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7일 금요일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성정에 갔다가 문앞에 자리잡은 앉은뱅이를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그 앉은뱅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내게 있는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그러자 앉은뱅이의 발목과 다리에 힘이 생기면서일어나 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리고는 성전에 들어가 자신을 고쳐주신 하나님을 기뻐 뛰면서 찬양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놀라며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다. 내가 이 말씀을 잔부 쓴 이유는..오늘이 바로 내가 눈병에 걸린 날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눈이 따갑더니 안과에 가니까 눈병이라고 했다. 정말 아파 미칠것 같다ㅠㅠ 눈이 빠져버릴듯..왜 성문앞에 앉아있던 앉은뱅이는 낫고 나는 도리어 병에 걸렸는지..ㅎㅎ
그런데..갑자기 눈이 아프고 제대로 뜨지도 못하게 되니까 저번 수련회에서 보았던 좋은이웃 팀이 생각이 낫다. 손혜림 양..눈이 너무 아프다는데..물론 나는 비교도 안되겠지만...정말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들이 비록 병은 고쳐주지 않았지만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그렇게 기쁘게 찬양하고 워십하는 모습을 보니 꼭 성문앞에서 고침받은 앉은뱅이 같았다..하나님께서는 내게 그 기쁨과 건강함의 감사함을 일깨워 주시려는 것일까...ㅠㅠ 아무튼 정말 암울한 날이었다...월요일 부터 격리수업받을 생각하니..ㅠㅠ 이만 써야겠다..눈 아파서ㅠㅠ 주일날 교회 못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