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4_ 창세기 39:6b~23
<범사에 형통>
<나눔>
진주언니
몸이 조금 회복되어지자 꾸준히 하던 스트레칭과 운동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공동체를 떠나려고 했던 부부에게 기적처럼 아이가 생겼고, 오늘 교회에서 그 힘든 시간을 거쳐 태어난 생명을 보았는데 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 없이 쉽게 아이가 생겼다면 감사함을 몰랐을 테고,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함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깨달아졌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신교제도 쉽지 않고, 몸도 아프고, 힘든 일만 계속되는 것 같아 나 역시 공동체를 떠날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힘든 과정도 결국 형통의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힘이 듭니다.
기도제목_ 아픈 동생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본적으로 밥 잘 먹고 운동과 스트레칭 끈질기게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은
믿음도 없는 친척언니가 부자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에 대해 생각할수록 분이 납니다. 게다가 남편이 요즘 믿음까지 생겨서 더더욱 참을 수가 없습니다. 친척언니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도 있지만 부자남자와 너무 편하게 잘 사는 것을 보니 배가 아프고 이렇게 혈기를 부리고 욕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내 모습도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기도제목_ 요즘 모든 것들이 다 싫어서 하나님도 찾기 싫은 마음이 있는데 내 안에 갈급함이 생기기를, 무조건 하나님한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보미
나와 헤어진 후 교회도 나가지 않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갔다는 남자친구의 소식을 듣고 만나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부담을 주면서 다가오는 이성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차갑게 대해야 하는지 헷갈렸습니다. 목장에서 나눈 후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분별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부모님 사이에 대화가 많지 않은데, 2주 동안 냉전기류가 흐르고 있고,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서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있기가 힘들지만 끈질긴 기도와 적용으로 형통하겠습니다.
기도제목_ 다음주 소년부 6학년 아이들 연극 잘 할 수 있기를, 나 혼자 내 힘으로가 아니라 지체들과 하나님한테 묻고 분별할 수 있도록, 아빠의 영혼구원, 채언이를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