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올렸어요..
이사를 해서 컴퓨터를 할수가 없었거든요;; < pc방도 없고;;
어쨋든 그러한 핑계로;; - 그만하고 시작할게요 /
-----------------
이번 Q.T캠프는 가기전부터 여러가지 의미로 나한테 특별한 캠프였다.
먼저, 교회에서 가는 수련회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기때문에. 첫번째 교회수련회였고
두번째는 어떤 의미로든 목표가 있었던 수련회였기때문이다.
나는 이번 Q.T캠프로 인해 방언도 받고, 하나님도 만나고..등등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
놓았다. 교회에서 가는 캠프이기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청소년부에 비해 굉
장히 신앙적인 우리들교회 청소년부이기때문에 그런 청소년부와 함께 간다는 자체가
분위기를 자아내서 만날수 있을거라고 믿었기때문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나에게는
그다지 좋은 추억만은 있을수가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 이거는 오픈하기 좀 그런
데;;;) 교회의 같은반애들하고 그다지 어울리지 못했기때문이기도 했다. 방언도 못받았
고, 내가 기대했던 계획들이 모두 달아나버렸다. 그렇지만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의미
있었다.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나는 예배시간이 너무 기다려졌다. 사실 예배시간에
듣는 설교말씀이 항상 잔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너무 길어서 예배시간을 그다지 좋
아하지 않았는데, 찬양하고..기도하고..그렇게 하나님께 내가 정말 뜨겁게 열정적으로
무언가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는게..아. 이런게 성령이 임해주신다는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교만한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나는 그때 더이상 아무런 시선도 보이지
가 않았다. 전에 온누리교회에서 금요철야드릴때랑은 또다른 느낌이랄까...그런데 그렇
게 하나님께 빠져있었어도 그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괴로웠다.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
내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무척이나 바보스럽고 한심했다. 그래도 그런 내 개인적인 상
황 말고는 너무 좋았다. Q.T캠프 다시가고 싶은 느낌도 들고...즐거웠다^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