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우리에게 주신 모든 상황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배우려는 겸손함과 하늘의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야한다.
날마다 지혜의 말씀으로 잘 준비해서 당당할 수 있어야한다.
-느낀점
내 친구들은 정말 솔직하다고나할까..
공격성이 짙은 발언들을 한다 -_-;
서스럼없이 상대방의 단점이나 나쁜점들을 말한다.
설령 상대방의 기분을 엄청 긁어놓아도-;
뭐, 뒷담화는 아니고 앞에서 깐다 -_-;
나쁜시키들... 저번에는 날 앞에다가 두고 엄청 깠다;
얼굴은 웃고있었지만 속에선 아주 부글부글 끓었다.
물론 장난식으로 하는 거였지만, 솔직히 듣는 사람은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난 농담과 진담을 잘 못가려내는 타입이라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는 소심해진다.
원래 이런 애들인지라 서로 까면서 논다-
아, 물론 나도 까긴까지만 거의 듣고 맞장구 쳐주는 편이다.
처음에 얘네들과 친구가 됐을 때는 기분상하는 일도 많았고,
좀 많이 불편하기도 했었지만,3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니 별로 이러지는 않는다.
사실 요새들어서 생각한건데,
애들끼리 잘 노는데서 왜 나혼자 소외감을 느꼈을까-하는거다.
정말 서로 막까면서 놀다가-_-; 어느순간 나혼자 그냥 상처받고는 가만히 있는거였다.
다른애들은 안그랬는데, 왜 나만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난 그걸 인정하고싶지 않았던 것 같다. 내 단점과 나쁜점들-
장난식으로 충고해주는걸지도 몰랐는데, 난 그걸 정말 싫어했다.
그래서 한동안 그 친구들을 멀리했던 적도 있었다.
이런 나를 보게된것은 꽤 최근의 일이다.
여태까지는 그냥 내 성격탓인가보다- 했었다.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보게하기 위해 이런 직설적-_-인 친구들을 내 곁에 두신것같다.
걔네들과 지내다보니 내 감정컨트롤 하는 것도 많이 알게되었고,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어떻게 보면 더 좋은 것일지도-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사람들에 대해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말씀하고싶으셔서 주신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나에게 일어날 상황들도 다 이해하고 기다릴 수 있을 것같다.
지금 진학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황이라고 믿고,
더 기다려볼 것이다. 답을 주실때까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 믿음이 좀더 확실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