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보에 목숨건 부목자 박성준입니다.
오늘은 자바에서 아주 풍성한 나눔을 했답니다!!!
흐흐흣. 그래서 인증사진도 올려요!! (목자님. 몰카죄송. 수정 불가)
이번에도 빵빵 터지는 나눔이 있으니.
누구처럼 사진만 보고 댓글 다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 말씀 요약
먼저. 거룩하고 식상한 말씀 요약부터 하겠습니다.
제목 : 니가 어디있느냐
아담을 찾으시는 하나님.
변명을 하는 아담. "선악과를 먹은건 하와때문이에요!"
받아치는 하와. "뱀이 절 꼬셨어요!"
우리는 도통 한 번에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경우가 없어요.
끝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그러나 결국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양육을 포기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대안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2. 나눔
목원
말씀 들으며 찔렸던 것이 있다. 불안감 조성하고 약점 공략하는 에로스적 사랑이다. 사단의 방법이지만 어떻게 보면 작업 좀 한다 하는 사람은 다 악마의 방법을 쓰는 것 같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봤다.
설교 중에 여자는 채찍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소리. 선의의 거짓말 하지 말란 것. 타살보다 나쁜 것은 자살
이 말씀들이 감명 깊었다.
- 목자 왈 - 구체적인 회개를 하라고하셨다. 구체적인 회개 한 것이 있나?
불신 교제의 재미를 포기하기가 힘들다.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리고 요즘 빡빡한 스케쥴 때문에 지친다.
죄인인데. 죄가 너무많은데. 계속 내 자신을 합리화 하는 변명을 한다.
하지만 결국 내가 저지른것. 본질자체를 회개해야할 듯 싶다.
저도 오픈하면서 나중엔 더 자주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하겠지만 지금은 껄끄럽다.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겠다 생각을 한다.
죄를 지은 만큼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 안의 음란. 이것을 내 힘으로 컨트롤하고 있다.
그래서 괴롭다. 스스로 음란함을 발견한다. 아직도 여자볼 때 몸매보고 얼굴 본다.
"본능을 초월하고 싶다." ( 빵 터진 우리 목장ㅋㅋ)
- 의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힘으로. 기도로. 내 힘으론 할 수 없다.
부목자
월요일에 진엽이 형이 알바를 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약 일주일 동안 하루 5만원의 택배일을 하는 것이다.
진엽이형과 하루 5시간 정도 일하는 거라서 내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가
다른 형에게 공부하라고 하지 말란 소리를 들었다. 큐티하고 기도를 해보다가 다른 사람에게 물어야 겠단 생각을 했다.
그래서 누구에게 말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적용하는 의미에서 누나에게 말을 했다.
돌아온 것은 누나의 쓴소리... "알바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야. 넌 가서 공부나해."
나의 변명.. "아니.. 꼭 그런게 아니라.. 여러가지 돈이 들어갈 곳이 많은데 시간도 짧고 괜찮을 것 같고....."
중간에 말을 짜르며 치고 들어오는 누나.
"야. 너 합리화하지마. 알바 꿈도 꾸지 말고 가서 공부나해."
혈기가 팍팍 났지만 기도하고 순종하겠단 생각으로 물어봤던 거라 알겠다고 하고 방에 들어왔다.
그리고 잠시후
누나가 지나가듯이 말한다. "너 정말 알바 할 생각 하지 마라"
아오. 뒤끝 작렬. 난 나름 정말 적용한다고 누나한테 말하고 순종한다고 했는데.
저러니까. 내가. 하기가 싫어 싫어. 된장.
내가 순종을 위한 순종을 하고 적용을 위한 적용을 하기 때문에 혈기가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초등소년부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리반에 아픈 아이가 있는데. 천국벨 잔치(성경퀴즈대회)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문제를 잘 못맞추더니
화를 내고 짜증내고. 돌아다니고. 애들 문제푸는거 방해하고.
혈기가 팍팍 났답니다. 꾹 꾹 눌러참고 있는데
다 끝날 때 쯤 그 아이가 저에게 욕을 하네요^^^^^^^^^^^^
순간. 욱해서. 정색하며 화를 냈답니다.
"이런 싸가지 없는 것 봐라. 야. 너 내가 하지 말라고 했지? 내가 니 친구야?"
"너 이런 식으로 할 꺼면. 교회 오지마. 방해만 하려면 뭐하러와?"
Fighter 성준이가 될 뻔 했답니다.(... 쓰다보니. 참 누나랑 닮은 구석이 많네요. 같이 죽자는거 아님 누나야.)
목원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적용 한번도 안해봤는데 양육자형이 작은 것부터 구체적으로 적용 해보라고해서
일때문에 지방에 계시는 아빠에게 전화를 했어요.(원래 거의 안함)
아빠에게 2주나 1주에 한번씩 전화하기로 적용하기로 했어요.
