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야곱은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 요셉, 베냐민에게 각자에게 맞는 분량의 복을 내려 준다.
(야곱은 아들들을 축복해 주었는데, 그 중에 요셉에게 내리는 축복이 엄청났다.
요셉에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복 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아들들 각자가 살아온 인생의 분량에 따라 그에 적합한 복을 받고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 내가 살아온 분량의 크기는(질적으로) 얼마만큼인가 ?
.. 나는 세상의 퀄리티로 따지자면 .. 최상급이지만(하도 잘놀아서...), 하나님앞에서 봤을땐
정말 한없이 부끄러운 사람이고, 신앙에 있어서는 기회주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곱이 요셉을 축복해는 분량을 봤을때.. 너무 부러웠다.
와!!나도 요셉처럼 저렇게 긴 축복좀 받아봤으면 좋겠다!
라고 순간 생각해 버린 내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나의 교만과 악함을 보게 되었다.
이처럼 나는 너무나도 많은 복을 원한다.
피아노도 더 잘치고 싶고, 공부도 더 잘하고 싶고, 미용에 천부적인 소질도 갖고싶다.
이렇게 욕심만 앞서나가고 내 행실이 바로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하나님은 기다리라고만 하시는것 같다.
요즘 나도 모르게 애들한테 욕을하고, 짜증내고, 냉정한 내모습을 보면서
내 스스로 회의감에 빠져서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나는 내 감정 컨트롤을 너무 못해 종종 이런 고비가 많이 찾아온다.
이런것 또한 내 안의 내적마귀였음을 알기 전에는
짜증이 나는데 내 스스로 어쩌라는거야 라고만 하고 고치려 하지 않았다.
말하자면 자기합리화 말기증세..
이런 상황에서 말씀을 봤다.
사소한것에 어떤이는 저주를 받고, 어떤이는 축복을 받는것을 보면서,
아 정말 나는 복받을 그릇을 준비하지도 않고 복달라고 조르고만 있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철없는 욕심쟁이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그릇을 준비하고 싶다. 막 멋지고 휘황찬란한 그릇도 좋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의 멋진 그릇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내가 만들어 놓은 그릇에 맞게 복을 받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제는 내 마음속에서 컨트롤이 안되고, 트러블이 생길때
나 혼자 이길 수 없는 싸움임을 바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욕보다는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짜증내기전에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복, 그리고 나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
이것이 정말 내가 기도하며 찾아야 하는 문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