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그냥 제 마음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서요ㅋㅋㅋ
저 오늘 힘드니까 이해해주세요.
오늘은 지원오빠가 맛있는 케이크를 받아오셔서 더 즐거운 목장나눔이었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한스케이크를 아는 당신은 정말 센스쟁이셔요.
우리는 오늘 기회와 감옥을 중점적으로 나누었습니다.
한승구(87), 2007년에 골프 프로시험을 봤다. 붙고나서 디너파티가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가지못했다.
알고봤더니 디너파티 참석이 필수였고, 참석하지 못한 나는 프로 합격이 취소됐다고 했다.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인데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히려 기회가 됐다.
1년 후에 다시 시험을 봤는데 1등을 했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갇혀 있는 감옥은 돈을 벌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다.
캐나다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직업관과는 달리 돈을 중심으로 사는 것 같다.
- 목자님 처방 : 골프는 중간중간에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으니까, 하나님을 전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천성범(86), 적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시기심이 들 때가 많고, 열등감에 깊이 빠지게 된다.
하나님이 진짜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목자님 처방 : 누구나 다 그런 부분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감정을 추스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감정들은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시니까 생기기 전에 하나님께 의탁하는 방법이 있다.
솔직한 너의 모습도 괜찮다. 지금의 너는 고비인 것 같다.
알아가는 과정에 어려움이 자꾸만 오는 것은 너를 향한 큰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크게 쓰임 받을 것 같다.
하백현(83), 군대가 나에게 기회였던 것 같다. 카투사 지원을 했었는데 추첨에서 떨어졌다.
선배의 아버지가 높으신 분이라고 현역에서 좋은 곳으로 빼준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선배와 연락이 끊겼고 그냥 현역에 입대하게됐다. 단체생활을 어려워하는 편인데 현역 중에서도 좀 힘든 헌병이 됐다.
연락이 안되는 선배를 찾으면서 헛된 것을 믿었다. 걱정하고 갔는데 그곳에서 교회를 가게되었다.
교회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눈물이 났다.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 생활은 생각한 것과 달리 지내기가 너무 좋았다.
계속 교회도 다닐 수 있었고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김샛별(85), 이번 주는 너무 힘들었다. 암으로 투병 중이던 외숙모가 돌아가셔서 상가 집에 다녀오고,
외삼촌이 식도암 판정을 받으셔서 걱정하고, 어머니께서 교통사고가 나셔서 밤에 경찰서도 다녀오고,
시험은 얼마 남지 않아서 도서관도 가야하고...
너무 지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평소에 잘 참아오던 것을 참지 못하고 아침부터 언니와 트러블이 생겼다.
평생 언니 눈치를 보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억울해서 왜 나를 먼저 만나셨고, 믿게 하셨냐고 울면서 기도했다.
교회가기도 싫어서 낙엽 맞으며 돌아다니다가 늦게 교회에 도착했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억울하게 살기로 작정해야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내 상황에 너무 딱 맞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억울하게 살기로 작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 목자님 처방 : 이겨내는지, 못 이겨내는지 하나님이 너를 보고 계시고 집중하고 계신다.
너가 잘 감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를 통해서 언니가 언젠간 믿게 될 것이다.
최지원(82), 졸업전시회가 끝나고 바로 발표수업 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도하면서 계획을 잘 세우고 싶고,
아직도 허리가 많이 아픈데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목장에 충실하고 싶다.
무진이는 일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했어요. 보고싶은 귀요미!!!!!
제가 바쁜 척을 하느라 목장모임이 급하게 끝났어요.
지원오빠는 제대로 나눔을 못한 것 같아서 매우 미안하네요.
할말이 더 있다면 립흘 달으세요.
트위터 메일 싸이 전화나 문자 아님 카카오 다 괜찮아요. 열심히 들어드릴테니까ㅋㅋㅋ
최지원목자님이 졸업전시회가 끝나서 신나셨는지 자꾸 놀러가자고해요.
하지만 저는 나름 중요한 시험이 20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목자님이 미워지려고해요.
저 빼놓고 놀면 분명히 재미없을거에요. 후후후
다음주일까지는 정말정말 창세기 50장까지 읽기로했으니까,
다들 꼭!!!!!!!!!!!!!!!!!!!!!!!!!!!!!!!!!!!!!!!!!!! 저 열심히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
다 읽은 지원오빠랑 성범이는 참 잘했어요.
좋은소식가지고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