작성하고서도 실행하지 않아 온지가 어언 12년..
5살 즈음에 처음 교회 나가본 후 거의 지키지 않았던 사항들인 듯 하다.
에에... 처음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처음된다 하였던가..
모태신앙 임에도 깊지 않은 나의 신앙은 다만 연약하기만 할 뿐이다.
그 원인들이 바로 오늘의 본문에 수록된 것만 같다.
등하불명! 그동안 나의 잘못들과 원인들을 멀리서만 찾았는데.
그 잘못들을 곱씹어 보니 근본가짐이 잘못됨을 알았다.
나는 언제나 부자되는 인생.그리고 열등감 없는 인생을 원해왔다.
주님은 그 수단과 방편이 될 뿐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잠재적으로
생각해 왔던듯 하다.,
언제나 나의 자기전 기도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었으니,.
북한 아해들을 위해 5분 기도는 생략하고 자더라도, 언제나 내가 열등감없이..
살 수 있는 그런 항목들을 나열해놓는 일을 반복해 왔던듯하다.
(들은 것은 있어서 왜냐하면 은 반드시 붙였다.)
그것이 잘못임을 깨닫는 데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언제나 감사기도도 병행하였다. 하지만 돌이켜 회상(?)해보면 그 것 역시도 결국은 나의 욕망..그리고 나의 소망의 한 방편일 뿐이었던 듯 하다.
그것이 죄라는 것은 오늘도 돌이켜 볼 뿐이었다. 앞으로,. 선언은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나의 이기심 충족을 하지 않아야겠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 설정에 충실하고, 그 설정에 맡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나아가서는 나의 미래,. 장래까지도 결정지을 그 우선순위 설정을 말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인생을 바라는 내가 아니라..
인간은 할 수 없는 일을 버젓이 행하시는 주님께 부끄럼 없는 내가 되고 싶다.
(아.. 솔직히 요즘 좀 많이 힘들어서 ㅜㅜ., 제자훈련을 포기하려고도 했는데..
어머니께서 주신 깨달음으로 그나마 올려봅니다.)- 다들 귀찮고 그러시는 일임을 알면서도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