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큐티 누가복음 9:18-27
본문요약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있으나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심을 고백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구원을 위해 고통당하실 것을 알리신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따르는 사람만이 예수님이 영광의 왕으로 오실 때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묵상적용
23절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많이 은혜받은 말씀인 아나니아와 삽비라 설교에서도, 오늘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네게 남겨둔 것 없이 오직 주님만 따를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하지만 나는 나를 절대 버리지 못하고 나의 성공을 위해 남겨둔 것이 너무 많다. 그렇게 남겨두면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없고, 그러면 성공 할 수도 없고, 설사 성공한다 하더라도 하나님 없는 성공은 망함과 같은데도.... 그리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이신 것처럼 그것은 죽어 마땅한 죄 인데도.... 나는 남겨두는 것이 너무 많다.
예를 들면, 복학했을 때에는 예전의 나의 등수는 적어도 회복하고 싶고, 적어도 어떤 대학엔 가야하고, 공부로 성공하고 싶고.... 하는 것들이 내가 남겨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죄인지 몰랐는데, 수련회를 통해 오늘 큐티말씀을 통해 죄임을 알게 해주시고 다시 또 짚어주시고 다시 또 회개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정말 되지 않지만, 이제 공부를 내 야망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하고 싶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예배로 공부를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공부했을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쁜 마음으로 공부 하는 것을 경험하게 해 주셨다. 정말....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었고 너무 기뻤다.
수련회에서 회개하고 고쳐주신 마음으로, 또 오늘 큐티말씀으로 느끼게 해주신 것을 쭈욱 이어나가며 나의 공부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공부의 목적이 정확히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공부하기 전에 꼭 예배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겠다. 지금의 기쁘고 편안한 마음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것이 내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 매야 할 십자가인것 같다. 주님을 위해 야망을 내려놓는....
기도하기
저를 받아주실 주님, 주님을 위해 저의 야망을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저의 공부의 목적이 정확히 주님을 향하게, 그리고 저의 공부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