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게으르고 칠칠치 못한 부목자의 가방 분실사건으로 목장모임이 좀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목보도 늦었구여..^^;; i'm so sorry!!''
목자된 기념으로 목자님이 저녁을 쏴주셨습니다!! 쌩!유!!~~^0^
박수동(75)목자 저번 주 주보 보셨죠!? ^^;
3주전 치질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수술 받으며 든 생각이 나의 음란의 죄로 하나님께서 치신사건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고
큰 장애를 없게 하신 것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9년간 동대문에서 옷 부품(단추)납품하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직장을 옮기려고 하는데 잘 인도함 받길 원합니다.
그동안 회사 사장님께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개인적(인간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고 저번 주는 이래저래 일하기 힘든 한 주였습니다. 그래도 믿으시는 사장님이신데..
박민욱(79)부목자
고등학교 졸업 후 첫 직장(주방)에서 만난 형님의 인도로 2006년 3월 우리들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 다니기 전까지는 주위사람들로부터 착하다 부지런하다란 말을 꽤 많이 들었었기에..난 선하고 착한사람이야! 라며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더랬습니다.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었습니다.
목장모임에서 한 자매의 성추행당한오픈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어릴 적 성추행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기억나며 너무 힘들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다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개만도 못한,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 바로 나라는 걸 알게 됐고, 그때부터 조금씩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살인자나 범죄자들을 보며 손가락질하며 욕하고,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했었던 것이 나도 충분히 저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번 주엔 한 달 넘게 끊었던 야동을 다시 다운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영적다운은 물론이고 생활패턴도 엉망이 되어 예배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 다시 정신 차리고 전진해야겠습니다!! ^^;;
김범석(75)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장로님에게 혼나고 교회에서 쫓겨날 정도로 많이 까불었습니다.
집에서는 친형에게 옷 벗긴채 전기 줄로 맞는 학대도 받았습니다.
그런 형에게 대항하기위해 복싱을 시작했고 중3때에는 전국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선배들에게 수모와 수치, 구타를 당하고 시합을 위한 체중조절과 음식조절들이 너무 힘들었으며, 심지어 살빼기위해 약(라식스)까지 먹었습니다.
위를 누르는 약이라 몸에 너무 안 좋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3때는 음식만 먹으면 토하고 심지어 피를 토하기 까지 했습니다.
군대에서는 군 종병으로 있었지만 온전히 내 힘과 내 열심으로 했기에 하나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제대 후 소개로 만난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잠자리를 위한 음란채팅에 빠지고 퇴폐업소도 다니며 한 동안 음란중독에 빠져 지내던 중 동대문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되면서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순간 아차 싶었고 이 일로 인해 음란이 끊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제 안의 음란 때문에 여자를 만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지금은 분당의 노인복지관에서 부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800명 정도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도 힘들고, 주방장 형님이 다혈질이라 더더욱 힘들지만 여기가 바벨론 포로생활이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잘 안 들리지만 술 담배 끊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초등부섬기는 중이며 요즘체력이 달려 힘들지만 목장모임에 나오려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애정결핍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외로움을 음란으로 풀려는 마음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예배가 회복되길 원하며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성욱(78) 3대째 모태신앙. 전라도 해남에서 왔습니다.
집안이 너무 가난해 하루에 알바6개를 하며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꿈은 의대에 가는 거였으나 위에 두 누나들에 비해 공부를 잘하지 못해 포항한동대를 가게 됐습니다. 누나들은 모두 전교에서1등 하는데 전 반에서4,5등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동안 체휼이 안 되고 속으로 “이형 뭐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 전남 대학원 호르몬과에 진학하며 3개월 정도 교회에 못나가니 미치겠더라!
3개월 동안 비가안 와 논밭이 갈라지는 상황이 이런 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졸업 후 직장생활도 해보고 공무원준비도 해봤지만 만족과 결실이 없어 그만두고
지인의 소개로 교회간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일엔 자신이 있었기에 4명의 일을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인정을 받아 1년 반 정도 지나니 사무장을 하란 제의가 들어왔지만 일에 대한만족이 없었기에 그만두고 뭘 할까 고민 중 친구와 사업을 했는데, 2달 만에 망하고 지인의 소개로 들어간 회사에서는 믿는 사람이 사장님과 저 둘 뿐이어서 사장님의 편애로 직장상사에게 따를 당하고 일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1년6개월 후에 또 나가고,
그 당시 아버지가 암 선고(대장암2기)를 받아 한 달 후(올해1월) 병원에서 아버지와 살다시피 지내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지내면서 내가 자만심과 자존심이 셌구나! 라는 걸 느끼게됐습니다. 9월에 암 수술 받을 예정이십니다.
