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큐티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분 38초 전에 나는 이 본문에 걸맞는
징계를 받았다. 반성해야겠다.
내용 요약
다윗이 무지하게 아팠는데 자신의 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것을
#44704;달고 오직 주님께 병이 낫기를 갈구했다.
느낀점
사실 허탈하고 참.. 기분이 상큼하고 발랄하고 아주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을 바라보는 느낌이라서 쓸 마음이 싹 가신다.하지만 주님의 명령이니.
피스!~ 주님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God Bless You. 아님 말고
정말 회개해야 함을 깨달았다. 비록 나에게 물리적인 충격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주님의 안배에 의해 정신적인 쇼크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었다 ㅡㅡ 어찌되었건 간에 내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도움을 주시는 주님의 안배에 감사를 드려야겠다.
그리고 그에대한 반례는 이 아래에 있으므로 올리지 않겠다.
금요일 큐티
내용요약
다윗이 악한사람들 앞에서는 입을 열지 않고 주님 앞에서 하소연하다가
돌연 뇌리를 스치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주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기를
바랬다.
나도 가끔씩 허망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굳이 주님의 곁에서 누릴 영생에 비하면
한 여름밤의 꿈같은 이 삶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도, 아무리
이 현생에 충실하면 뭐하는가. 어짜피 죽으면 공수거 인데.
공수래 공수거라고, 불교의 용어지만 참 이것만큼 삶에 대해서
잘 반영한 말도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내가 공부를 안하는 거라고!!못하는 게 아니야! 안하는 거야! I can do it!! (죄송합니다.)
아. 각설하고 참 이 다윗의 공허한 마음만큼 나의 심정을 잘 표현하는
본문도 없을 것 같다. 가끔가다 이런 생각이 들 때에 나는
주님이 현존하고 계심을 믿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에 기댈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어려서 부터 여러가지 잡다한 책을 섭렵해서(깊지 않다.다만 많다.)
이것 저것 공감도 해보고 하는 사이 이런 생각이 든건데..
사실 다 필요없는 것 같다. 맞으면 아프고 안 먹으면 배고프고 죽는 것은 싫은데.
그러자면 성공해야 될 것 아닌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 성공.
주님의 실재하심에 감사를 드리고 실재하는 믿음의 실체를 가진
내가 되었으면 한다. 이건 내 삶에 적용할 여지가 없는 것 같다.
다만 마음가짐에 변화를 주는 본문이기에 감사함을 느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