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주시는 삶 (창세기 1:20~31)
기독교 작가인 조이스 마이어는 세 살 부터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아버지로부터 온갖 성적학대와 폭행을 당하며 성장하였다. 그렇게 상상하기 조차 힘든 고통과 상처를 겪고도 미국의 처치 리포트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10인’ 중에 한명으로 선정이 되었다. 그의 간증과 설교, 저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삶’을 전하고 있으며 그러한 메시지를 통해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다.
하나님이 복주시는 삶은 어떠한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1. 복 주시는 삶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한 삶이다.
하나님은 다섯째날 이전까지 물과 땅과 바다를 만드셨다. 다섯째날, 물에서 움직이는 바다생물과 공중에 새를 창조하시고 번성케 하신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에게는 복을 주셨다는 말씀이 없는 반면, 물에서 움직이는 바다생물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물이 생물을 번성케 함은 그냥 품고 있기 때문이다. 품고 간다 하니 하나님이 보시기 기뻐하시고 복을 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신다. ‘복을 주신다.’는 의미의 바라크는 ‘무릎 끊고 찬양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복을 주신다는 바라크는 ‘기도와 예배가 회복됨으로써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다.’는 근본적 뜻을 내포하고 있다.
마태복음에 언급된 팔복의 관점에서 본다면 가난한 자와 애통한자는 복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팔복의 복을 누리는 것이며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라크의 복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와 감사의 대상을 확실히 알고 바라크의 복을 비추고 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일어나서 누군가를 생육, 번성, 충만하게 하려면 품고 가야한다. 우리가 품고 간다면 힘든 사람을 통해 지경이 넓어지고 영적으로 생육, 번성, 충만하게 된다. 기도하면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가 척척 해결되는 기복신앙의 의미가 아니라, 예배, 축복하는 바라크의 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무조건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바라보고 가는 것이 축복인 것이다.
2. 복 주시는 삶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삶이다.
자연과 만물을 창조하신 후 인간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다른 만물은 말씀으로 만드시고 인간은 삼위 하나님께서 의논하여 하나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신다.
삼위 하나님이 반영된 인간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존재다. 하나님의 형상이 탁월하게 간직된 인간에게는 여타의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감사’라는 것이다. 감사의 원천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간만이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감사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복을 받을 수 없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도 구원과는 상관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믿건 안 믿건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은 하나님 믿으면 회복된 모습으로 되는 것이다.
내가 회복되니 회복되어야 할 가족을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의 암수구별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은 남녀로 구분하고 서로 동등한 관계로 창조되었다. 둘이 하나, 하나가 둘인 동등한 한 몸인 것이다. 동물이 아닌 인간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할 수 있기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지 못한 가족과 주위 사람을 위해 애통해야한다.
3. 복 주시는 삶은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이다.
하나님은 28절 말씀을 통해 인간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대리자로 다스려야 되는 책임을 부여하셨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인간을 동반자로 여기며 자연만물을 관리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관계와 질서인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우상시하고 경배하며 짐승을 동반자로 알고 살아간다. 대단한 자리에 있는 사람을 신앙과 경배의 대상으로 여기고 하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관리하며 짐승을 동반자로 삼는 것은 올바른 관계 맺기와 질서 확립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올바른 관계형성과 질서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자식은 배반 받으려고 키우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식을 주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해 훈련하시는 것이다.
조이스 마이어의 아버지는 조이스 마이어를 15년 동안 성폭행하고 노리갯감으로 술집을 데리고 다녔다. 온통 흑암으로 깜깜한 집안이었던 것이다. 조이스 마이어가 폭행당하는 것을 목격한 어머니는 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여기며 태연한 자세를 일관했다. 그러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성장한 조이스 마이어는 가출하여 만난 첫 남편과 이혼 후, 두 번째 만난 신실한 남편 데이브를 만난 것이 마이어 가정에 빛이 비쳐지는 계기가 되었다. 믿음이 없었던 조이스 마이어가 가정에서 병적인 화를 내고 온갖 비판과 부정적인 언행을 보여도 남편 데이브는 신앙심과 이해심으로 이혼하지 않고 살았던 것이다.
고통스런 성장기를 거친 조이스 마이어가 자신의 자식을 사랑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고 학대로 인한 상처로 감정기복이 심한 행동이 속출하며 어떤 만족스런 삶을 살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런 마이어를 거절하시지도 않고 판단하시지도 않으셨다. 마이어에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인도해주셨고 그녀의 상처를 치유해주셨다. 성경말씀으로 늘 마이어를 인도해주신 하나님이셨다.
조이스 마이어는 큐티 하듯이 말씀을 봤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는 과거의 상처와 악한 마귀에 끌려 다니기에 그런 폭행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어머니는 너무나 끔찍한 상황가운데 무섭고 두려워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었다고 이해하게 된 것이다.
주님은 조이스 마이어에게 계속 그러한 부모를 공경하고 마음으로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조이스 마이어에게 먹고 입히고 공부시켜준 부모에게 감사하라는 깨달음을 주셨다.
결국 조이스 마이어는 부모를 용서했고 부모에게 사역하는 이유가 ‘부모님에게 상처를 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 많은 여자들과 고통 받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얘기했다. 조이스 마이어와 관계를 회복한 아버지는 마이어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며 손자와 정상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뻐했다고 한다.
조이스 마이어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도 달라지는데 우리 주위에 안변할 사람이 있겠는가?
우리는 어떤 환경이라도 그 환경과 사람을 품고 회복시켜야 한다. 주님은 그 일 때문에 반드시 상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이 가진 탁월함은 ‘하나님에게 감사함’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관계와 질서에 순종하는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삶을 통해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식구, 감당하기 어려운 주변사람에게 고통당하는 지체가 있다면 하나님 형상대로 살기 바란다. 생각조차 하기 싫은 가족들과 주위사람들을 품고가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제일 힘든 것은 내 자신이 변하지 않는 것이다. 예배와 말씀, 공동체에 붙어 있어 자신이 변하여 가정을 회복하고 주위사람을 살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기도제목
이창엽
허리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성전수련회 행사준비 잘 하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딸 시열이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라용균
여자친구와 거룩한 교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친형과 대화 잘 나누고 관계가 좋아질 수 있도록
친형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인도함 받아 잘 섬길 수 있도록
문보호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서 교과연구 및 집필 잘 할수 있도록
유시윤
한주간 평안한 마음으로 계획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목원들을 위해 중보잘 할 수 있도록
최성남
큐티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청소년부 수련회에서 은혜받아 영적으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