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제 내용 요약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을 행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미디안 백성이 7년 동안 그들을 다스리게 하신다. 그들은 강하고 잔인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든 것을 빼앗는다.
평화가 깨지고 가난해진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게 되고 나서야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한 예언자를 보내주셔서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에서 살게 해 주시고, 평화도 주셨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2. 마음에 와 닿는 구절
6절. 이스라엘은 미디안 사람들의 약탈 때문에 매우 가난해졌습니다. 그래서 여호
와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9절. 나는 이집트 백성에게서 너희를 구해 주었다. 또 나는 가나안의 모든 백성을
쫓아 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3. 묵상 적용
야엘이 시스라를 죽인 후 40년 동안 평안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또다시 하나님의 도움-회복-배반-심판-회개 의 주기를 반복하고 있다.
나도 휴학을 한 후 한동안은 큐티도 열심히 하고 하나님과 가깝게 지냈었는데, 요즘 조금 씩 조금 씩 내 생각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 또 힘든 순간에서 사사를 세워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을 잊고 불순종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까지 하신 건 정말 너무하신 것 아니냐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지금 체력과 실력을 충전해서, 다시 3월 달에 복귀하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곤 했었다. 또 쉬는 동안은 꼭 나갈거라고 하나님과 약속했던 수요예배에 가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서 이 날 아침에 큐티를 하기 전까지는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사실 나는 아직까지도 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신 하나님의 계획을 완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있는 부분이 조금은 더 컸다. 나에게 학교는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정 의 우상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있었고, 다 내려놓아도 학교만은 내려 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지금까지 공부하게 해 주신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인데.... 가나안 땅에 살게 해 주신 하나님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통해 모든 것을 빼앗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다 빼앗기게 되었다. 그렇게 되니깐 우상들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이 조금씩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6절 말씀을 보며 오직 하나님께만 부르짖게 하기 위해 내게 이런 사건을 주신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또다시 다른 우상들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세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9절 말씀을 들려 주셨다.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평화의 속에 사는 것인데, 내가 또 다시 하나님과 멀어지려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수요일 하루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데 시간을 쓰기로 적용했다.
정말 작은 순종이지만.... 제자훈련 숙제 정리도 하고, 제자훈련 숙제인 책도 읽고, 현은이, 인혜, 정아와 오준이 병문안도 가고, 수요예배에도 가고^^* 그래서 그런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수요예배 시간에, 조금은 더 집중이 되었다. 그리고 수요예배 설교에서 내 소견대로 행하는 것이 제일 큰 악 이라는 말씀을 듣게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회개하게 해 주셨다^^*
4.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 하나님과 멀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심판을 주셔서 다시 하나님과 가깝게 하신 것처럼, 저를 하나님과 가깝게 하시려고 철저한 사랑의 계획으로 저에게 이런 사건을 주심을 인정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적용과 순종을 반복하며 계속 하나님께 붙어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