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일은 지난주에 등반한
양원호 형제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답게 멋드러진 의상으로 코디한 우리 원호...
추운 날씨에 연신 "옷 잘못입고 와써~" 를 외친 원호...
보다못해 제 목도리를 주었지만 쿨하게 사양한 원호...
원호야...
넌 진정한 패션리더야...
모냥빠지는 내 목도리를 건내려 한건
내 오지랖이었어...
쿨하지 못해 미안해...ㅋㅋㅋ
<말씀요약>
범사에 형통 <창세기 39:6~23>
노예로 팔려갔지만 보디발 집안의 모든 일과 재산을 관리하게 하실 정도로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축복하셨다.
하지만 이 형통이 보디발의 아내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6절 후반에 나와 있듯이 요셉은 용모가 출중하였는데
이 잘난 외모때문에 보디발 아내의 유혹이라는 시련을 맞이한다. (이처럼 하나님때문에 쓰이면 좋을테지만
외모는 그것이 지극히 어렵다. 기본적으로 칭찬을 듣다보면 교만해지기 쉽고 또한 세상 유혹도 자주 접한다.)
이런 시련에도 요셉은 하나님의 형통을 이어가는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는지 살펴보자.
1. 유혹에 형통했다(7~9절)
7절에서 보디발의 아내는 유혹의 눈짓을 보내며 자신과 동침하자고 유혹한다. 노예로 팔려가는 고난을 이겨
내고 편해질만하니까 유혹이 찾아온다. 그 당시 애굽 권력층 부인들은 노예들과 횡음하는 습성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남편들이 정복사업등으로 외근이 잦았던 사실에 기인한다. 권력층의 핵심인 보디발도 가족을 잘 다스리지
못했을터라 예외없이 그의 부인도 가책없이 음란의 죄를 권유했을 것이라.
-> 사람들을 이렇듯 몸이 편해지면 음란함을 좇는데 우리나라도 경제대국으로 G20 을 개최하는 작금이지만 한편
에서는 동성애를 양성화하자는 이슈에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요셉은 노예생활을 하면서 눈칫밥을 먹을만큼 먹어서 사랑과 인정이 고팠을터라 따듯한 사랑을 주는듯한 한 여인
의 등장에 마음이 어려웠을 것이라. 젊은이의 때에 정욕은 시험폭탄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급소를 공격하므로 청
년의 때는 정욕의 시험에 넘어지기 쉽다. 사단은 보디발의 아내를 이용해서 요셉을 공격하고 있다.
-> 동성애의 문제는 합법화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의 문제이다. 동성애의 뿌리는 성적중독이기 때문이다. 철저히
외모로 판단해서 즉흥적으로 상대를 구하고 음란을 저지르는 성향을 고백한 동성애자의 고백이 신문에 대서
특필되었다. 최근 전해받은 한 편지에서 선교단체에서 일하면서도 동성애를 행하다보니 에이즈에 걸렸다는
청년의 이야기를 접했다. 하지만 회개없이 또다시 동성애를 찾아다니는 청년의 이야기는 이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또 한 청년은 군대에서 상관에게 동성애를 당했는데 어느덧 자신도 동성애에 중독되었고 끊
는데에 6년간 치료를 받았다한다. 중요한 것은 혹 이런 상황에 처해있다해도 우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인데, 이를 위해 요셉이 보디발 아내의 유혹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살펴보자.
*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동침요구에 신앙적으로 양심적으로 대처했다.(8~9절)
요셉은 자신이 모든 것을 위탁받았으나 보디발의 아내의 관리는 금지되어 있다며 주인과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았다. 믿음의 여부를 떠나서 사람에게는 양심과 신뢰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법이다. 그래서 주인의 아내
와 동침은 큰 악이라고 고백하면서 양심에 찔린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
이라고 고백하는 요셉...그는 유혹의 짜릿함보다 경외의 하나님을 알았다. 이처럼 사람 힘으로 끊을 수 없는
중독과 죄의 유혹은 더 좋은 것이 있거나 무서운 것이 있어야 끊을 수 있다. 더 좋은 것과 무서운 것이 하나님
이라는 것 알아야 예배도 나올 수 있다. 요셉은 타협의 여지없이 죄의 유혹을 잘랐다. 죄가 되는 충동은 처음
에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커지고. 후에 이를 오픈한다해도 처리하기 힘들다.
