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씀으로 해석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있었던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_^)
주일날 모인, 돕는 배필을 꿈꾸는 우리들
목자 진환 (82) 손희경 (82) 정윤지 (83) 하유신 (85)
박지영 (85) 부목자 유혜경 (85)
나눔과 기도제목
유혜경
내 생각과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공부와 앞으로의 취업 등 굵직 굵직 하게 해야 될 일들은 많은데,
온전히 그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모두 다 흐지부지 될 것 같아.
목자님 : 어느 정도 욕심을 가지치기 해야 되겠다
하나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해주셨지만 정작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하지 않았어.
성공욕심이 강하고, 늘 내 생각대로 하기에 일이 뜻대로 안 되서 좌절하게 되. 난 독단이 좀 강한 듯,
이번 주는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해서 내 욕심을 말씀으로 분별하는 걸 적용할게
나에게는 냉정하고 차가운 면이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사람 같지만 사람에 대해 무관심할
때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안해, 알게 모르게 사람에게 상처를 줄때도 있거든. 내 성품과
의무감으로 사람을 섬기는 모습이 있어. 유치부 아이들 만날때는 좋지만, 전화심방도 잘 안하게 되.
이런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니 마음이 안 좋아.
목자님 :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쓰실지 모르는 거야. 네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까?
네가 좋아하는 일은 하나님도 기뻐하실테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나님께 구해보자.
기도제목
-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 말씀으로 내 삶 잘 해석하고, 욕심 가지치기 잘 하도록
- 주변 사람들 잘 전도해서 열매 맺도록.
진환 목자님
장학금일은 잘 끝났어. 친척들이 집에 오면 별로 보고 싶지 않고, 친척들에 대한 구원의 애통함이 없어.
이 일이 나에게 어떤 해석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겠다. 죄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를 해줄 수 있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해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일을 해도 괜찮은 일이 있고, 하기 싫은 일이 있는데, 요즘은 하기 싫은 일 밖에 없어. 하기
싫은 일을 맡으니 일에 진전이 없네. 내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을 할 만하게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다.
- 우리 동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길
- 사람에 대한 분별, 지혜 주시길
박지영
직장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선생님이 있어.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고, 그 사람의 말에 잘
상처를 받게되. 다른 선생님들도 그 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 2년차인데도 적응이 잘 안되.
목자님 : 김정일 같은 사람이네.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 선생님은 집에서 막내로 자랐고, 집에서 다 받아주니
저런 성격이라고 주변에서 말을 해. 직장마다 그런 사람 한명씩은 있는 듯. 지금은 같은 반이
아니니 괜찮지만 새로 온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을거 같아
목자님 : 냉정하거나 딱딱한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가 없고 열등감이 있어. 피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직장에 새로온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게 네가 잘 이야기 해줘.
그리고 말씀이 어려워. CTS 볼때 랑은 다르네 TV 로는 편하게 봤는데, 직접 교회 오니
" 어렵다 " 라는 것이 강하게 느껴져 .. 교회 올때 마음이 무거워.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는데, 좋은 마음으로 교회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발로 교회 오는 게 참 어렵네.
목자님 :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만 부르시는 게 아니야. 공동체가 너를 잘 잡아 줄 수 있어.
말씀이 어렵고 못 알아들어서 못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네가 멀리서 힘들게 교회
오니까, 하나님이 너를 더 사랑하시고 안타까워 하셔
- 말씀들 적용을 삶에서 잘 하고, 어떤 걸 적용할지 생각이 나도록
- 설교 말씀이 잘 이해되도록
- 엄마. 아빠, 언니 건강과 모든 일들이 잘 되도록
정윤지
어머니 수술 잘 끝나셨어. 암은 수술로깨끗이 제거 되셨어, 감사한건 그 암이 아주 천천히 자란다는
거야. 그래서 주기적으로 검사 하면 빨리 발견할 수도 있고. 이 일루 우리 가족이 더 하나님 앞으로
나가게 된 거 같아. 그리고
전에 소개팅한 사람, 그냥 잘 모르겠어. 평가하자면 세모? 재미도 없고.. 그 사람과 연락 끊고
깨끗하게 끝내기로 했는데, 그 분이 문자를 계속 보내서. 다시 한번 만나 봤어. 그런데, 키 작은
건 둘째 치고 이성으로서 끌림이 없어. 사람은 착하고 괜찮은데, 자신의 돈 없음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는게 싫어. 그 얘기 듣고 나니 더 싫어지네. 그래서 이제 안 만나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나한테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어 (-_-)
새로 소개팅 한 사람은 굉장히 진취적이고, 재미있고 호감형에 리더십 있고, 회사에서도 큰
행사의 사회도 보고, 말도 잘하는 스타일이야. 이야기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그 분 종교를
물어볼 새가 없었어.
목자님 : 네가 만날 사람에 대한 기준이 있어?
솔직히 없어, 그렇게 물어보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 그렇게 말할 때 물어보면 말하기 힘들어.
그리고 요새 회사 업무는 많지만, 일이 바뀌니 일이 재미있어. 예전엔 일 겨우 끝내고 퇴근했는데, 요즘
어플리케이션 너무 잼있다. 그리고 내년에 유신이랑 같이 일대일 양육도 받아야지
- 엄마 건강 많이 좋아지셨는데, 몸 잘 추스르시고
- 일요일 밤에 가족 예배.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잘 할 수 있었으면
- 기도하는 친구가 있는데 함께 잘 기도하기
- 회사일 많이 버거운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유신
이번 주 수요예배 잘 참석했어. 회사 과장님이 책을 선물로 주셨는데 내용은 부자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 이야기야.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 솔직히 내용은 쓰레기 였어. 그런데 그 노력은
참 대단하더라. 그 책을 보면서 내가 배울 것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은 드네. 그리고 부모님이 부산에서
재판 잘 받으셨어. 민사 재판이라 오래 끌기는 하지만 잘 해결#46124;으면 좋겠다.
