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부모님 발 씻겨드리면서 나의 죄 고백하기
엄마와 아빠가 좀 늦게 들어오셔서 지금 했다.
먼저 아빠의 발을 씻겨드렸다.
아빠께는 혼났을 때 많이 미워하고, 욕했던 것을 용서 해달라고 했다.
아빠께서는 당연하다고 했고, 이해해주셨다.
(아빠는 비누칠을 하면 무좀이 생긴다고 비누칠은 못했다...)
그리고 엄마의 발을 씻겨드렸다. 엄마의 발은 정말 못생겼다.
발은 다 까지고, 말라있어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
엄마께는 매일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내서 죄송하다고 했다.
엄마는 짜증내는 것도 조금 줄이고, 동생들에게 화를 내는 것도 자제하라고 하셨다.
엄마 아빠의 발을 씻겨보니까 너무 좋았다.
초등학생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고,
엄마 아빠께 ‘진작 발도 씻겨드릴 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말대로 짜증내고 화내는 것을 좀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