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글쓰기시작한지금시각은 새벽 1시50분.....
학교가기전에는 완성되길바라며.....ㅋㅋㅋㅋ
큐티모임에서도 나눴듯이(끄적끄적참고) 정말
힘겹고, 더럽고, 짜증나고, 지겹고, 말씀없는 그런삶만살아오다가
어제 정말큰마음먹고 오랫만에 자의로 큐티책을폈지만....
그때가 새벽한시였으므로....필름이끊겨버리고.....
오늘 드디어...하하...........ㅠㅠㅠㅠ기도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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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본문 : 사무엘상 14장 1절~23절
내용 :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는 사울이 왕이 된 이스라엘, 하지만 블레셋에 비해 무기도, 전략도, 모든것이 불리한 상황으로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다.
이 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몰래 자기 무기를 든 부하 한명을 데리고 블레셋 병사 앞에 나아가 싸워서 2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적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 일로 인해서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뭉쳐 흩어지는 블레셋군들을 뒤쫓았다.
묵상내용 :
2절
사울은 기브아 근처의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급하고 최악의 상황이였지만, 아무 생각없이 석류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사울의 모습이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 급한 상황이지만,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고,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나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또, 19절에서 기도하는것 보다 눈앞에 떨어진 상황을 더 급하게 보는 사울의 모습도 주님을 만나는것 보다 시험이나 다른 세상일들을 더 급하게 보는 나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된다. 이런일들은 저지르면 하나님께 몇대 맞고도 더 맞을 일들이지만, 사울을 치지 않으시고 봐주신 것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이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나도 사랑하셔서 당장 쳐내실수도 있지만, 기회를 자꾸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기회를 쌩까는것이 아니라 그 기회로 다시 주님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겟다고 생각했다 !
6절~7절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든 부하에게 말했습니다. 자,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진으로 가자. 어쩌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와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때는 군대의 수가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기를 든 부하가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생각에 좋을 대로 하십시오. 나는 당신과 함께하겟습니다.
->솔직히 이 구절의 묵상을 쓸까말까 고민하려다가 힘들게(?) 쓰게된 묵상이다....
원래는 이러면안되지만....나는 이 말씀을 읽자마자 요나단과 무기를 든 부하를 두고 어떤 사람을 나의 삶의 모델로 삼고 가야할지, 어떤 사람이 더 주님 보시기에 선한 사람인지..쉽게말하면 요나단과 그 부하를 비교했었다... ㅋㅋ솔직히 말하자면, 옛날에 이 말씀을 읽고 삶의 모델을 고르라고 하면, 요나단보다 요나단을 따르는 무기를 든 부하를 나의 삶의 모델로 삼았을 것이다. 옛날의 나는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섬기는 척 하면서 인정받기를 원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기독동아리 성경공부에서 나의 마음을 흔든 선생님의 한마디가 나의 생각을 바꿔놓았다.
다른일에서는 몰라도, 주님의 일에서는 최고가 되자
이 말을 듣는데 마음속의 찔림이 너무컸었던걸로 기억된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 평소 뿐만아니라 주님의 일을 할때도 발동되어서 최고는 커녕 최선도 다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주의 일을 할때는 용기를 가지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욕심부리는 자가 아니라 주님에게 더욱더 이쁨받는 길임을 알았기에....
.....그래서 지금은 요나단이 더좋다.........아.....이런말하면안되는데......*-_-*ㅋㅋㅋㅋㅋㅋ
8절~10절
요나단이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건너가자.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나자.
만약 그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너희에게 가기까지 기다려라 하고 말하면, 우리는 그대로 서서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약 우리에게로 오너라 하고 말하면,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 안에 주셨다는 표시니, 우리가 올라갈 것이다.
->밑에보면 싸움의 장소는 한쌍의 소가 반나절동안 갈아엎을 만한 들판이라고 나와있다. 상식적으로 2명이 먼저 모습을 드러내고 적들이 올때까지 기다리게 되면 그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요나단은 자기의 목숨까지도 걸고 나아가는 용기를 보였다. 요나단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고 나아갔기 때문이다. 솔직히 두명이 먼저 모습을 드러내고 싸운다는 것, 그리고 그 싸움에서 두명이 이겨서 살아 나가는 것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절대 믿을 수가 없다.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라며 혀를 차고 믿지 않는게, 우리의 상식으로는 정상이다. 하지만 믿음은 믿을 수 있는게 믿음이 아니라 믿기 어려운것, 믿지 못하는 것을 믿는것이 믿음이다. (솔직히 이 말 몇주전부터 생각해놓고 되게써먹고싶었다.....)
그런 믿음이 요나단에게는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요나단에게 20명을 죽이고 결국에는 블레셋을 물러나게 하는 결과를 주셨다.
나도 지금 믿음이 있긴하지만, 요나단처럼 내 목숨을 걸고 믿을수 있는 믿음까지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내 믿음이 요나단의 믿음처럼 더욱더 견고해지고 확실해 졌을때, 주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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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시간은 3시2분...ㅋㅋ거의 눈을 반쯤감고써서
내용이 이리저리 산만할듯........하하하하하하........
.................그러려니하고 다들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