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주일을 이틀 앞두고 지난주 반성을 하듯 이제야 보고서를 올립니다. ^^;
글쓰기를 나름 좋아하는데도, 목장보고서 쓰는 일은 왜 이렇게 부담이 되는지요..
아래에 다른 목장들의 예시들이 저렇게나 많이 있는데도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을 했는데, 자유한 마음으로 써보려구요~
지난주 모임의 목표는 '서로 친해지기' 였습니다. 앞으로 진정 '서로 돕는 에제르'가 되기 위해.
자기 소개와 말씀이 어우러진 두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그 목표에까지 잘 이끌어 주셨어요.
목자님의 나눔에서 시작된 주제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친밀감을 더 느꼈습니다.
비슷했던 이야기로는,
1. 구원받은 자로서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음. 죽음이 두렵지않음. 우리들교회 말씀을 무척 사모함.
(여기까지는 좋음! 그런데 이게 '별 인생 없다'는 말씀과 숱한 간증들과 잘못 연결되면서)
'인생 가운데 고난이 끝이 없다는데,, 결혼하면 고난시작이라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올까,,
편안한 천국이 좋을 것 같다,,' 등의 왜곡된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목자님: 우리가 '문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그 '문제'에 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목원: 오, 그런거군요 +.+ 깊은 깨달음!!!
'부족함이 많은 목자'라고 거듭 말 하시더니,, 역시 겸손이었어요. 우리들교회 목자님들의 수준은 달라요.
2. 신교제+신결혼에 대한 확신. 그러나,
'하나님, 그 때는 과연 언제인가요..' ,
'사명 잘 감당하고 있을때 라고 하신 말씀 잘 기억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하는 마음 ^^;
★☆엎치락뒤치락 하며 결국은 "사명 잘 감당하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떠한 인간적인 감정이 들었더라도 역시 들은 말씀으로 결론짓고 서로를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이었어요. ^^*
짧은 목장소개 및 기도제목입니다.
♡ 정유진(83)/목자 : 목자로서 섬기는 세 번째 목장입니다. 비서일을 하고 있어요. 교회에서 유치부 섬긴지 6개월정도
되었어요. 진로와 결혼에 대해 기도하고 있어요.
- 영적회복, 세상에 깊이 눈 감을수 있도록, 운동하기, 자신감 높아지도록, 배우자 기도
♡ 김유리(84)/부목자 : 처음 부목자되었어요. 학교에서 근무해요. 가족구원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 수련회이후
많이 자유해졌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유치부 한 달 됐어요.
- 새학기적응, 큐티 깊게 하기, 기도와 운동
♡ 조수경(86) : 항공관련회사의 사장님 비서에요. s교회를 오래 섬기다가 온가족이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어요.
주일예배는 꼭 드리지만 비서업무때문에 수요예배와 목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해외출장중이신 사장님 대신해서 싱가폴 업무팀과 소통 잘하기, 큐티하기
♡ 이지민(86) : 정치외교학과 학생이고 이번이 마지막 학기입니다. 교내기독교동아리의 핵심리더입니다.
매우 보수적인 교파에 속한 작은 교회에서 오래 섬겼어요. 주일에 교회일만하고 정작 예배를 통한 은혜는
하나도 못 누렸던것이 한꺼번에 올라와 유학후에 교회를 옮겼습니다. 서로의 사정을 훤히 알았던 작은
교회에 비해 우리들교회는 너무 커서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 때문에 소속감이 잘 들지 않았어요.
- 새학기적응, 기독동아리(겟세마네) 사역 리더로서 잘 감당하도록.
♡ 안지혜(85) : 오늘 참석 못했습니다.
즐거운 나눔에만 집중하다보니 기록을 안해와서 제 머릿속에 기억된만큼만 적게 됩니다.^^
오늘도 은혜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