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제로 간증문 비슷한 양식을 주시고 써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일단 써보기는...해봐야겠다..
내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라고 함은, 아마 기도하는 양이 늘어났고, Q.T책을 보는 횟수
가 늘었고, 하나님께 말하는것, 찬양이 너무너무 좋은것정도 일것이다. 예전같았으면
아니 지금 내가 받고 있는 고난 이전에는 기도하는건 잠자기전에, 밥먹기전에 정도였
었는데. 지금은 시시때때로 장소불문하고 기도드린다. 버스안에서도, 지하철안에서도
학교에서도 집안에서도 방안에서도, 교회에서도 < 교회에서 기도드리는 건 당연하니
까;;// 정말 시시때때로 기도드리는것같다. 길거리에서도 기도드린다. 나는 정말 많이
변했다. 그리고 내게 일어나는 일을 좀더 많이 살펴보게되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
인지, 아닌지. 내가 전에 하나님께 빌었던 내용인지 아닌지, 전에 내게 충고해주신 분
들의 말이 이루어지고 있는건지. ( 하나님을 믿는 분들 ) 내가 두려워하거나 힘들어할
때마다, 이런 말씀이 떠오른다. 여호수아에서 나왔던 말씀인데, 내가 네게 명한것이 아
니냐 라는 구절이 있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라는 말씀이셨는데, 내게
자꾸 그 구절이 떠오르며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것도..변화라면 변화인것같다. 그리고
내 죄가 자꾸 떠오른다.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 왜 제가 이런 고난을 겪어야돼요? 비
참하고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요, 이 고난 그냥 피할수만 있다면 피해버리고 싶어요, 라
는생각만 자꾸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 제가 예전에 같은 반친구를 친구들와 함께 멸
시하고 외면한적이 있었기때문에 제가 지금 이렇게 멸시당하고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의 그 친구를 외면하고 멸시했기때문에 제가 이런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그 친구가 지금 제가 겪는 아픔보다 훨씬 아팠을텐데, 제가 감싸주지 못하고, 외
면하고 피했던것에 정말 회계합니다 라고 기도하게되었다.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생각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숨겨온 내 죄들을 나는 이렇게 거짓말도 했었고 이렇게 나쁜 짓
도 했었다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숨김없이 말하게 되었다. 아직 하나님께서 내가 이런
짓을 할 때 이렇게 역사해주셨어 라는 말까지는 하지 못하지만, 내 죄를 숨기고 다른사
람들에게 내가 잘난척 착한척 사는것보다는 훨씬 나은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지금
내가 겪는 고난이 다 내 죄로인하여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억
울하지도 않고, 그냥 가끔 힘든정도에서 그친다. 하나님을 믿어도 그 아픔이 모두 씻어
지는것이 아니기에, 아픈것은 똑같지만, 그래도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니까.. 주위 사람
들이 기이하게 여기는것은 아니지만, 새어머니 되실 분께서 기독교신자인데, 내게 정말
많이 변하였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 정말 신앙이 깊어졌다고 말씀해주신다, 아빠랑 동
생은 아직 자립신앙이라기 보다는 아줌마가 나가라고 하시니까, 억지로 나가는것같다.
이번주에는 수요예배를 나갔었는데, 우리들교회는 너무 멀어서 아빠가 안 데려다 주시
니까, 그냥 근처의 지구촌교회로 가서 드렸다. 생각보다 너무 예배시간이 짧아서, 아쉬
웠다. 아, 이것도 변화인가? 예배시간이 짧으면 항상 학교수업시간짧아진듯 기뻐했었
는데, 요새는 예배시간이 짧으면 너무 허무한 느낌이 든다. 정말 내가 많이 변했구나..
그리고 금요철야를 드리려고 했는데. 아빠가 극구 반대를 하셔서 가지 못했다. 수요예
배도 아빠가 반대하셔서 데려다만 달라고 했는데, 결국 아빠도 같이 드리셨다. 금요철
야때는 아빠가 귀찮으신건지 데려다만 준다고 해서 아줌마가 그냥 가지말자고 하셔가
지고 못갔다. 나혼자라도갈걸그랬다는 생각이들었다는것도 변화인것같다. 와..찾지도
않았는데도 변화의 모습이 나온다. 내가 이렇게 신앙이 깊어졌었구나를 새삼깨닫는다.
잘 몰랐었는데...많이 변해있었구나...하나님이 보시기에 더 좋으실까? 이런 내모습이..
좀 더 하나님을 알고 싶고, 내가 이렇게 변화된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예전에 계획하신
일이니까, 이제 내 앞길이 하나님께서 어떻게 계획하셨는지 궁금하기도하다. 그러나 이
신앙이 부러지는 계획은 세워지지 않아있었으면 좋겠다. 힘든 단련으로 인하여 열심히
굳히는 중이니까.. 더욱더 노력해서 완전히 내 삶속에 뿌리를 깊게 내리게해버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