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진수형한테 간식을 급협찬 받았습니다.
차창 너머로 급하게 건내준 간식거리가 커피에 딱이었다는...(형님 감사감사 ㅎㅎ)
이날은 8시까지 이어질 정도로 영육간에 양식이 풍부한 나눔이었습니다^^
이번주도 진엽목자님 태원형 주연형 저 넷이 참석했습니다.
<말씀요약>
가장 큰 타락은 무엇인가? 술? 담배? 불륜?
이 질문에 C.S. Lewis 는 에로스라고 답한다. 에로스는 가장 위험한 것이며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인간 속에 내재된 정욕적인 사랑이 아니며, 생물학적 충동(비너스라 한다)이 사람의 내면에 축적된 것이라 총칭되는 것으로써, 순수한 사랑이라 불린다. 에로스의 이름으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널 숭고하게 사랑하니까 성관계를 갖지 않겠어." 자신은 언제나 진실할 것이라고 외치는 이 에로스의 맹세들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에로스는 사람의 욕심으로부터 나온다. 불명예만 있어도 불행이 가득할지라도 함께 할거라고 외치는 에로스는 완전한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고 가볍게 행복을 무시하는 엄격함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으면
에로스사랑에 집착하고 배신당하며 또 집착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에로스는 가장 무섭고 고귀한 타락이다. 어김없이 안마시술소를 찾았다고 회개하고 있는가? 당신이 회개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이 고귀한 타락이다. 육적 정신적 타락의 뿌리에 있는 고귀한 타락, 탐욕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람이 어떻게 타락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1) 사단의 유혹때문에 타락한다.(1절)
사단은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품고 타락하기를 바란다. 아담과 하와는 십자가를 통과하는 사랑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벌거벗고 무지했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행복은 늘 시험받을 일이 있고 두려울 때가 있다.
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는 말처럼 십자가를 통과한 사랑만이 우리의 연약함을 채워준다. 사단은 이 연약함을 노린다. 그렇다면 사단은 어떻게 우리를 노리는가?
1) 정체를 들키지 않게 온다.
사단은 뱀의 모습으로 왔다. 아담이 이름붙인 생물중에 하나로 온 것이다. 이처럼 자신을 숨기는 사람을 조심하라.
비밀많고 베일에 쌓여있고 투명하지 않은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이단들을 보라. 복음이라고 하면서도 테잎하나 돌리
지않을 정도로 숨긴다.
2) 간교함으로 온다.
벌거벗다. 뛰어놀다. 영리하다는 다 같은 어원이다. 하나님안에서 벌거벗고 뛰어놀며 기뻐하는 모습을 흉내내며
자신도 벌거벗은 채로 영리하게 다가오는 간교함이 있다. 뱀은 생물중에 뛰어난 지혜를 받았지만 사단이 이점을
이용한다. 이렇듯 하나님없이 똑똑하고 선해보이는 사람이 사단의 통로에 쓰이기 쉬운 법이다.
3) 약한 것부터 공격한다.
사단은 여자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이름짓는 사명감당한 아담보다는 약자인 하와를 먼저 공격했다. 하나님의 생기가
깃들어 있을지라도 깨어있지 않으면,약점을 파고드는 사단을 분별하기 어렵다.
(2) 말씀으로 훼방 놓는다. (2~3절)
사단은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존심을 긁는다. 그리고는 자신은 이성있는 척 위해주는 척 "참으로 먹지말라고 하셨어?"
