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3
창 35:1~7_ 벧엘로 올라가라
첫째, 서원을 갚으라
편안한 세겜에 눌러앉은 야곱에게 에서를 피해 도망갈 때 했던 서원을 알려주기 위해 삶의 위기 가운데 벧엘로 올라가서 서원을 갚으라고, 환란날에 맹세한 것을 은혜의 날에 갚으라고 하십니다. 디나의 강간당함과 아들의 살인으로 벧엘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장소에서 떠나서 산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생 최대의 위기지만 감사하게도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곤고할 때 하나님 음성이 들립니다. 주님을 떠난 인생은 태워지고 말라지는 땔감과 같습니다.
둘째, 가족 구원 때문에 벧엘로 올라가라
환란날에 응답하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온집안에 위기의식이 오지만 아직도 믿음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식구들 때문에 야곱은 아버지를 만나러 떠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묻지 아니하고, 감정만 이 집에 춤을 추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린 야곱은 세겜의 생활이 복이 아니고 독임을 깨닫게 됩니다. 고난 가운데 가족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셋째, 벧엘로 올라가 회개하고 개혁하라
①이방신상과 우상을 버려라. 자기중심, 미움, 시기, 질투 등 마음 속 우상이 더 무섭다.
②마음을 정결케 하라. 회개, 겸손, 애통, 상한 마음으로 나가라.
③의복을 바꿔라. 하나님 만날 때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 크리스찬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 러내야 한다.
야곱은 세상의 귀한 소유를 세상에 묻었습니다. 우상을 상수리나무에 묻음으로 한 것은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는 서원을 망하고 나서 이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상황이 두려워지니 아까운 것이 없어졌습니다. 나를 짓누르고, 누른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회개입니다. 친구와 여행 중 방해가 되는 라디오를 끄는 것처럼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금식을 해야 합니다.
넷째, 벧엘로 올라가 예배가 목적이 되는 인생을 살라
이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건강한 예배입니다. 삶의 어떤 부분도 전부 거룩해야 합니다. 올바른 예배가 올바른 생활로 이어집니다.
다섯째, 예배가 목적이 되면 사단이 두려워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적용하고 시작만 해도 사단이 건드리지 못합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과 예배가 회복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인 예배가 회복되면 다른 문제들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나눔>
보미
직장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니 이제 모든 말씀이 남자친구에 관련하여 들립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그만 만나는 게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살면서 나처럼 이기적인 사람은 처음 본다며, 다른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한 문제에서는 조건을 많이 따지고 지극히 세상적이라고 했습니다. 사실이기에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믿음 때문에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안에 더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목자언니는 지난주 남자친구 문제에 대해 나눴는데 바로 이런 말을 들었으니 정말로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할 때인 것 같다 했습니다. 일단은 공동체에 나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적용한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이 창피해서 이것마저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짜증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이 깨달아진 것입니다.
기도제목_ 세상적인 기준이 중요한 엄마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 외 다른 조건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라
아라는 무슨 얘기를 했더라....
이번주에는 평소와 달리 말을 별로 하지 않았기에 아라 나눔은 패쓰~
기도제목_ 다음 주 졸업심사 잘 마치고, 과제 밀리지 않기를, 세례교육 잘 받기를 기도합니다.
정은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도 교회에는 오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인정에는 별로 욕심이 안 나지만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에 오면서 고아원 사역을 서원했는데 해도, 안 해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내 계획과 돈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서 길을 정하겠습니다.
기도제목_ 내 계획을 내려놓기를 기도합니다.
재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죄가 있습니다. 집에서 칭찬을 받은 적이 없어서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려고 했고, 지금 직장에 가고 싶은 것도 집에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잘 했다고 생각한 일대일양육 과제에서도 양육자의 특별한 칭찬이 없어 섭섭했는데 그동안의 과제에 정성스럽게 코멘트를 달아서 오늘 주셨습니다. 요즘 고난이 없고 평안해서 이런 때일수록 깨어있어야 하는데 인정에 대한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탐이 많아 간식을 끊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쇼핑을 자주 하고 예쁜 옷을 많이 입고 다녔는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끊어야 할 것에 옷을 생각했습니다.
기도제목_ 돈이 우상이지만 방과후 수업도 다른 선생님에게 빼앗기고, 아빠의 고소로 4300만원 배상 등 곤고한 상태에 있는 엄마가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혜미언니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회복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깨달아졌습니다. 다른 동기들은 주일에도 일을 하고 석가탄신일에도 일할 정도로 바쁜 환경 속에서 처음으로 수요예배에 세 번이나 오지 못했습니다. 예배를 우선순위로 하여 수요예배를 다른 것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또, 예전 우리들교회 방식으로 한 달에 한 번 인도하였던 병원큐티모임을 다시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고생하는 내가 안쓰러워 교회까지 데려다주시고 예배는 드리지 않고 가는 아빠의 영혼에 대한 애통함이 없습니다.
기도제목_ 예배회복, 모든 일과 과제 주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