마귀가 공격하기 좋은 가장 취약한 부분은 무엇인가? 사람은 여러가지 죄악이 아니라 약점으로 인한 죄로 죽는다.
요셉은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유혹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두번째 유혹이 또 있다.
2. 끈질긴 유혹에도 형통했다(10절)
거절을 했는데도 여인은 날마다 유혹했다. 하지만 함께 있지 않는 적용으로 대처했다.(이처럼 말씀으로 구체적
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유혹의 환경에 가지 않는 것이 최고이며 이것이 곧 죄를 다스리는 것
이다. 시간과 공간을 차단해야 한다. 혹 직장과 교회에서 문제되는 관계가 있다면 그 곳을 떠나는 적용도 때로는
필요하다.
-> 교회다닌지 1년된 한 청년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하였다. 되는대로 살고 싶은데 말씀을 들으며
찔림이 받다보니 점점 완악해지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무섭고 스트레스도 받고...요셉처럼 적용하면 되는데
잠시 뒤의 문제를 보지 못해서 죄의 종노릇 하는 것이다. 당장 조금 참는 것이 싫으면 큰 문제가 뒤따라온다.
3. 죄지을 환경에 있는 와중에도 형통했다(11~13절)
그러던 와중 하루는 요셉이 일을 하러 집에 들어갔는데 그 여인말고 아무도 없었다. 남들이 보고 있지 않을 때
죄를 짓기 쉽고 타락하기 좋다. 하나님은 물으신다. "너 이래도 지킬 수 있니" 라고... 그래서 우리는 오늘을 장
담하지 못하는 인생이다. 옷을 잡아가며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보디발부인을 두고 요셉은 옷을 버리는 적용으
로 도망간다. 오해 생길 것이 자명한대도 옷을 버리고 간 것이다. 야곱에게 옷이 소중한 것이고 유일한 체면인
데도 옷을 버렸듯이 나도 아까운 것을 버릴 수 있는가? 순결을 지키는 것은 언뜻 바보 같아 보이지만 수천대 복을
주실 것이다. 야고보 4장 7절에 마귀는 대적해야 하지만 정욕은 피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고 관계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속이면서 합리화하면 거룩을 목적으로 할때 받는 복을 받을 수 없다.
환경으로 도망치는 삶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죄에 민감했던 요셉처럼 나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4. 모함을 받는데도 형통한 요셉(13~22절)
보디발 아내가 되려 요셉이 자신을 희롱해 동침하려 했다고 고발을 한다. 말이 안되는 상황이 전개되지만 하나님
께서 형통케 하시어 보디발로 하여금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갇히게 된다. 보디발은 요셉의 성품과 자신의 부인
을 알기 때문에 일반 파렴치범들이 갇혀 불구가 되는 형벌을 받는 것을 막았고 끝까지 요셉을 신뢰하였다. 그렇게
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간수장의 마음을 사서 옥중사무도 맡게 되었다. 음모가 있어도 변명없이 기다리고
있었더니 인정을 받은 요셉이다. 당장은 슬프고 괴롭다고 생각이 들테지만 현재 고난은 장차 올 일에 비교 할 수
없다. 하나님은 100프로 옳으시다.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이것을 인정할 때 형통이 온다.
