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태 목장 보고서
작성자명 [헌태]
조회 178
댓글 0
날짜 2006.04.16
이번주에 돌아온 미녀 목원 윤정누나와 함께.
어제 부터 감기가 심해져서.
보고서가 두서가 없습니다.
너의 눈물을 알기 때문에 내가 죽었노라 (맞나요?)
찬양 감동.
1. 비본질적인 것에서 떠나라
미영
저번주에 학부모 면담은 잘 마쳤으나, 그렇게 한숨돌리며 안주하던 와중에 다시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 압박감에 시달렸다. 아이들 생일을 챙기는 것에서부터 세세하고 넒은 일까지 오만 가지 일들이 다가왔다. 그런 과정속에 나는 말씀에 의지하기보단은 선배선생님의 노하우와 인맥에 의지하려한다.
믿는 사람으로써 직장에 잘 순종하고 접붙여 져있는가 생각하기 보단, 원장 선생님과 선배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의 관계에 매여 있는것 같다.
윤정
내 생애 가장 크게 화를 냈다. 새로 자리잡은 직장에서 일방적으로 급여문제를 통보하고 협의 사항도 없이 내가 일을 하던 기간동안 다른 사람을 구해와서
기냐 아니냐 식으로 그들만의 조건을 강요했고 결과적으로 직장에서 나오게 되었다.
황당하고 화가나서 친구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했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지난 2주간 여행등으로 주일 예배를 참석하지 않은것이 생각나
비본질적인것에 떠나서 예배에 함께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했다.
2.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말고 다른 그리스도를 기다린다.
헌태
오늘 설교 말씀 적용을 한 경호형과
학교앞의 커피숍에서 여러번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제은이형은 주무시느라..)
경호형이 오늘 나눔을 통해 두려움과 실족함을 오픈했지만,
나 역시도 1~2년 뒤에 일을 생각하며 나의 신앙적 확신과
상관없는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과 평가기준에 맞추어
선택의 문제를 얘기하고 있었다.
나는 나를 구속하실 그리스도를 구하는게 아니라
나를 취업시켜주시고 잘나게 해줄 메시아를 원하고 있는것 아닌가
괴롭다. 엘리트 너무 좋아한다 다들.
세례 요한이 정치적으로 자신을 구원해줄 예수님을 찾은것 처럼.
이게 우리의 오늘이고 무지함이다.
윤정
재미삼아 보는적도 있지만 점 본얘기 를 많이 나눈다.
점을 보고 사주를 보고 나에 관련된 나쁜 이야기들을 들으면 두렵고
그것이 적용이 아닌줄 알면서도 그렇다.
한번은 당신은 운전하면 차가 뒤집어 집니다.
라는 이야길 듣고 얼마나 불안한지.
말씀이 아니라 점보는게 그리스도가 되었다.
3.예수님께 여쭈어야 한다
헌태
세례요한은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것에 그래도
예수께 물어봄으로써 유다보다 나음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우리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을 믿지않는 친구나 가족보다
주님께 물으려 노력하는가? 나도 가끔 왔다갔다 한다.
윤정
사람과의 관계, 특히 만남에 있어 내가
성경 말씀과, 목장나눔이란것에 속해있지 않을 때
이루어진 만남과 관계속에서 이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말씀과 적용으로 나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전도하는 것도 답은 아닌것 같고, 정리하고 다른 만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답인지 확신이 안선다.
4.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실족하지 말자.
미영
나는 압박받는 상황가운데서도 매사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겠지라고
자기 확신을 해서 오히려 말씀을 통한 내 인생의 주님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것 같다. 아직 나의 의가 주님의 뜻보다 강한가?
직장 상사들의 도움 속에 안주하다 실족하기 보단
기도로 잘 감당하는 내가 되길.
윤정
오늘 형제분의 오픈을 들으며 형제, 남매지간의 갈등에서 오는 실족함이
나에게도 있음을 얘기한다.
10살 어린 동생을 두고 둘째인 내가 어머니나 언니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고 또 반면 그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
작은거 하나에도 민감한 때에는 화를 내곤 했다.
특히 내가 무릎이 아파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함에도 동생에 비해
덜 관심 받는 다고 느낄 때, 섭섭하고 실족할 수 있는 마음 가운데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예중 예고를 거치고 무용과를 나와 모자른게 없는 듯 보이는 나이지만 내적으로 받아온 스트레스나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의지로 참고 또 참다보니
병도 든적이 있었다.
내 자신이 내 맘속에 쌓아둔 내 의와 감정이 많아서 온전한 평온가운데 있지 못했다.
기도제목
헌태
학교에 있는 청년부 지체들과 캠퍼스에서도 지속적으로 말씀을 사모하며 잘 인도함 받을 수 있는 셸터가 되도록.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신앙적 가치관으로 택 할 수 있도록.
오늘 목장 모임 안나온 형근이를 위해.
미영
나의 전도와 예배생활에 방해되는 생각과 습관을 버리도록
평상시에도 하나님과 항상 대화하며 구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너무 선배교사들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하나님게 온전히 의지하도록.
윤정
무릎에 큰 이상이 없도록, 가벼운 진단 나오기를.
직장에서 받은 억울한 감정을 회복하고
다시 새로운 직장 구할 수 있도록.
주님에 대한 나의 믿음이 조금더 열릴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