라며 캐어 묻는다. 언약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하나님" 대신에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셔야만 우리가
언약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 사단은 이방 우상신중에 하나로 불려지는 하나님을 불러서 하나님을 격하시킴으로 인해
우리도 그저 이 땅에서 잘되는 것 기복만을 부르짖는 존재로 덩달아 격하시키려 한다. 그 다음으로 사단은 하나님 말씀
을 왜곡한다. 야! 하나님이 참으로 "모든"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어? 라며 묻자 여자는 동산 나무의 열매 먹되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어 라고 대답한다. 이 질문을 통해서 사단은 모든 만물의 이름을 지은 너희들이 어떻게 못먹
는 열매가 있냐며 하와 안에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존심을 긁는다. 사단은 선악과를 따먹고 싶다는 열망이 우리안
에 있음을 놓치지 않고 욕심을 건드린다. 사단은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과장되게 표현하고 하나님의 벌은 약하
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사람을 유혹한다. 그래서 뭐든지 할 수 있고 정녕 죽으리라의 말씀은 들리지 않게 한다. 결국 사
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대화하는 대신에 자신과 대화하도록 이끄는데 성공한다. 여자가 원하는 주제인 선악과
를 놓고 이야기 한다. 사단은 사람이 무엇에 관심있는지를 잘알고 말을 걸어온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와 대화하느냐에
인생이 달려있다. 사단은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과 이간질시키고 내 자존심을 건드리고 말씀을 교란,약화시킨다. 자신
이 원하는 것을 알아주고 아름답고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사단의 말에 귀를 열게 된다. 우리는 이처럼 날 옳다고 해주
는 말에 귀기울이고 그말로 자신을 정당화하며 거짓말을 진화시킨다. 어느새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더하고 불리한 것을
감하며 포장하는 것에 만족한다. 자신의 기억을 포장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다시 그 스토리를 기억에 저장한다. 그러
다보니 모든 대화 속에서 나는 늘 피해자이고 상대는 다 가해자가 되어버린다. 늘 안되는 현실과 환경을 남탓으로 전가
하고 상처를 묵상하며 옳고 그름 따지기에 집착한다. 사건 속에서 선악과를 따먹느라 구속사로 해석받지 못하면 말씀
을 왜곡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
(3) 사단의 정면도전에 넘어간다.(4~5절)
뱀은 여자에게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 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선악과 따먹으면 능치 못할게 없다고 유혹하며
정면으로 도전해온다. 너희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며 시기 질투를 유발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정녕 죽으리라의 말씀이
듣기 싫은 것이 있다. 어느날 짠하고 백만장자와 불신결혼을 해서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이 있다. Gold 와 God은
멀리서 보면 똑같다고 외치며 기복적인 것으로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에 유의해야 한다.
(4) 아무리 유혹해도 타락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6~8절)
뱀이 유혹했지만 선택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했다. 어느새 뱀에게 감화되어서 먹음직도 보암직도 하다며 묵상하다가
유혹에 넘어갔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는데 선악과를 보지도 말았어야 했다. 목사님도 선자리에 안가겠다
고 하셨다가 한번 보기나 한다는 마음으로 나갔가다 기사딸린 차를 타고온 남편의 적극적인 대쉬에 못이기는 척 하고
받아주다가 뭐든지 다해주겠다는 말을 믿고싶은 욕심이 생기기 되었고 결혼까지 하셨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은 육신
안목의 정욕에 약하다. 여자는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도 먹이기까지 한다.(그래서 집마다 여자가 중요하다.또한 선악과
안먹고 분별하는 돕는 베필이 필요하다.) 결국 열매를 따먹고 눈이 밝아지지만 선을 보는 눈은 줄어들고 악을 보는 눈
이 커졌다. 수치와 죄의식에 옷으로 몸을 가리게 된다. 급기야 아담과 아내는 하나님의 음성을 피하고 숨기까지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음성을 들려주시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다.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고 형편
없어도 불러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인 반면에 욕심으로 하나님자리를 대신하고 옳고그름 판단하는 에로
스사랑으로 스스로의 타락을 정당화하는 것은 사단의 유혹일 뿐이다. 이 유혹의 환경을 피하는 것은 오직 말씀과 공동
체에 묶여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목장나눔>
목자님:
오늘 말씀처럼 사단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은 노린다. 뱀의 유혹으로 주기적으로 무너지는 부분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멀어지게끔 만드는 근본적인 연약함을 구체적으로 나눠보자.
목자님
나는 돈을 모으고 싶은 열정이 있는데도 과다하게 쓰는 것이 있다. 부모님께서는 가난한 와중에도 나만큼은 부유하게 해
주려고 애쓰셨는데, 철이 없던 나는 그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개념없이 돈을 쓰기만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서 돈의 개념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얼마전 자동차 접촉사고만 해도 월급 한두달치가 합의금으로 날아가버리는 등 하나
님은 돈에 대해서 계속 훈련하신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를 주인 삼는 것은 식탐이다. 다른데 아껴도 먹고 싶은 것은 먹고
돈을 모으자는 주의다. 근데 이 먹는데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샌다. 군것질거리 챙기다보면 오히려 식사비보다 더 많이
든다. 또하나 내가 돈에 무너지는 이유는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충동적으로 쓰기 때문이다. 차라리 없으면 안쓰는 것
이 있는데 돈이 있으면 계속 쓰게 된다. 특히 주변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인지 필요이상으로 돈을 퍼준다. 아무래도 자
기애(愛)의 방식이 틀어진것 같다. 이렇게 여전히 돈에 연약하기 때문에 돈으로 무너지는 사건으로 훈련하시는 듯하다.
돈을 두손에 부여 잡고 이게 정말 내 돈 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붙들고 있다. 이 욕심을
계속 몇년 째 무너뜨리고 계신다.
