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vs정직
할말이 많다 시작하자면 일이 터진날은
정확히 저번주 토요일이다
나는 아직까지 학교동아리를 빠지지 않은상태였으며
토요일은 3학년들의 수능 100일 기념으로
동아리 단대 즉 동아리 모임이 잡힌 날이였다
나는 몇일전부터 독서실을 다닌 상태였고
엄마아빠한테 독서실 핑계를 둘러대고 단대에 갔다
또한 아빠가 독서실 한달 끊으라고 주신 돈이있었는데
그 돈 모두 머리 붙이는데 써버렸다 처음부터
그러려고 받은것이아니고 진짜 독서실을끊으려 했지만
충동에의해 머리를 붙이는데 써버렸다
머리를 붙이고 단대에 갔고 단대장소는 시내에 호프였다
호프가 처음이 아니였고 처음 단대 하는 것도 아니였기에 그러려니했다
가서 음주를 즐겼다 그래도 한편으론 걸리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에 조금 마음한구석이 불편했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호프에서 나와 친구랑 방황하면서 걸어다니고
있었고 친구는 친구네 엄마한테 외박허락을 맡았다
아줌마께선 허락을해주셨고 이제 우리 엄마한테 허락받을일만남았었다
우리집에서 자도되냐고 친구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사를 지내고
친구혼자 내일 교회를 가야되서 올라왓다고 그 핑계를 둘러댔다
그치만 지금 내가 생각해봐도 너무 어이없고 다 아는 핑계였다
당연히 엄마아빠는 이상하게 생각했고 독서실이 어딘지 아는
엄마아빠는 그럼 5분거리니깐 지금 5분이내로 올수있겠네?라는 말을하고
당장오라고하셨다 그래서나는 그 덕분에 우리집에서 20분거리에잇는
시내로부터 엄청 달리고 택시타고 해서 5분만에 왔다
그리고나서 바로 방에들어가 잠옷으로 갈아입으려했지만 아빠가 보고
그런 복장으로 독서실을 가냐고 이해가안된다고 독서실에가서
확인해봐야겠다는 말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엔 호프간것과 독서실갈돈을 머리에 썼다는 것과 동아리를 아직까지
빠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모두 들켯고
거기다 핸드폰 확인하신다면서 문자를 확인한 결과 반이상이 욕인것도
걸렸다
엄마아빠가 크게 뭐라하고 집에서 쫓겨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완전히 빗나가고 엄마아빠는 엄마아빠탓이라고 잘못키워서 그런거라고
그러면서 엄마는 울고 아빠는 계속 기도하는 듯 했다
오히려 그러니깐 더 미안했다 나도정말 너무미안해서 펑펑 운 것 같다
체벌로 한달 외출금지와 핸드폰을 학교에 소지하고 가는것을 금지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 것같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엄마아빠가
알게 해서 더이상 나에게 삐뚤어지지말고 방황하지말고 옳은 길로 가라고
엄마아빠가 옆에서 그렇게 나를 도와주라고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 같았다
이젠 정신차리고 엄마아빠의 좋은 첫째딸이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생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