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
1. 되었다 할 때 자복하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되었다 할 때 자복하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벽 준수를 마치고 금식을 하고,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쓴다. 그들은 음모가 많고 힘들 때는 금식을 한 적도, 굵은 베를 입은 적도, 티끌을 무릅쓴 적도 없었지만, 성벽 준수 후에 그러니깐 다 잘 되었을 때 본격적인 회개를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만 잘 되면, 다 내가 해 낸 것이라고 여기며 교만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사건이 온 것 같다. 나는 참 교만하게도 내가 잘해서, 내가 잘나서 다 잘 되어간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어떤 것 하나도 해 낼 수 없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뤄주신 것을 인정하지 않고 되었다 할 때 교만해지기 시작하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래서 그들이 성벽을 준수하고 본격적으로 회개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되었다 할 때 자복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꼭 해야 하는 것이지만, 참 힘든 일이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시기 전에 말씀해 주셨던 우리들교회의 유명한 표어인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 라는 말이 이런 의미에서 생긴 것 같다^^*
참 창피하지만 나는 아직도 끊임없이 교만한 생각들을 하고 있다. 계획대로 조금만 잘 되어가는 것 같아도 하루에도 여러 번 씩 교만해 지곤 한다. 잘 되어갈 때 겸손히 회개해야 하나님께서 끝까지 이루시는데 말이다. 이제는 잘 되어 갈 때 주님을 잊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임을 마음에 새기고, 다 잘 되었을 때 재산을 내려놓은 아브라함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성벽 준수 후에 회개한 것처럼, 되었다 할 때 자복 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나를 점검해야겠다. 그리고 참 어렵고 하기 싫지만, 목사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다 망해도 온전히 주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겠다^^....
2. 되었다 할 때 끊어야 할 것 -이방 사람과 절교하기
되었다 할 때 해야 하는 일은 이방 가치관과 절교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 세상의 것들을 동일 선 상에 놓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하나님보다 나의 성공을 더 우선순위에 놓을 때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께 맡기기보다는 내가 하려고 하기에 되었다 할 때 교만해 지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께 모든 것을 집중시키고 하나님을 나의 가장 우선순위로 여기기를 바라시기에 나의 유익을 위한 맹종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온전히 순종하기를 바라신다. 그래야지만 열매를 주시고 또 그런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유익을 위한 맹종을 할 때가 많다. 시험 성적을 위해 큐티를 할 때도 있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혹시 나를 망하게 하시지는 않을까 하며 맹종하기도 했었다.
이제는 나의 유익을 따르는 이방 가치관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는,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온전히 갈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겠다.
3. 되었다 할 때 끊임없이 말씀으로 자복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시간 동안은 성경을 읽고, 또 3시간 동안은 하나님을 경배했다고 한다. 말씀은 죄인에게 죄를 깨닫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말씀으로 내 죄를 본다 는 말이 있는 것 같다.
큐티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사들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행사심을 보며 그렇지 못한 나를 회개하고, 느헤미아 말씀을 들으며 순종할 때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며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던 나를 회개해야겠다. 그냥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닌 말씀을 보며 내가 죄인임을 마음으로 인정하는, 자복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