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채은
그랬었구나..
사실 나도 요즘 문제가 너무 심각했거든,,넌 지금 전학을 가서 왕따를 다하는 거자나,.,
나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나도 왕따였어~
중1때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남자애들이건 여자애들이건 다 나를 좋아해 주고 듣기 좋은 말만 하며 평화롭게 지냈어,,내가 이번 수련회때 오픈했던 컵 사건 알지? 그 사건이 있기 전에도 왕따를 당했었어 그땐 친구가 더이상 친구처런 안보이더라,,처음엔 인간관계도 좋았고,,인기도 많았지만,,갑자기 왕따가 되니깐,,지금까지 쌓아왔던 친구들에대한 좋은 감정들이 .. 엄청나게 밀려오는 큼 파도처럼,,너무도 큰 상처로 다가 왔어,,ㅜㅜ
그리고 나서 또 금새 친해져 이전 일은 잊고 살았다가.. 컵 사건 이후부터는 정말 집에오자마자 울면서 학교 안다닌다고 ,,그런데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밤새 울고,, 하나님이란 존재는 왜 나한테 이런 고난을 주는지 이해가 안갔어,,계속 원망했고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기에 이러시나..
밥먹을때 애들 눈치가 보이더라도 꼭 기도하고 먹고,, 큐티반이라는 걸 만들어서 동아리로 인정되지도 않은채 애들을 전도해 가며 6명이나 큐티모임에 나오게 했고,, 학기초에는 복음을 전하며 지냈는데,, 항상 애들보다 아래에서 조용히 섬기며 잘 지냈는데, 나에게 닥친 이런 고난들이 정말,,어이없고 당장 하나님때문에 그런거라면,, 교회도 안나가고,하나님도 안믿겠다고 하며 저주할 때도 있었어.,
진짜 자살,,까지 생각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 그#46468; 엄마가 우리들 교회를 소개시켜주며,,큐티라는걸 가르쳐 줬다~ 사실 나는 수원에 있는 중앙기독 초등학교를 다녔어 7살때부터 6학년때까지..
거기서도 8시부터 큐티를 하는데,, 지금엄마가 가르쳐 주는 것과는 정말 똑같았어,,근데 그때는 어려서인지..고난이 없어서 인지.. 큐티라는거 자체를 등지고 살았는데 막상 고난이 오니까,,더이상 붙들만한게 큐티밖에는 없더라구,,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서,, 그제서야 큐티를 하고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 그러다가 내 죄만 보게 #46124;어,,~그리고 학기말에,,끝까지 고개를 숙이는 나를 쭉 지켜보시던 선생님이 이건 어떻게 해서라도 화해를 시키겠다며 마지막 기말고사 성적표에
이 아이는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정말 닮어야할 아이 입니다. 이렇게 써져 있었어 그 선생님이 학기 초에는 나를 엄청 싫어했는데,, 말에가서야 나를 본 것이 아닌 내 안에 예수님을 본거야~
지금 상황이 너에게는 정말 힘들지.? 죽고싶고,, 살기 싫고,, 그 길을 피해가고 만 싶지?
근데,,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해,, 너의 믿음을 한층 더 성장시키시려고 하시는 거야~
너의 고난이 얼마나 감당하기 힘든지는,,하나님만 아시고 하나님만이 치유해 주셔,,
그니깐,,,큐티하면서 더 깊이있게 말씀속을 파고들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들을 찾아가며
왕따라고 쪽팔려 하지만 말고,, 내 옆엔 하나님이 계신다는 그 믿음으로 ,,하나님 빽믿고
내 죄만 봐야대~그래야만이 다른사람을 용서 할수 있고,,더 사랑할수 있을꺼야~
지금은 벅차기도 하고 힘들찌도 모르지만,,하나님이 언제나 네 옆에 있으니까,,
그거 하나만 믿고 달려가는 채은이가되길 바래,,^^
같은 목장으로서 너의 그런 고난들이 있는데 기도해 주지 못한거 정말 미안하고
이글 보면서라도 꼭 힘냈으면 좋겠어~!!!!!!!!!!
채은이 홧팅!^^♡ 기도 많이 해줄께~!!
FROM.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