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자훈련을 하게 된 것은 선생님의 강요로 인해서였다.
저번에 했었을 때 졸업도 못했고 해서 다시 제자훈련을 하려니깐 겁도 나고
좀 쪽팔리기도 했기 때문에 그닥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도 그러고 언니도 그러고 이번에 하지 않으면 시간이 없어서
하지도 못하니깐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라고 한 것과 내가 정말
하나님을 건성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진실되게 믿고 싶어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을 진실되게 만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그러지 못한다.
예전에 나에게 고난이 있었을 때 목사님이 항상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이해를 하지 못하고 무슨 이런 말이 있냐면서 믿지를 않았다. 하지만 고난이 잘 해결된 지금은 이해가 간다. 고난이 있어서 정말 주님을 만나고 요번 수련회에서도 통곡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느꼈다. 나는 정말 주님을 만나고 통곡을 하면서 기도를 해보고 싶지만 전혀 감정도 잡히지 않고 막상 기도할게 없다....ㅠㅠ
정말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만나고 싶고 또한 내가 티비나 컴퓨터에 쉽게 유혹되는데 이런 유혹들을 기도를 통해 잘 이겨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