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보권이(복권이, 복길이, 복원이, 기무라타쿠야, 있는 집 자식 기타등등) 라는 친구가 저희 목장에 등반을 하게 됐습니다.
나눔내용을 간단히 요약한다고 요약을 해봤는데... 음.......... ^^;
저희 목장나눔 내용입니다!!
성주 : 아빠한테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 주신대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눈물이 너무 많이 났어요. 아빠 때문에 내가 이러는 거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아빠를 너무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거 같애요. 아빠에 대한 많은 피해의식이 있었는데 이건 아빠가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내 죄 때문이라는게 깨달아졌어요.
이걸 깨닫고 아빠한테 잘 말씀드리고 나니 아빠께서 많이 부드러워지셨어요.
오늘(주일)에 중등부에 갔는데 김형민 목사님께서 교사회의에 참여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낚였어요.. 저한테 선생님들 앞에 나가서 나누라고 말씀하셔서 수요예배때 은혜받은거 이야기 했어요.
요즘 치료를 받으면서 이인기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어떤 모습 때문에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본받고 싶어요.
정수 : 성주 따라서 이인기선생님한테 인성검사 받고 상담을 잠깐 받았는데 제가 지나치게 내성적이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이제 병원다니면서 운동하면서 편입준비할꺼예요.
누나랑 싸웠어요.
아라누나 : 직면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너를 위한 기도를 했으면 좋겠어
요한 : 알바 구했어요. 요즘 자존감이 좀 떨어졌어요. 살도 찌고... 속상해서 기도를 했어요.
아는 형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게 됐어요. 근데 아빠께서 경비일 알바 시급 좋은거 들어왔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좀만 더 기다릴까 생각했었는데 경비일을 하면 생활예배에 소홀해질거 같아서 트레이너 일을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살도 뺄 수 있고 좋은거 같애요.
일대일 양육숙제 하면서 생활숙제에 있는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는데 전 참 많은 기도응답을 받았던 거 같애요.
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거에 직면하는게 싫어요. 내가 돈이 좀 있으면 주식하면서 야금야금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복권이 : 이번주에는 학교에서 축구동아리를 하는데 이번에 체육대회에서 준우승했어요.
준우승하면서 학교에서 좋지 않았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회복된거 같애요.
여자친구를 교회에 데리고 오고 싶어요. 여자친구가 교회를 다니고 싶어하는데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오기가 힘들데요. 11월 14일 전도축제 때 여자친구 데리고 올꺼예요
민형 : 일을 빨리 시작하는게 제 기도제목이예요.
학교사람들이 공연하면서 무대에 서 있는걸 보면 제가 점점 움츠러들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지금까지 쉬는 기간 동안에 뭔가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보면 이렇다 할 성과도 없는거 같고.. 이번 년도는 그냥 공치는 느낌이예요.
요즘 마음이 많이 다급해지는거 같애요. 아직도 안됐는데..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진짜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따지고 보면 별로 힘든것도 없는데 굉장히 힘들어요.
여자친구 일도 좀 잘 풀렸으면 좋겠고, 저도 일이라도 시작해서 빨리 돈을 벌고 싶어요.
우선순위가 뭔지 잘 깨달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아라누나 : 내일 서울형 어린이집 평가 인증이 있어요. 근데 하필이면 내일 진행을 맡게 됐어요. 너무 떨려요..
아빠랑 통화했어요. 술을 드시고 아빠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너무 보고싶은데 한번 와서 봐주면 안되겠냐고 아빠께서 말씀하셨어요. 아빠께서 죽고싶다는 말씀하셔서 무서웠어요. 근데 힘드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통화하다가 갑자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으아아앙’ 울었어요..ㅠㅠ
정말 누구보다 용기가 없었고 때를 잘 찾지 못한 나의 모습 때문에 아빠께서 힘들어 하셨다는 이이야기 들었을 때, 마음이 아팠어요. 아빠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받았던 상처들 때문에 많이 힘드셨대요.
아빠랑 전화하고 나서 한 주 동안 평안했어요.
전도축제 때 아빠를 데리고 오고 싶은데 아빠께서 새엄마 눈치보시느라 오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내 열심으로 빨리 아빠를 교회에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다운 : 전 이번 주에 예비군 2박3일로 다녀오고 목요일부터 오전에 알바를 시작했어요.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생활패턴이 정상궤도에 진입했어요.
전 수요예배 말씀을 들으면서 여전히 내가 스펙 좋은 여로보암이 너무 좋아서 여로보암을 쫓는 제 모습을 알게됐어요. 이번에 회사 가는 것도 내가 여로보암이 좋아서 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에 많이 고민했었어요.
오늘 말씀에서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요셉은 팔려가야만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나의 고난들을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웅덩이에 물이 없었다는 말씀에서 눈물이 났어요.ㅠㅠ
영적인 것을 채우면 육적인 것도 채워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오 나 왠지 영적인 거 채운거 같은데.. 이제 육적인거 채워주세요’라고 생각했던 내 악한 모습도 봤어요..ㅠㅠ
기도제목
아라누나 : 월요일에 있을 평가인증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내가 진행하는 순서가 있는데 평소 하던거 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게)
전도축제 때 동료선생님과 아빠를 전도하고 싶은데 잘 분별할 수 있도록
평가인증끝나고 아빠 뵈러 갈껀데, 그때 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거 믿고 나아갈 수 있게
복권이 : 아빠께서 고생하시는데 힘이 될 수 있게.
여자친구 교회에 데리고 왔으면 좋겠어요.
정수 : 정신과치료 잘 받고 약 잘 챙겨먹을수 있게
전도축제 때 부모님하고 친구들 데리고 올 수 있게
성주 : 심리치료 잘 받고 처방대로 잘 할 수 있게
중등부 교사…. 아직 섬길 마음이 없는데… 그냥 잘 붙어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과의 관계가 회복 될 수 있게
요한 : 아르바이트 할 때 사람들 상대할 때 잘 할 수 있게.
민형 : 일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씀이 잘 들렸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가 낯선 곳에서 적응을 잘 못하는데, 잘 감당할 수 있게.
다운 : 가족들에게 혈기 안 부리고, 듣기 싫은 소리가 내가 들어야 할 소리라는 걸 인정하고 경청(?) 할 수 있게
알바하면서 일찍 일어나게 됐는데 알바 끝나고 낮잠 안자고 양육숙제 할 수 있게
내일(수요일)에 갑자기 출근하게 됐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가게되어서 겁이 나지만 말씀 잘 붙들고 그 곳에서 딴 생각 품지 않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폴폴 풍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