지금은 명성교회장로님이 사장님으로 계신 직장에 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기초부터 잘 알려주는 상사를 만나 잘 적응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5월, 다른 교회 다니는 여자 친구를 만나고, 6월. 둘 다 우리들 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오픈에 대해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결혼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천대근(76) 엮기는 가정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 어머니는 교회에서 모든 활동을 하셨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지 못하였습니다.
경제력이 있으셨던 어머니는 장남인 저에게 친절하고 오냐오냐 하셨고 그렇게 자란 저는 우쭐해했고, 무기력하고 짜증내고 완벽주의자이셨던 아버지를 무시하기까지 했습니다.
초등학교4학년 때 어머니는 교회장로님과 외도를 하셨고, 가족들도 알게 됐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맞고 집에서는 아버지에게 맞고 욕먹고.. 정서적으로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키가 크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좀 나아졌지만, 내안의 상처와 정서적 불안으로 적응하기가 힘들어졌고 이것이 음란의 중독, 성 중독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음란함에 죄책감만 커지고 콤플렉스로 이성교제도 안 되고,군 제대 후 20대중반부터는 사람들 앞에서면 떨리고 그랬습니다.
대학교졸업 후 고향에 내려갔을 때 그 장로를 보고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에게 혈기부리고 죄책감과 정죄감에 사회생활 부적응까지.. 아무 일도 못하고
술과 음란을 행하며 집안에 누워있기만 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장사도 해보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망하고..
우울증도 낫지 않고 화까지 나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목사님 책(절대복음 절대순종,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을 접하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희한하게 기쁜 소식 이었습니다.
억울했던 일이 용서가 되고 그전까지는 인정이 안 되고 수치로 인해 병원도 가지 않았습니다.
2007년 서울로 올라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동생과 서울로 올라와 동생에게 먼저 우리들 교회에 나가보라고(2008년) 하고 저는 나중에 등록을 했습니다.(2009년 여름)^^;
말씀을 통해 내안의 죄 성을 보고 내가 죄인임이 인정이 됐습니다.
김형민 목사님의 심방과 다른 목사님들의 기도로 내속의 문제를 보게 됐고 문제의 중심이
내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나도 성적으로 너무 찌질 하고 추하고 더럽구나! 느끼면서
내가 감히 누굴 용서할 게 아니라 혈기부리고 원망한 걸 사과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에게 사과와 내 문제를 얘기하고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노숙인 재활센터)하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적용도 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확실히 밝아지고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끊지 못하는 음란의 중독이 있습니다.
집 안의 TV, 인터넷도 없애고 핸드폰 비밀번호, 동생 노트북 비밀번호도 다 막아놨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당직할 때면 밤새도록 야동을 보곤 합니다.
음란을 끊고 싶어요!! 최고의 감정은 회개의 감정이라고 하는데 회개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엔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고 밀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살만 한가요!!?)
기도하고 묵상하고 말씀을 깨달으려하면 요즘은 머리가 너무 아파요..!!
마지막목자님 말씀 : 우리는 끊임없이 달궈진 화덕이다. 내 욕심에 의해 환경 탓만 하고 감사가 안 나온다. 욕심이 많다는 걸 인정하고 공동체에 잘 붙어있자.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시고 적용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기도제목
김범석 : 요즘 무기력한데,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회복되기를!
생활예배 회복을 위해! (목장참석까지 쭉~!!)
박수동 : 진로에 대해서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열어주시길!!
치질수술..2차 출혈없이 빨리 회복 되었으면..
천대근 : 자기 전에 QT꼭 하고 잘 수 있도록!!
급한 일과 중요한일 잘 분별해서 행하고
다음 텀에 받을 1:1양육. 준비할 수 있기를!!
김성욱 : 아버님 병(암)중이신데 나아짐을 얻길 원합니다.!
너무 졸려요! 잠이 부족한데, 체력적으로 나아졌으면 합니다.
주신 환경을 내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기를!!
박민욱 : 규칙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위해 (새벽3시에 자요-.,-;)
언어의 할례.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불참
홍태진(77) :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해질 수 있도록!!
임성빈(77) : 예배에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