주연
나는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고 뒷다마하기를 즐긴다. 아직도 내 의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 지난주에 회의셋팅을 하느라
무거운 책상들을 이리저리 배치했다. 그런데 불과 10분전에 상사가 배치를 바꾸라고 하더라. 내가 봐서는 굳이 그럴 필
요가 없어 보였는데 이해할 수 없었다. 외부 업체사람은 손님이니까 좋은 자리 주면 될텐데 낡은 책상으로 바꾸라는 것
에 판단이 되었다. 시간도 없고 또 들자니 무겁고해서 짜증을 확내버리고 못하겠다고 나와버렸다. 분노가 나면서도 옳소
이다가 되지 않는 자신을 보았다. 관계질서에 순종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는 것 같다.
목자님
내가 모임에서 자리를 안떠나는 이유는 사람의 악함을 알기 때문이다ㅋㅋ 우리는 사람을 불평불만하고 뒷다마하는 것을
재미있어한다. 내 생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
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는 것을 잊지말자. 지적받아서 분이나는 부분은 내 연약함이기도 하니까^^
경오
인정받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말씀을 들으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때렸다고 외치기전에 정작 자신이 맞을만한 행
동이나 말을 한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느냐는 물음에서 찔림을 받았다. 기억이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가 다
시 기억이 되어 입력되어 자신의 욕심과 죄를 상처로 정당화하는 내 연약함을 보았다. 정작 어렸을 때 혼나기는 했지만
그 때의 상황과 기억에 너무 몰두하면서 그래 내가 성적이 떨어진 것도 이렇게 찌질해진 것도 아버지 탓이야라며 집착
하다보니 내안에 아버지는 어느새 괴물이 되어 있었다. 나에게 유리한 것은 더하고 불리한 것만 덜어내서 스토리를 만
들었고 그러다보니 아버지는 내 적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습득한 정당화의 도구는 다른 관계에서도 쓰였고 그 때마
다 환경은 최악 내가 잘나서 살아남았다고 기억했다. 그러다보니 언제나 원하는 내모습은 그럴듯하고 나이스한 모습만
기대했고 혹여 현실의 찌질한 모습이 오버랩이 될때면 인정받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업 다운이 생기고 예배와 하나님과
멀어지는 약점이 생겼다.
목자님
그릇된 이상이 아니라면 이상과 기대심은 있어야 한다. 나도 때론 행동이 초딩수준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 생각과
이상 사이에 괴리감이 크다는 생각에 힘든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충실한 것이 가장 큰 비전이자 이상이라는
걸 잊지말자. 모두가 인도에 구호단체를 설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것을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하셨다. 한
신부가 어떻게 이 많은 것을 이루셨나며 나까지 완악한 사람도 이 곳에서 섬기게 되었다고 그 비결을 물었을 때 수녀님
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한것이 아무것도 없고 난 그저 몽당연필입니다. 너무 짧아서 쓸 사람이 주님밖에 없는 몽당
연필일 뿐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내가 그리려고 하지만 정작 쓰시는 것은 주님이시다.
하나님 안에서 이상을 구하자. 그리고 너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물론 경오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다.
태원
나태함과 게으름이 예배를 방해한다. 나는 계획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특히 게으름때문에 다른 것들이 무너질 때
가 많았다. 특히 잠은 죽을 때까지 자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세상 누구보다 자신있다.(순간 모두 동의 ㅎㅎ우린 모두
잠의 엔터테이너 ㅋㅋㅋ) 열시간 넘게 자거나 게임을 밤새 하다가 늦어서 다음날 스케쥴이 무너지고 심지어 예배 늦을
때도 있다. 특히 예배에 늦을 때면 사람들에게 핑계대고 거짓말까지 한다. 전 목장에서는 믿음이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을 위해서 직장을 얻으라고 했었다. 다행히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일찍 자고 일어나야 하는 환경이 되었다. 여전히 아침
이 힘들다보니 뭉기적거리며 일어나는데도 수십분씩 걸리지만 그래도 학교는 가야하기에 머리도 안감은채라도 무조건
집을 나서게 된 환경에 감사하다.
목자님
예전부터 형을 알고 지냈지만 형은 너무 자유한게 문제다 ㅋㅋㅋ 그래서 조여드는 환경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말 학교밖
에 답이 없다. 예전에 형이랑 일대일 양육할 때 해뜨는 것을 보고 자는 것이 취미인 형이 새벽 1시에 잤다는 이야기를 들
을 때면 그렇게 기뻐서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붙어만 있었더니 드디어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할렐루야! ^^
기도제목
진엽목자: 1) 회사업무,청소등 그때마다 해야하는 것 미루지 않고 그때마다 하기
2) 식탐조절
태원: 1) 외할머니 건강회복
2) 큐티하기
3) 음란 적용 위해 방문 열어놓기(?)
주연: 1) 팀 옮기는데 유종의 미 거두길
2) 새벽기도 꾸준히 참석하도록
경오: 1) 일찍자고 일어나는 적용
2)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 적용 꾸준히 하기
3) 공부 집중해서 하기
4) 음란물 안보는 적용 계속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