엄마에게는 겸손하게 말하기로 했어요. 적용을 하는데 막 미치겠어요. 뭐 이딴걸 하나 생각이 들어요.
엄마한테 싸가지없이 말을 해야 편해요. 공손히 하면 미치겠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이틀이긴하지만 아주 좋았어요. 아빠도 좋아하는 것 같고.
오늘 초등부 보조 교사하는데 아픈 아이가 한명있어요. 같이 앉았는데 그 아이가 계속 절 때려요.
하지말라해도 계속해요. 참다 참다 못해서 꿀밤을 때렸어요.
꿈쩍을 안해요... 멱살을 잡고 싶었어요. 저도 부목자형이 말했던 사건에 체휼이 되요.(흐#51013; 감사)
- 구체적인 회개거리는? 아담과 하와는 회개 기회 계속 줬는데 안했다. 우리는 기회를 줄 때 해야 한다.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아이 좋아해요. 그게 그 말을 할 때 마다 걔를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것 같아요.
솔직히 기도로 하나님을 다른 것 무엇보다 가장 높은 걸로 해달라고 기도 할라고 하는데 잘 안나와요.
- 이게 거룩해지기 싫어하는 병이야. 기도하면 정말 들어주실 것 같아서.
목자(오늘 적용시간 때 언급됐던. 그 때 얼마나 웃었던지)
형이 카드가 없어졌어. 진짜 의지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던 카드가...
어제 밤에 잘려고 눕는데 엄마가 술이 완전 취해서 카드 내놓으라고. 그리고 카드를 막 찢으셨어.
2달 동안 1400만원 썼거든. 돈을 생각 없이 썼다.
형은 어릴 때부터 "넌 잘사는데 왜 그렇게 쪼잔하냐" 이런 공격을 많이 받았어.
예전에 대치동에서 왔다하면 대단한 부자로 알았거든. 이런게 상처가 됐어.
작년에 한국 왔는데 부모님 탓을 많이 했어. 그래서 보상심리로 카드를 막 긁고 다녔어.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친구들 다 데리고 와서 쏘고.(헉.. 나..나도.. 그런거 먹을 줄 아는데..)
죄송해야하는데 카드 뺏긴게 너무 화가 났어. 어제 따지려다가 참았다. 그리곤 침대에서 2시간이나 뒤척였어.
오늘 아침에 너무 돈쓰기 두려웠어. 게다가 오늘 세례받는 애들 있어서 선물 사준다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하나님이 회개 거리를 계속 주신다. 교묘하게 셋팅하신다. 혼나지 않고 넘어간게 많았는데
내가 자신을 합리화를 많이했어. 부모님 십일조를 너희에게 산다는 식으로 목원애들 교회애들 사주면서 합리화했어.
괜찮다고 더쓰고 다녔다. 결국엔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다. 아담의 양육 포기하셨다고 했는데
나는 포기하지 않으신 것이 감사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단 카드를 많이 의지했었거든.
이 순서가 너무 와닿았어. 변명하고 책임전가하고. 너무 내 말씀이야. 7번째 가서야 내 잘못 시인하지.
형 좀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좀 해죠. 밥을 먹어야지 했는데 하나님의 섭리이렇게 됐네.
열심히 일해서 밥을 먹도록 하자.
기도제목
임현규91
이번에 헬스트레이너 견습생으로 들어갔는데 잘배울 수 있도록.
이효근91(아차.. 오늘 입교했답니다. 축하 ^^)
하나님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초등부 잘 섬길 수 있도록. 막상 힘든 상황이 오니 섬기지 못했다. 지혜를 주셨으면.
대학교 친구들이랑 잘 지낼 수 있도록.
- 김형민 목사님 하신 말슴 중에 지혜를 원어로 듣는 마음이라고 하더라. 경청. 들어야 할 것 같다.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윤정빈90
일주일 동안 혈기 부리지 않고. 잘 순종할 수 있도록.
너무 바빠서 일대일 양육도 때려치고 싶고 교회도 나오는게 내 모습이 아닌 것 같아 때려치고 싶은 혈기가 난다.
부목자 박성준90
아픈 아이들 사랑과 관심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Fighter되지 않게 혈기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그리고 요즘 큐티하면(요즘 솔로몬이 죽이는게 많이 나오는데 다 내가 죽는 것 같다.
솔로몬 지 자랑만 하는 것 같다) 짜증나는데 내 죄를 보고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자로서 잘 섬길 수 있도록
목자 권혁민87
아직도 부모님이 용서가 안된다. 용서 받은 사람만 용서할 수 있다. 가족을 용서할 수 있도록.
카드 번호를 외웠다.(대..대단) 인터넷으로 결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주어진 환경에 순종할 수 있도록. 목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 다음주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그러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
.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