5.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23절)
23절에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라고 말씀하신다. 요셉 스스로는 형통케 할 수 없고 형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형통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형통은 끈질기고 끝없는 적용이다. '하나님 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죄임을 알아요.' 이러한 고백이 천만배 복을 이끈다. CS 루이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순간, 자신이 본질적으로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믿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 욕심이라고 한다. 속으로 "그래 내가 이 정도
면 됐지"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어한다. 머리로만 인정이 될뿐 삶 속에서는 자신이 교만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셉의 경우에도 그가 잘나서 적용한 것, 곧 형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사람이 있는 그대로 사랑 받을 수 없는 것이 있고 그것은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원래 그런 것이다.
죄인인 우리는 오직 용서와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만 받을 수 있다. 사랑받을 존재가 아닌데 하나님 자비로 사랑받는
우리는 빛이 아니라 그림자 인생이다. 그래서 누구도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오로지 자신이 죄인인것을 깨달을 때
형통이 온다. 형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좋은해석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음을 알고 환경을 초월할 때 범사에 형통
이 온다.
->아들이 방화를 저질렀지만 그 아들을 버리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죽음을 떠올리는 해석이
아니라 병든 아들을 살려야 하는 사건으로 풀어가는 해석이 형통이다. 이는 나 자신밖에 모르던 삶을 벗어나는 사
건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범사에 이 형통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나를 버리시지 않고 사랑하심을...
<목장나눔>
주연: 주중에 웨딩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바쁜 와중인데 회사 일도 뜻대로 안되다보니 화가 났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기도를 하지 않았더라. 바빠서 기도하라는 말도 있는
데 일대일도 결혼준비도 그렇고 바쁘다보니 영적으로 소홀해진듯... 다음주 결혼적용을 할것
같은데 무엇을 나눌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목자님: 말씀을 보면 내 취약점이 드러난다. 말씀으로 준비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없이 살다보면 안될 때가 종종 있다. 지난 연휴 때 우리들교회 지체를 알바로 썼었는데 일을
바쁘게 하다보니 그 친구를 의식 못하고 욕을 했다. 직업상 일이 힘들다보니 거친 말이 나올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후에 목장보고서를 보다가 그 친구의 나눔을 봤는데 믿는 사람이 갖
추지 않아야 하는 모습을 보고 아쉬웠다 하더라. 내 연약함을 본 사건이었다.
결혼적용은 너가 제일 드러내기 싫은 부분을 적용하는 게 좋을듯하다. 생각해봐라.
주연: 난 궁금해도 질문을 잘 안한다.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듯하다. 주제큐티하면서 바울 실라
<주연형님> 에게 질문하는 간수를 보면서 내가 간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다. 삶 속에서 질문이 없는 것은
영적으로 예민하지 못하다는 의미인데...아직은 내 자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되는 부분같다.
목자님: 주연이는 그래도 행위가 따라준다. 화를 내거나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등 연약한 부분도 있지만 결국 스스로
할것은 다한다. 직장다니랴 결혼준비하랴 일대일 양육받으랴^^
결혼준비과정에서 느낀 취약점은 뭐가 있을까?
주연: 역시 대화의 부분이다. 내가 은혜받은 것을 나누기보다 여자친구 이야기를 주로 듣는다. 여자친구 말에 따르면
내 나눔이 추상적이라고 하더라. 섬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하면 누구를 어떻게 섬길건데? 라고 묻고, 은혜
가 필요하다고 하면 어떤 식의 은혜인지 물어본다. 스스로도 구체성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또 착한 병이 있다. 건강한 화를 못내고 쿨하게 착한척 할 때가 많다.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는 것이 어려운것
같다.
