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들교회 새 현수막을 보게 된건 처음으로 찬양연습을 하러갔을 때였습니다! 그때 전도사님께서 우리들교회 현수막을 새로 만들었다고 막 자랑을 하셨었는데 내심 기대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몇 글자가 빼곡히 적힌 큰 현수막을 천장에 걸고 딱 보는순간 우와..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1분간 멍하니 현수막글씨만 바라봤습니다. 떨어지면 감사 붙으면 회개, 가출금지, 날마다 내죄를 보자등...우리들교회 비공식 표어들이 현수막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들교회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하나하나 다 읽어보니 정말 다 성경의 말씀과 옳은 말만 쓰여있었습니다. 이 여러 말중에서 제가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는 것입니다ㅠ_ㅠ 이제 고 2도되었고 정말 공부가 중요한 시기인데, 큐티를 하면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저의 가장 큰 적은 저의 나태함입니다. 언제나 이 나태함이란 사단이와서 저를 유혹하는데, 그때마다 저는 꼼짝없이 지고 맙니다. 나름대로 공부에 대한 의욕도 있고 공부를 그닥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나태함 때문에 언제나 공부하기를 뒤로 미루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기도제목도 나태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수막 중에서 제가 꼭 하고싶은 것은 바로 나의 약재료로 다른 사람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아직 저도 제자훈련을 통해 치유를 받고있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언젠가는 저의 고난이었던 이 약재료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그런 전도를 하고싶습니다. 우리들 교회의 말처럼 사람으로부터 섬김을 받는 것이아니라 정말 내가 낮아져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처럼 이제 더 이상 우리들 교회에서 내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약재료로 다른사람을 살리고 또 섬기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잘 드리자..등등 정말 좋은말만 있는 우리들 교회현수막! 우리들 교회가 매력만점인 이유에는 이 현수막도 한몫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