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해
역사적인 명 사과 10 사과를 하고 화해를 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가정이 붕괴된다. 이 화해를 하기 위해 20년 훈련을 받은 야곱이 오늘 화해의 열쇠를 쥐고 있다.
1. 두려움에서 믿음의 눈으로 바뀌어야 한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지는 사건을 통해 지식적인 신앙에서 체험 신앙으로 변했다. 주님을 만나니까 두려움의 시선이 믿음으로 바뀌어 에서를 담담하게 보게 되었다. 주님을 만났다면 목사를 보는 표정도 달라진다. 그렇다고 한번에 사람의 기질과 약점이 다 바뀌는 것도 아니었다. 자식에 대한 야곱의 약점은 변하지 않았다. 여종부터 총알받이로 맨 앞에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조상은 레아의 후손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야곱이 이렇게 가족을 끼고 돌지만 얍복강에서 믿음의 시선으로 바뀐 것은 사실이다. 마하나임에서 하나님의 군대를 봤지만 지식적으로 머물었으나 환도뼈가 부러지니까 나의 힘으로 여기게 되었다. 찌질하다고 여겼던 목장 나눔이 나의 환도뼈가 무너지니까 내게 힘이 되었다. (3절 전반)진정한 화해를 하려면 결국 자기 가족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다.
2. 겸손의 눈물을 서로 흘릴 때
(3절 후반)끝없이 몸을 굽히는 모습을 통해, 분쟁을 잠재우기 위해 겸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믿음이라는 것이 결국 사과를 해야 하는데, 안 믿는 사람은 여기서 왜 야곱이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른다. 눈에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야곱이 사과를 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20년의 시간이 지나 야곱이 일곱 번 몸을 굽히게 되었다. 형이 뭐라고 해도 내가 잘못했다고 뉘우쳐야 한다. C.S 루이스는 시간이 지난다고 죄책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피와 회개만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내 잘못을 영원히 보고 기억하시는 것이 하나님께는 너무나 쉬운 일이다. 이것이 말소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완전히 겸손해져서 부끄러워지는 것을 기꺼이 여기는 것이 구원이다. (4절)상대방이 받아들일 때까지 야곱이 계속 몸을 굽히니까 에서가 감격을 했다. 사람의 사과는 명 사과라도 빈약하기 그지 없는데 야곱의 사과를 통해 피차 눈을 흘리게 되었다. 가치 있는 슬픔은 구체적인 죄를 회개하는 데 있다. 남을 연민하는 데서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은 눈물이 있다.
3. 은혜를 느낄 때
(5-7절)야곱에게서 은혜가 나오기 시작했다. 창세기에 나온 17번의 은혜 중 7번이 야곱과 에서의 화해에 사용되었다. 부유한 집안의 형제간은 화해하기 참 어렵다. 그러나 없는 집안은 이해타산이 없어서 화해하기 쉽다. 은혜를 받은 화해의 만남에서 총알받이로 내세운 여종과 자식들이 먼저 만난다. 내가 아낀 자식들이 은혜의 현장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배열되었다. 가족관계의 단절이 일어날 때 ‘피해의식’과 ‘비위 맞추는 사람’으로 드러난다.
피해의식: 자기는 절대 잘못 없다. 사과도 안 한다. 자신이 도덕적으로 뛰어나다고 착각.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고 한다. 규칙을 만들고 강요한다. 자기 합리화. 문제는 외부에 있다. 가족들이 그의 눈치를 본다.
비위 맞추는 사람: 늘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지만 자기는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지 못한다. 사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자존심에 상처. 버림 받을까 봐. 사건마다 자책. 다른 사람의 책임감이 높아 동정심과 사랑을 혼동
가족신화의 환상이 해체될 때 크게 혼동을 느낀다. 가족의 이상적인 모습을 원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원하지 않음이 신화의 비현실성이 가진 가장 큰 문제이다. 가족의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 신화를 버려야 한다. 우리끼리 잘 되어야 하다는 심리적인 면이 우리에게 다 있는데 신화가 깨어질 때 이것이 신화인지 사랑인지 알 수 있다. 일단 결혼을 했으면 따스함과 격려로 대해줘야 한다는 것이 무조건적인 사랑인데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만이 줄 수 있다. 가족만 챙기니까 가족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 때 미움과 원망을 갖게 된다. 오직 은혜가 아니면 이런 상처가 치유 받는 화해를 할 수가 없다.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하면 진심으로 사과를 할 수 있다.