목자님: 주연이는 자신의 색깔을 타인에게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문제는 상대방이 그것을 느낀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장점을 바라봐주다보면 신뢰관계가 생기고, 그 후에는 단점을 이야
기 해줄 때 상대방도 받아들이게 되고 서로 객관화가 되는 것이다. 장점을 보며 관계를 갖다보면 사람에게
관심도 생기고 대화를 먼저 유도하게 된다. 특히 결혼생활은 건강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 공동체에서 말씀
으로 서로의 색깔을 확인하고 자꾸 부딪치고 하다보면 착한병 부분도 대화의 부분도 건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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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변호사가 반성문을 써오라고 했다. 내 사건에 개입이 되어 있는 사람(자칭 바지사장)이
재판에 들어갈 상태인데, 변호사 말에 따르면 검사가 나와 그사람의 재판을 병합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 26일 재판받는 것이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그 이후에 재판을 받을 수
도 있다. 26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런 말을 들으니까 또 불안해지더라. 차라리
빨리 재판받고 10월 실형을 받아도 미결구금 산입기간 3개월 빼면 7개월인데 까짓것 살
고 나올까하는 생각도 들고...아니야 그래도 징역살면 안돼 하는 생각에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도 들고...머리 속이 복잡한 한주였다.
목자님: 우리는 내 생각으로 가다보니까 폭삭 늙는거야 ㅋㅋㅋ 원호 얼굴이 안되보인다 요셉처럼 두
렵겠지만 그래도 순종하면서 가야 빠른 길로 가는 형통이 있다.
원호: 형통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이번 사건으로 가족끼리 대화가 되기 시작했다. 특히 아버지를 무시
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서 아버지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된다. 의논도 많이 하게 되고 말이다. 사
실 그동안은 혼자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쳤었다. 이 사건도 처음에 가족에게 안알리고 묵
비권만 행사하다가 더 일이 꼬였었고,,,. 나 혼자만의 힘으로 살 수 있다는 태도는 정말 아니라
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동안 30년간을 따로 살았던 내 자신을 보았다.
목자님: 원호도 나름 인정받으려고 애썼고 그러던 와중에 이렇게 사건도 오게 된 것 같다. 원호가 참 힘들었겠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가족을 엮어주시니까 감사하고 이게 형통이다. 가족과 자신을 돌아보는 사건이고...
요셉은 환경과 상황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그 결과 후의 자신을 놓고 기도했을 것이다. 보디발에게 재판
을 받게 되었지만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했을 것이고... 원호도 어떤 결과가 나오건간에 그것에 순종하는
자신을 놓고 기도하면 네 의가 아니라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따라갈 수 있는 형통이 있을거야. 원호가 그래
도 예전보다는 이번 주중에 평안한 부분이 생겼다고 말했듯이 이번 사건은 예수님이 손을 잡아주시는 사건
이고 예수님께서 원호의 아픔을 십자가로 덜어주실 것이다. 계속 깨어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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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같이 일하는 선생님 중 한분이 신경쓰인다. 불만도 많고 다른 선생님 뒷말도
하고...나름 충고를 하려 하다가 욕을 해버렸다. 나이가 어린 것을 감안해도 아니더
라. 그것을 또 다른 선생님들께 일러바쳤던 모양이라 사무실 분위기가 쌩했다. 이런
선생님은 학생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윽박
이라도 질러서 그 사람을 컨트롤하고 싶었던 나의 모습을 보았다.
이렇듯 나는 주관이 확실한 부분이 있다. 보이는 부분에서는 일처리도 잘하고...
하지만 정작 내가 사는 집은 청소가 안되어 엉망일 때가 많다ㅋ 말은 잘하는데 실천
적인 부분이 안따라주는 부분이 있고 이중적인 부분이 있는 듯하다. 이런 점은 원장
선생님에게도 지적을 받은 적이 있기도 하다. 결국 선생님과의 충돌도 내 가치관에
비해 못마땅해서 질렀지만 나부터도 사회경험으로 쌓아야 할 것을 더 쌓고 부딪히며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목자님: 내가 보기엔 정동이는 성품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품과 내 의로 뭐든지
반응하려고 하면 역효과가 생긴다. 사회경험보다는 정동이가 기도했으면 좋겠다.
행복전도사도 마인드컨르롤은 국내에서 최고였지만 결국 그 마인드 컨르롤에 실패
<정동형님> 해서 자살을 했다. 어찌됐건 마인드 컨트롤의 본질은 내 자신을 억누르는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의 문제로 자신을 해석하다 보면 마음에 내죄가 쌓일 뿐이다. 회개가
가 되고 내 죄가 인정이 될 때 죄가 사함을 받는다.
