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태 목장 보고서.
작성자명 [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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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3
어제 목장 예배는 형근이와 윤정누나가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잃어버린 양들에 대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년차 직장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목자 미영이와
목장나눔을 가졌습니다.
미영이는 한주간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면담 자료를 준비하느라
많이 바쁘고 이곳저곳 눈치도 보아야하느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에 해야할 작업을 화요일날 밤을 새더라도 했으면 수요예배 참석할 수 있었을텐데 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에서 힘든시기를 주께로 피난코차 하는 모습에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1. 두려워 하지말라.
헌태
두려움은 인간을 노예로 만든다.
프랑스 혁명당시에 반대파들을 고발하고 모조리 기요틴에서 처형하여 아무도 대항하지 못하는 공포정치를 실행했던 로베스피에르 는 의회에서 말했다.
덕(virtue)의 공화국을 유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포(terror)요!
무서운 폭동을 통해 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시민들이 도리어 공포라는 수단에 노예가 되어 숨죽이고 순종하게 되었던 것이고 그것을 로베스피에르는 가장 잘 알았던 것이다.
우리는 무엇의 노예가 되어 있는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주님안에서 두렵지않고 평안할수 있는 지금 우리의 실천은 무엇인가.
우리가 안될것을 안붙을 것을 두려워 하지않고 피할곳을 확실히 알며 대비할 수 있는가?
미영
직장생활(유치원 선생님)을 하면서 두려움이 많다.
원장선생님이 두렵고, 학부모님들이 두렵고, 아이들이 마음이 상할까봐 두렵다.
직장이 매여있다.
하루는 내가 가르치는 아이가 산만하고 장난이 심해
두세번 다그쳤더니 선생님은 나만 미워한다며 울었다.
당장 마음속에 아이가 상처를 받았을가 두렵고, 학부모님과의 신용이 깨어지진 않을까 두려웠다.
내가 직장에서하는 순종이 두려움으로 인한 순종인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순종인지 생각해보았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피할곳 되신곳이 주님이라는것을 알게하시고
내 자신이 예배를 사랑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수요예배를 참석하고 싶은데 환경이 잘 허락되지 않아 안타깝다.
2. 어두움 가운데서도 말씀하시는 주님 - 잘 듣고 있는가.
헌태
오늘 설교말씀에 복음은 비밀이 아니라 복된 일이라 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어두운 환경 가운데서도 계속 말씀하시고 계신데
집중하여 잘 듣고 있는가? 그것이 나의 적용이 되어가는가.
몸을 죽이고 영혼은 못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나?
미영
3월 첫째주 부터 목장에서 직장생활의 곤고함을 나누었는데
기도해도 환경이 금방 나아지거나 하진 않음을 느낀다.
나의 환경은 아직도 힘이 드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말 오늘 말씀처럼 이러한 더디변하는 환경 가운데서도
내가 매일매일 주시는 말씀 잘 듣고, 나의 적용을 목장에서
부끄럽지않게 말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그러나 믿지않는 사람들 앞에서(학부모님들이나 다른 선배 선생님들, 원장님) 그러한 적용은 아직 힘이든것 같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사모하는 부모님은 억만금을 주어도 못얻는다고 하셨는데
너무나 좋으시고 자상한 아버지가 빨리 예수님믿고 구원받으셨음 좋겠다.
가족이어서 더 끈질기게 못 전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다.
3.사람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해야한다.
헌태
불의 전차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아는가.
거기에는 오늘 설교본문의 말씀
너가 나를 주 앞에서 시인하면, 나도 너를 주앞에서 증거하리라 가 나온다
주일 성수를 드리기 위해 자신의 올림픽 주종목을 포기하여 전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던 에릭 리들이라는 청년이 다른날의 다른경기에 출전하기전에 어느 미국인 선수에게 받은 쪽지였다.
결국 그 선수는 그날 경기에서 모든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왔고 중국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다가 순교했다.
말씀을 적용하며 하는 선택은 외롭고 괴롭지 않다고 하신다.
나를 가장 괴롭히는 상황, 사람앞에서 꿇어엎드려 주님을 시인할수 있는가
미영
내가 가서 순종해야할 상황과 사람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직장과 그에속한 사람들인것 같다.
결정적일 때에 항상 주님이 도와주셨다는 목사님의 적용과 또 에릭 리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남는다. 나도 그러한 은혜가운데 임하고 싶다.
<기도제목>
김헌태
두려움이나 불안 가운데서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한학기동안 진로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영적싸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정말 당당하게 예수님을 시인하며 내가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도 정결케 되도록,
전도대상자를 잘 탐색할수 있도록.
정미영
상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 상사를 사랑하고 두려움 없이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 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두려움 없이 부모님 면담 잘 준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