집에 오면 피곤해서 뻗는 걸 지양하고 사람답게 살기로 했으나, 여전히 내 모습은 달라지지 않네
목자님 : 요새 즐거운 일은 있어?
그렇게 즐거운 건 없고. 책에서 즐거움을 얻어. 최근에 박민규 작가의 책을 봤어. 난 기발한 상상력에 반해.
목자님 : 책 읽는 것 좋아하면, 그로 인해 신앙 성숙도 왔으면 좋겠다. 난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라는
책 봤는데, 참 좋아. 쉽고 재미있어
내가 해석해야 될 사건은 배우자야. 우리들 교회 오고 나서 학벌이 다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 그렇다고
수리공과의 결혼은 (-_-)
목자님 : 하나님은 유신이 에게 터무니 없는 사람과 결혼하게 안하시니 걱정 하지마 하나님의 때가 있으니
해석하며 기다리자
- 생활의 회복과 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
- 돕는 배필.
손희경
Simple Deep
- 이번 주 하게 될 아르바이트가 수요예배 갈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 이번 주 병원배정 받는데 집에서 멀지 않는 곳으로 되도록
- QT를 통해 믿음이 자라도록, 가정 예배를 보려고 하는데, 예배 볼 때마다 사건이 생겨.
(아빠가 나가신다거나 )예배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
- 아빠가 구원받기를
설교요약
본문 : 창세기 49장 8-23
제목 : 해석은 이러하니
북한이 연평도에 도발을 해왔는데, 이 전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람어로 해석의 뜻은
“ 얽힌 실타래를 푼다” 는 의미가 있다. 남북의 문제가 한 사람의 욕심 때문에 풀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고,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일은 하나님 만이 푸실 수 있다.
남북문제 말고 집안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 부모 자식 간의 문제..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우리 집집마다 김정일이 있다. 또 직장마다 그런 김정일이 있다. 그 한 사람, 하나님이 그 사람을
데려 가실수도 있을 텐데, 하나님은 집집마다 악하고 나쁜 김정일을 살려두고 계신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 사명을 감당해야 되는 해석을 해야 되고,
2. 사랑하는 해석을 해야 되고,
3. 진실한 해석을 해야 되고
4. 사람을 기대하지 않는 해석을 해야 한다.
1. 좋은 해석
요셉이 좋은 해석을 한다. 이 좋은 해석을 한다는 것은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2. 흉한 해석도 할 수 있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해석, 진실한 해석)
전전긍긍하고 불가능한 암환자가 있을 때, 말해줄 시기와 방법들도 지혜로워야 하겠지만,
알려주는 것이 진정 사랑하는 해석이다.
이번 주 은혜로웠던 중 3 아이의 간증
날마다 들은 말씀이 있었기에 외고 시험에 떨어져도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
1. 이번에 외고에 떨어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고를 떨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 인생에 새로운 기회를 찾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 외고1차 떨어진 친구들을 무시했던 저의 죄를 돌이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앞으로 수요예배를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저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인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저의 매일 아침 QT에 매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저와 같이 불합격한 친구들의 마음을 체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학교에서 낮아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이끌려 가는 형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주위에서 날 위로해 주시고 이끌어 가고 있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원하는 고등학교를 떨어져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저의 우울증과 강박감이 회복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1. 하나님을 더욱더 붙잡으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외고시험에 붙었다면 이런 감사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흉한 해석은 정말 사랑하는 해석이다.
3. 해석을 해주고,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 23절,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
사람은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결단코 잊지 않으신다. 나중에 적절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술 관원의 기억도 되살려 놓으셨다. 요셉은 인간의 기억 속에서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기억 속에는 뚜렷이 남아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일 뿐이다.
남편이고, 아내고, 자녀고, 절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사랑의 대상일 뿐이다.
4.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묘략이다.
이제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의 일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 밖에는 구원해 줄 자가 없다. 인생의 앞길을 가로막고, 고통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요셉에게는
형들이 가로막았고, 보디발의 아내가 가로막았고, 이제 마지막으로 요셉의 부탁을 까맣게 잊어버린
술 관원장 에게서 좌절을 맞보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맞춰서 하나님이 쓰신 분들이다.
할 일이 너무 많은 삶과 외로움의 치료제는, 고독과 침묵이다.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고독과 침묵에 들어 갈 때는 비교적 평안해야 한다. 어떤 영적 훈련에서도 영웅이 될 필요가 없다.
개운한 몸으로 깨어날 때까지 충분히 자는 것도 좋고, 또한 내면의 존재가 달라질 정도로 충분히 긴
시간을 보내야 되기 때문에, 요셉에게는 2년 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흙탕물은 그냥
가만히 두어야 맑아지는 것이다. 이 고독과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 요셉에게 2년이라는 감옥생활을
통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셨고, 그것이 총리가 되기 위한 공부 였다. 힘든 사람, 힘든 남편, 아내,
자녀를 보고 같이 있으면서 그 힘든 가운데서 내가 침묵할 수 있어야 하고 정말 고독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때가 될 때까지 그 감옥에 요셉을 두신 것처럼, 자식의 감옥, 남편의 감옥, 아내의 감옥,
실직의 감옥, 부도의 감옥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어야 하는 것이 고독과 침묵의 영성인
것이다.
길몽은 사명 감당하라고 주신 해석이고 흉몽은 사랑하는 해석이다. 하나님께 해석이 있다면 하나님의
힘으로 사명 감당하고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고독과 침묵을 통해서 사람을 기대하지 않게
하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묘략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내 인생의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