목원: 나도 그런 부분이 있다. 서로 방식이 다른데도 상대방을 고치려고 애쓴다. 스스로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싫은 것이 보이면 비판이 되고 감정이 앞설 때가 있다.
정동: 그렇다. 내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아닌 것과 다른 것에 분이 나는 것 같다. 누군가를 변화시키려 하고 가르치려
하고...
목자님: 감정에 대한 것은 훈련되기 어려워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얼마전 밤12시까지
일을 하는데 고등학생들이 몰려다니다가 내차를 차고 난리를 부리기에 욱해서 제일 험악한 아이를 붙잡
고 뭐라 해줬다. (길도 환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다니기에 한것이다 요즘 애들 무섭다ㅋㅋ) 그러다가
너네 아버지 차에도 이러냐? 라고 윽박지르니 "아버지 없는데요" 이러는 것 아닌가. 순간적으로 할말을
잃고 아이들을 보내줬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 아이의 말이 계속 생각나면서 내죄를 보았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너가 옳소이다가 어렵다. 그러나 훈련받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이 부분이 점점 되어간다.
생각하고 반응하는 것은 오래걸리고 그때마다 스스로와 싸워 이기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일단을 옳소이다
하고 차후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그 아이들이 찌질하다고 생각했듯이 다른 사람들도 특히
우리 부모님이 보는 나도 찌질해보일 때가 있다. 그런대도 부모님은 방화를 저질러도 우리를 붙잡아주신다.
그처럼 예수님께선 우리를 바라봐 주시는데, 정작 사람을 내 기준과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것은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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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 어머니께서 알콜 중독이 있으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합리화 할 수 없는 나의 죄가
있는데 바로 어머니 목을 조른 사건이다. 이렇게 살바에야 죽는게 낫다는 생각에 그랬다,
옛날 일이지만 어머니는 술을 드실 때면 종종 그 이야기를 하신다.
이번달에 영업소에서 영업 TOP을 찍도록 토하게 일했는데, 이렇게까지 일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회개가 되더라. 내 죄를 많이 본 한주였다. 너무 돈과 명예만을 쫓는 인생은 헛된 인생인
데... 그래서 조만간 이 일을 정리하려고 결단했다. 인수인계도 그렇고 후임을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몇달정도는 걸릴 것 같다. 힘든 일이라 사람찾는게 힘들다.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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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엽목자님>
태원: 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너가 부끄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그런 아버지
에게 혈기를 냈지만 정작 나도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버지가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여전히 관계가 힘들었을 것 같다. 오늘 말씀도 그렇고 목장나눔
도 그렇고 은혜가 되고 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난다.
목자님: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을 진작에 캐치했더라면 좀더 빨리 관계가 편해졌을 것
인데 다들 자기의와 경험에 의지하느라 삥~ 돌아오다보니 오래걸리는 것 같다.
태원이형 보면 형도 칭찬도 사랑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나도 때로는 목자인지라
형을 객관적으로 봐줘야 할 때가 있지만서도 예전에 내가 찌른 부분에 혹시 화가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형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한 말들이니까^^ 형 사랑해 ㅎㅎ
<태원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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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 지난주에 부모님께서 다투시는 사건이 있었다. 아버지께서 부부목장에 나가셨는데 다른 목장사람들을 감정적
으로 대하다보니 어머니께서 힘이 드셨나보다. 아버지가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할 때면 과거 어머니에게 했던
아버지의 행동들이 떠오르시기 때문에 힘드실것이라. 물론 아버지께서도 할말을 한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표
현이 서툴다보니 상대방이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 어머니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난생 처음 울면서 아버지
를 체휼한다고 말씀드렸다.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고 자라셨기 때문에 표현이 왜곡되어 있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울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그렇다고 나쁜게 아니라고 우리가
기도해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전에는 나도 마냥 아버지가 미웠지만 말씀 듣다보니 나에게도 같은 연약함이
있고 내죄가 보이다보니 아버지를 체휼하게 하시는 것 같다. 어머니도 5년동안 우리들교회 다녀도 안변하는
아버지에게 지치신 것 이해하지만 같이 기도하자고 말씀드렸다. 오늘 말씀처럼 요셉의 형통은 요셉이 하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아버지를 위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죄송하다.
