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제가 시험기간에 정신이 팔려있어서 목장보고서를 올리지 못했어요.
기다리고 있었을 우리 목장식구들과, 그 외에 제 목장보고서를 기다리는 팬들 미안합니다.
내맘대로 팬 만들어ㅋㅋㅋㅋㅋ
우선 지난주에 새로 등반한 우리목장의 막내 곽무진양의 소개부터 시작할게요!
* 곽무진(87)
어머니가 우리들 교회에 다니셔서 오게되었다.
아직 신앙심이 없어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을 알고 싶었고, 교회가 신기하다.
어머니가 힘들 때 우리들 교회에 오셔서 많이 회복되신 것을 보고 그냥 감사한 마음 뿐이었다.
어머니의 목장모임에서 무진이도 교회가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부목자이신 어머니가 매주 목장보고서를 쓰는 것을 도와드렸다.
항상 기도제목에 무궁이, 무진이가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올리셨다. (무궁이는 무진이의 오빠님!)
그래서 어머니랑 같이 나오게 되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 붙들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게 종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믿지 않는 사람이다. 신교제가 궁금하고 해보고싶다.
학교에서 일본어전공을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쥬얼리디자인을 배우고 있다.
일본어 전공이라서 그런지, 일본사람 느낌이 물씬 나는 무진이는 말투도 완전 귀요미라서
보고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엄마미소가 지어집니다ㅋㅋㅋ
난 예쁜여자를 좋아하니까요ㅋㅋㅋ
이제는 오늘 나눔을 올려보겠어요.
최지원(82), 금전적인 문제로 하고싶은 미술공부를 할 수 없었지만
어머니 아시는 분이 미술학원 원장님이셔서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미대에 갈 수 있었다.
미술학원 특강비가 너무 비쌌는데 다 갚지 못한 상태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사실을 알고 원장님이 남은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셨다.
지금도 원장님이 자주 생각나고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미술공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길을 열어주셨다.
나는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으면서도 너무 외로웠고, 삶이 해석되지 않았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 삶이 해석되었고, 나랑 같은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 꿈을 갖기 시작했고,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모든 환경 가운데서 나의 꿈을 이루어가실거라고 믿는다.
일단 눈 앞에 있는 졸업전시회를 잘 하고, 무사히 졸업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겠다.
곽무진(87),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은 쥬얼리 쪽에서 내 이름을 건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 중이다.
학원을 통해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것도 생각해봤고 대학원도 생각해봤다.
전공이 일본어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유학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동양보다는 서양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다들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게 됐어요?
아 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
하백현(83), 꿈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회사생활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꿈이 없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잘 넘어갈까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결혼을 좀 뒤로 미루고 유학을 갈까, 공부를 더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들교회에 와서 신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성범(86), 꿈이 다 헛된 것 같다. 잘 모르겠다.
지난 번 나눔을 하고 돌아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이해가 안된다.
김샛별(85), 한주동안 정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살았다.
시험기간이라고 정신이 없어서 큐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그런 일주일이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이러면 안되지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큐티만 하면 다인데, 말씀이 전부인데 나는 고작 일주일 간의 시험이 전부인 것처럼 한 주를 살았다.
내가 많이 위험한 것 같다. 이러다가 정말 한순간에 훅 가겠구나 싶었다. 깨어있어야겠다.
지원오빠가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성경을 한번 다 읽자고 급 제안을 하셨어요.
우리들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딜을 했지요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창세기, 출애굽기, 신약 다 읽기!!!
초신자인 무진이를 위해서 창세기부터 읽어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12월 31일에 지원오빠의 30살을 맞이하며 성경읽기 확인을 할거에요!
아오 씐나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목자님의 의견으로 목장보고서 제목을 바꿨는데, 몬가 이상해요...
차가운 교회남자들과, 차가운 교회여자들의 모임-
목자님 나 이거 맘에 안들어요- 다시 바꿔주세요ㅋㅋㅋㅋㅋ
다음 주일에 공모전합니다! 상품 챙겨갈게요! 나 지금 매우 진심임!
목장식구들 다들 준비해오시고!!!!!
우리들의 개인적인 일까지도 하나님이 사용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깨어있는 한 주 보내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