4.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8-11절)장자권 언약에는 여호와가 나오지만, 이 화해에는 하나님만 나온다. 비록 언약과는 상관이 없는 에서이고 나와 같이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일이 구속사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건이기에 야곱은 최선을 다해서 예물을 받으소서 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 값을 지불하고 무덤을 산 것처럼, 야곱도 에서에게 예물을 주고 화해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과도 화해를 할 수 있다. 가족신화는 없기 때문에 가족에게만 매달리지 말고 다른 사람 살리기 위해서 매달리는 것이 진정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또 다른 표현방법이다. 고든 맥도널드 목사님의 책에 나오는 리자와 데이빗 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내 몰래 동성애를 즐겼던 남편 때문에 에이즈에 걸렸지만 남편을 원망하기 보다 동성애를 끊은 남편과 진정한 사과와 화해를 이룬 모습을 보여준 이들 부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의 많은 이들이 충격도 받았겠지만 진정한 화해의 영향력을 끼쳤다.
결국 야곱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라헬이 아니라 에서였다. 이것을 진작 깨달았어야 하는데, 칠 때까지 먼저 내려놓아야 했다. 내가 깨닫지 못해서 하나님이, 내 주위 모든 환경이 수고를 해서 택한 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된다. 어떤 어려운 문제도 믿음의 시선으로 보면 해결이 된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원수와도 화해를 하게 된다. 이 모든 게 은혜가 아니면 그 누구와도 할 수 없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전쟁의 현장에서 진정한 화해를 하시기 바란다.
목장 나눔: 피해의식과 비위 맞추는 사람 중 나는 어떤 부류인가?
권욱진
80%정도는 비위 맞추는 사람이다. 내 마음과는 반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맞추는 모습이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어머니께서 가출하셨을 때도, 전 교회에서 리더로 섬길 때도 내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맞춰줬다. 할머니 추도예배대신 제사를 드릴 때도 적당히 타협했다.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아버지와 근면 성실하고 잘 되어가는 큰 형에 비해서 너무나 되어진 것이 없는 내가 어떻게 예수님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이다.
(목자님 한마디)영혼구원에 대한 애통함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비례한다. 그 사랑이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게 한다. 직장에서 충실하게 일 잘하고 있으며 포로생활 잘해라. 길어야 70년이다. 때가 무르익으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구원해 주실 것이다.
이형배
반반씩 있다. 자존감이 낮아서 겸손한 척 하지만 사람들이 내 상처를 건들면 그 사람을 무시한다. 작은 사건에도 자책을 하고 상처를 받는 연약함이 있다. 반면에 내 나름대로의 생활 규칙을 지키면서 가족들이 내 눈치를 본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하는 악이 있다. 이럴 때 내 죄를 봐야 하는 게 억울할 때도 있다. 지난 주 목장 나눔에서 ‘무기력함’을 몇 주 동안 나눈 목원형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했는데, 지난 주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계속 무기력했다. 올해 신대원 입시를 준비하면서 현재 하는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할지 실업급여 때문에 고민이 된다.
(목자님 한마디)사실은 나도 반복되는 나눔에 조금 식상함을 느꼈는데, 나도 무기력함이 조금 있었다. 현재 일하는 상황과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된 결정상황마다 하나님께 묻자와의 인생을 살자.
박병배
비위 맞추는 면이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 상사가 힘들게 해도 참는 편인데, 그게 쌓이다가 폭발하는 때도 있다. 한번은 다투면서 내게 물건을 던지길래 몸 싸움까지 갈 뻔 했다. 사장의 동생인 그 상사가 술자리에서 자기 잘못은 빼고 내 잘못만 말했는데 따지지 못하고 그냥 비위를 맞추며 지나갔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상사와의 3차전도 생각하고 있다.
(목자님 한마디)폭발할 때까지 참으면 병적인 화가 되지만, 그 전에 이성적으로 말을 하면 건강한 화가 된다. 좋은 말로 “물건 던지신 얘기는 왜 빼시냐~”고 하면 건강한 화가 된다. 3차전은 이직이 결정되고 하자.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화를 내면 우리 나이에는 대책 없다.
오경달
골프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후배가 이직을 했다. 덕분에 지난 주는 운동만 열심히 해서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나는 잘 맞춰주는 타입 같다. n분의 1을 하기로 하고 내 카드로 계산해도 돈 달라는 말을 못 하겠다. 이직하겠다는 말도 잘 못하는데, 이번에는 지금 일하는 환경이 힘들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말을 하였다. 연습생이어서 언제 지방으로 훈련 갈지 모르지만 교회에 나올 수 있는 환경만 되면 꾸준하게 나올 생각이다. 목사님 말씀은 별로 거부감이 없이 들리는 것 같다.
기도제목
양성훈
1. 음악작업 열심히
2. 목원과 동반자를 위해 기도
3. 아름다운 화해를 하도록
1. 믿음 생활 잘 하도록(늦지 않게)
2. 신교제와 신결혼 할 수 있도록
3. 이직이 잘 되도록
1. 운동하면서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2. 교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도록
1. 포로생활 가운데 조급증을 버리길
2. 중보기도를 하는 신앙생활 하도록
1. 이번 주 생활예배 잘 드리기
2. 다시 열정적으로 공부하도록
3. 바벨론 포로생활 잘 하도록
*수연이형이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