나에게 형통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가족구원에 대한 말씀이 나에게 형통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기복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기도를 하지만 정작 그 응답은 모두 가족구원에 대한 애통함으로 주시는 것을 보면서 내가 바
라는 복과 하나님이 주시기 원하는 형통의 복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감사가 되었다.
오늘도 동생과 여전히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기도시간에 아버지 아버지 하고 부르는 것을 들으면서 동생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한다는 마음이 처음 들었다. 늘 자신은 믿음없다고 고백하는 동생이 안타
까웠지만 애통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하나님을 찾는 목소리에 또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 가족구원에
대해서 계속 사인을 주시는만큼 내 환경이 여전히 찌질하지만 요셉의 형통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가 된다.
목자님: 가족구원은 어렵다. 주연이 축가를 밀어붙인 것도 가족구원에 결혼예배와 말씀 축가만한 것이 없기 때문
이었다. 내 자식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면 부모마음이 움직이는 계기가 된다. 우스갯
소리로 "너네 어머니 우리집에 오셨더라" 라고 몇몇 목자들끼리 이야기 할만큼 우리네 부모님은 다들
비슷하시다. 다 힘들고 구원도 어렵다. 경오가 자신이 인정이 안되고 아버지가 인정이 안되면, 아버지와 똑
같은 아버지가 될 뿐이다. 그리고 경오 자식은 경오를 어려운 아버지로 대할 것이고 결국 죄의 대가 이어
진다. 그러나 이렇게 가족구원에 대해 애통함이 생기다보면 죄의 대물림을 끊어주실 것이기에 감사하다.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사셨으면 경오에게 그렇게 대할 수 밖에 없었는지 생각이 들면 회개가 될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부모님이 수고하고 계신다. 우리 모두 가족을 위해 기도하자
<기도제목>
주연: 신부쪽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서,
신부 언니 부부가 곤고한 와중에 있는데 말씀으로 인도받도록
결혼 적용 기도로 준비하도록,
회사업무 잘 마무리 되도록
원호: 재판 항소 연기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재판 결과가 아니라 마음이 평안하도록
정동: 동생과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원장 선생님이 형통하도록
태원: 예배가 회복되도록
학교수료 1달 남았는데 취직 면접 등에 대한 두려움 내려놓도록
동생에게 먼저 다가가서 교제할 수 있도록
진엽목자님: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통해서 직장 지혜롭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기상: 직장에서 말씀으로 해석받고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나에게 맡겨진 일 포기말고 확실하게 하도록
경오: 생활예배 회복할 수 있도록(큐티와 공부)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구체적인 적용거리 찾을 수 있도록
어머니와 동생의 예배회복을 위해서
참석못한 원희형과 진욱이형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PS>
자바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는데요
자바 직원들이 케이크 반입을 금지하더라구요.
요는 우리들교회 사람들이 주일마다 케이크 상자를 안치우고 가서 불편하다 하더라구요
목장모임 후에 직원들과 한 약속대로 쟁반이며 나눔한 자리이며 청소했습니다.
그런데 커피숍 한켠에 우리들 지체들이 놓고 간 케이크 상자가 수북하더라구요
저희가 다 들고 나오긴 했는데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자바 직원들이 우리들교회 사람들 꺼리는 것 아시죠? ㅎㅎ
우리청년들 앞으로는 케이크 상자는 꼭 챙겨가셨으면 해요...
우리들교회의 명예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