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받고 변한점
우리들교회에 제자훈련 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제자훈련을 받아본 친구들과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더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서 빨리 훈련을 받고싶었다.
목장 선생님이 6기제자훈련을 받아보지 않겠냐고 하셨고, 나는 그렇게 기다려 오던
제자훈련을 마침내 신청하여 받을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나는 큐티를 통하여서 하나님을 만나는것 보다는 신기한 영적 체험이나
은사 ... 눈에 보여지는 것들 ... 더 갈급해했고 또 그런쪽에만 관심을 갖고 구했었다.
하지만 이런것들 모두 가끔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체험하게 해주시지만
큐티를 통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보고 묵상하고 기도하여서 매일매일 내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과 큐티를 잘하게 되는것이 더 수준
높고 큰 은사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제자훈련을 받기전 ...
나는 큐티를 해도 아침마다 비몽사몽 졸린눈으로 그날 말씀을 대충 읽기만 했다.
그래서 나는 그날 말씀을 읽고서도 생각이 나지않아서 적용은 물론 큐티따로 삶따로인
생활을 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큐티라는 것의 개념과, 큐티를 하는 방법, 큐티를 통해서
내삶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배울수 있었고 말로만 듣던 구속사 적인 적용이 무엇인지를 몸소 깨달을수가 있었다.
제자훈련 숙제로 일주일에 두번씩 큐티를 올리는데 ...
그럴때마다 말씀을 깊게 묵상하며 더 기도할수가 있었고...
바쁘단 핑계로 책도 많이 읽지 않았었는데 독후감 숙제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책들을 읽을수 있었기에 참 뿌듯했다.
또 기도짝을 정해서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를 해줌으로 나를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수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고 불끈불끈 힘이 솟았다.
사실 목장 친구들이 아니면 서로 잘 모르고 친하기가 쉽지 않은데 ...
제자훈련을 통해서 친해지고 서로에 대해 더 잘알게 되었다.
전도사님의 재미있는 말씀과 알찬 프로그램, 또 제훈 친구들과의 은혜로운 나눔으로
주일마다 제자훈련모임이너무나 기다려 졌었다.
무엇보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내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받았던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 밖에나가 세상속에서도 나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생활할수가 있었다.
또 그렇게도 말씀따로 삶따로였던 내가 수시로 말씀을 생각하려 노력하게 되었다.
하지만 잘하려고 일부러 적용하려 억지로 애쓰는것만이 옳은것이 아니라 ...
그냥 나의 삶의 모습 그대로 죄를 보고 회개하고 기도하는것을 배우게 되었다.
내가 생각 했던 하나님의 모습이 나의 갇혀있던 시각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다.
길줄만 알았던 10주간의 제자훈련이 끝나고나니 보람있고 한단계 성숙해진것 같은
뜻깊었던 시간이었다.
큐티를 하는것과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고 나의 비전과 목표를 뚜렷이 하고
그것에 대해 기도할수있어 너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너무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또 받고 싶다.
이승민 전도사님과 박지선 전도사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 ^ ^
왜 우리들교회의 제자훈련을 꼭 받아야만 하는지 그이유를 내가 직접 경험하고
받아보고 나니 비로소 알게 되었다 ! 받아보지 않고야 어찌 알겠는가 ! ㅋㅋㅋ
아직 받지 않은 친구들은 꼭꼭꼭×100 받아야만 한다고 완전 강추한다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