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6
창세기 35:16~20_ 벧엘에서 발행하여
평생 끊어지지 않는 야곱의 라헬중독이 다음과 같이 끊어집니다.
첫째, 가장 슬픈 일을 만나게 됩니다
가장 슬픈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헬은 아들을 낳고 죽게 생겼습니다. 우리를 떠나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고, 심판을 준비해야 하는데 라헬은 준비가 안 되어서 몸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합니다. 슬픔, 불행, 고통을 뜻하는 저주의 이름 비노니라는 이름을 짓는 라헬은 언약의 계명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둘째, 위로받지 못하는 라헬입니다
자식을 영의 자식으로 키우지 않으면 우리는 어떤 사건에서도 위로받을 수 없습니다. 라헬에게는 잘난 남편과 요셉, 베냐민이라는 가족신화가 있지만 죽을 때 이것 가자고 고통을 내립니다. 영적 자녀를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슬픈 일이 왔을 때 도움이 안 되고 자식을 저주합니다. 복음의 자녀를 낳지 못하기 때문에 내 슬픈 일에 위로를 못받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위로받지 못한다면 복음의 자녀를 낳지 않은 것입니다.
셋째, 슬픈 일에서 기쁨을 끌어냅니다
라헬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야곱입니다. 야곱은 베노니라는 이름을 오른손, 능력, 행운, 기쁨의 아들 베냐민으로 바꾸는 것으로, 슬픔의 아들을 기쁨의 아들로 바꿉니다. 야곱이 변해서 라헬을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내 죽음에 있어서 실체가 드러납니다.
넷째, 고통의 근원지 라헬을 끊어주십니다
벧엘에서 다시 주시는 복을 받았는데도 라헬에 대해 분리가 안 되고 못끊으니 하나님이 처리해 주십니다. 야곱에게 있어 하나님 자리에 라헬이 있기 때문에 처리를 하신 것입니다. 라헬을 장사함으로 라헬중독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야곱은 공동체인 벧엘에 들어가서 라헬중독을 끊어낼 수 있었습니다. 끊어냈다는 것은 라헬의 죽음을 해석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관계중독에서 끊으려면 구체적이어야 하며, 헤어질 때는 단번에 영원히 헤어져야 합니다.
다섯째, 라헬의 묘비를 기념하여 이 사건을 기념하십니다
라헬은 아들을 안아보지도 못하고, 재산을 써보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잘났으면 비석이 없었을 것인데 수치의 죄패로 영원히 기억되어집니다. 드보라를 장사할 때는 통곡했으나, 라헬 때는 통곡 없는 야곱은 가족신화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거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좋아하는 게 있지만 하나님이 한 걸음씩 인도해 주셔서 이끌어갑니다.
<나눔>
보미
엄마의 말 한 마디에 심하게 생각이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에서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시지만 세상적인 가치도 중요시하는 엄마로 인해 마음이 힘들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대일양육과 양육교사훈련을 받느라 잠시 멀어진 책과 외국드라마에 다시 또 예전처럼 중독될까 걱정입니다.
기도제목_ 금요일마다 술 마시고 책과 드라마 보느라 밤새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고, 우선순위 잘 지키는 생활 유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라
그동안 모든 말씀이 졸업작품에 관련하여 해석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통과되었습니다. 목원들 모두 축하해 주었고, 이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지막 남은 수필과제가 걱정입니다.
기도제목_ 2주 후 세례 잘 받고, 과제 마무리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계속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 속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오빠와 헤어진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잘했다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넘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 하는 두려움이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기도제목_ 새벽기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재은
지금의 백수생활을 유지해야 하는지 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교를 하다보면 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목자언니는 말씀으로 응답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매일 8시에 큐티를 하기로 적용했는데 감기에 걸려서 시간을 못지켰습니다.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더라도 큐티를 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이런 계획성 있는 생활이 나의 의인지, 하나님의 훈련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원들은 계획과 적용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조금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적용해 보라고 했습니다.
기도제목_ 내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잘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혜미언니
대표기도가 부담이 되었지만 기도를 준비한 시간은 회복의 시간이었고, 은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한 사람이 도저히 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스케줄 속에서 입으로는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만 말씀과 함께 있어서 은혜로 살 수 있습니다. 끊어야 할 라헬중독은 겉모습을 중시하고 내가 어떻게 보일까 인정받으려 하는 것과 게으름입니다. 하나님의 관점대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외국에서 정신과 의사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가를 했습니다. 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으나 완전히 말아먹었습니다.(ㅋㅋ) 훈련 잘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이 와중에 하나님은 이런 방식으로 내게 실력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 주십니다.
기도제목_ 감사하며 이 시간 보내고, 예배회복과 면담 가운데 지혜를 주시고, 환자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나의 대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대사를 경영할 수 있도록, 아빠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