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절 그들은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 뜰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돌아가며 함께 모여 기쁘고 순수한 마음으로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날마다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앞에 앉아 찬양하고 식사를 하는 것
저는 이것이 바로 큐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배고픔을 가지고 와서 말씀으로 식사를 하며 말씀으로 제 자신을 채운다는 것이 큐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잘 알고 있던 저에게 빠진것은
제일 중요한 기쁘고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큐티를 한가지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지금도 약간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은 생각에 넘쳐 기쁘고 너무나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 바로 큐티인데
저는 그것이 잘 되지 않아, 공부나 숙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해야하는
조금 귀찮은 그런 일들중에 하나였습니다.
심지어 세상일에 바빠 하나님께 소홀 했을 때에는
큐티를 잠시 접어두고, 이때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저번주 큐티를 거의 접다시피 했었습니다.
물론 이때 이후로도 큐티를 열심히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큐티라는 것은 이렇게 자기 마음에 맞춰서 자기 입맛에 맞춰서 자기 기분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큐티는 기쁘고 순수하게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순종과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사랑과 열망으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큐티를 할 때면 이제부터 시작 기도에 항상 이렇게 기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왔다고 제 안에 있는 귀차니즘을 없애주시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채워주셔서 말씀이 제 안에 들리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