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QT.
1. 말씀요약.
바울은 골로새교인들에게 하나님의 택하시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자비,겸손,온유,오래참음을 옷 입으라고 하면서, 누가 잘못을 했어도 그 사람을, 주님이 우릴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하라고 한다. 또, 그 위에 온전한 띠인 사랑을 더하라고 한다.
평강이 우릴 주장하도록 하라고 하며 부르심을 받았으니 감사하는 자가되라고 하는 바울은, 말씀이 우리안에서 가르치고, 또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하라고 한다. 후반부에서는 아내와 남편이 서로할 일, 자녀와 부모가 서로 할 일에 대해 말하고, 종들과 상전의 해야할 것들을 적었다. 마지막으로, 불의의 보응과 유업의 상을 이야기하고 마친다.
2. 묵상.
13절- 용서하라.
== 내가 용서해야할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용서받은 것처럼, 거저 용서해줄 수 있나?
용서.
내가 용서에 관해서 좋아하는 말중에,
용서는 선택이 아니고, 의무이다. 라는 말이 있다..
위의 질문을 만들고, 생각하는 중에 이 말이 떠오른건, 아무래도 내가 용서를 잘 못하기때문인 것 같다.
용서를 할때, 특히 값 없는 무조건적인 용서 를 할때면, 저사람이 잘못했는데 왜 나는 그 대가도 못받고, 이렇게 용서해줘야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또, 예수님이 날 용서하신 것을 알고, 나도 그것처럼 해야하는 것을 앎에도
행동은 잘 안되는 걸 느낀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내가 지금 용서해야할 사람을 찾아보니까,
삼촌인 것 같다.
어저께인가?; 아빠가 삼촌한테 연락하셔서 삼촌을 만나고 늦게 오셨는데,
다치거나 위협받은 것도 없고.. 사업상 부탁을 받은 것 빼곤 별일 없었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ㅠ_ㅠ 아빠가 그냥 무사히 돌아온 것, 그리고 삼촌이 조금씩 변화되는 걸 느꼈다.
한동안 무사히(??) 살면서도 은근히 밖에나가면
삼촌 차랑 비슷한 거 있나~ 하고 찾아보고.. 그러기도 했었는데..ㅋㅋㅋ..;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제껏 삼촌을 완벽하게 용서했다고 하면서도
조금씩 조금씩 미워하는 내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잘못이 먼저 있었던건데도.. 삼촌때문에 이게 왠 고생이야.. 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 마음이 비워지고, 진정으로 삼촌을 용서할때,
이 사건이 해결될 것 같다.
그래서 적용해야겠다.
삼촌을 완전히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3. 적용.
삼촌에 대한 미운감정 털어내고, 삼촌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해서 기도하기.
4. 기도.
하나님, 제가 그동안 말로는 용서했다고, 그랬지만..
실상은 삼촌에 대해서 미운감정이 많았었는데.. 그걸 지금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삼촌을 용서하고, 사건이 삼촌때문이 아니라 저때문에 온걸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수고하는 삼촌 위해서 기도하게 해주세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