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는 어느 방면에서도 말이 잘 통하는편이지만 아빠는 아니다.
가끔가다 만나서 이야기를 할때에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인상을 쓰시기도 한다. 그럴때보면 엄마와 나는 너무 답답하다.
하나님의 말씀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하는 말마져
전혀 통하지 않는다. 도대체 아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면 조금이라도 통할거 같은데
이해가 안가신다고만 하실뿐 아빠의 생각은 절때 말씀하시지 않는다.
나와 엄마 생각에서 반대일꺼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배려하면서 말을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하신다. 그래서 아빠는 항상 답답하다.
또 오빠는 요즘에 들어서야 엄마랑 겨우 말이 통하는것 같다.
아빠랑은 아예 대화가 불가능 하고 나하고는 별 잡담도 안한다.
오빠가 말이 좀 없는 편이지만 맨날 말이 안통한다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아빠와 거의 비슷한 유형이다.
이렇게 자세히 보면 안통하는거 같지만 그냥 겉에서 볼때는 대충대충은 대화가 되는것 같다.
나는 엄마와는 친구같이 아주 친밀하다.
아빠와는 아무도 친하지 않는다.
오빠랑나는 별로.......
그렇다고 말도 안하고 지나치는 그런 사이까지는 아니다.
엄마랑 오빠는 요즘 들어서 많이들 친해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