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소: 빈스하임 사장님 사정으로 초기 모임 장소였던 별다방(삼성역쪽 아님, 포스코쪽)으로 오늘만 옮김.
말씀 때문인지, 그런 나눔을 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목장식구들이 다들 외로워 보였습니다. 대부분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잘 갖자고 나눔을 하였지만, 너무 기다려도 안된다며 기회 놓치기 전에 어서 만나라며 이야기해준 식구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목장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지금이 훈련의 때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잘 해석하고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리는 목장 식구들 되길 기도해 봅니다.
길한 해석은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뜻이고, 진실한 흉한 해석은 살아나는 해석이다.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고독과 침묵의 영성으로 기도하자. 하나님의 때는 묘략이다. 가장 좋은 때를 기다리며 믿고 기도하자.
1. 길한 해석을 한다.지금 당장은 좋지 않아도 좋은 해석을 해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해석을 하고 있는가. 단순한 사건으로 보지 말고 사명으로 보아야 한다.<질문점> 내게 있어 길한 해석을 하지 못했던 or 못하고 있는 사건은? 불평과 원망 밖에 나온 적은 없는가?
진형결혼을 하면 좋은 게 많은 것 같다. 부모님과 같이 있다가.. 내 집도 생기고, 책임질 것도 있지만 누릴 수 있는 것도 생긴다. 앞으로 남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싸우기도 하고 힘든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준비하고 기도하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실제로 기도하는 부분은 부족한 듯하다.결혼이 무난히 진행된 것에 감사하다. 사소한 문제가 없진 않았지만 서로 맞추어 가려고 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았던 것이 결혼을 잘 치룰 수 있게 해 주었다.--> 너무 맞추어 주려다 본질에 벗어나 서로 끌려가지는 않길 바랍니다.
민진고등부를 작년에 처음 섬겼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말을 안 듣던지.. 처음에는 섬겨야 된다는 자기 열심으로 시작했는데 내뜻대로 되지않자 많이 지쳐갔다 하지만 점점 정이들면서 아이들이 좋아졌다. 오늘 우리반에 고등부 제자훈련 2명 수료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부모님께 돈을 받는 조건으로 교회오고, 게임 중독이었던 아이들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왜 길한 해석을 하지 못했을까 생각했다.행위로도 내세울 것도 없는 티끌 같은 나 같은 존재가, 붙어만 있고 내 자리에서 있다 보니 이런 은혜를 받았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6개월 동안 매일 껴안았는데, 처음엔 무지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나중에는 한번 포옹하고 가려고 기다리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다. 미세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아이들을 통해 은혜를 경험한다. 내가 아이들을 변화 시키는것이 아니라 내 자리 내 역할에 충실하게 지키고 있을때 부족한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좋은 열매를 거둘수있게 해주시는것 같다
보성어제 지난 목장모임이 있었는데, 한 자매가 주일에 빠지면 안되니 직장에서 무료로 보내주는 여행을 가지 않는 것으로 결심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좋은 해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지호믿음생활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해석한다던가 이런게 잘 안되는 것 같다. 주위에 꽤 큰 사건이 일어나도,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도 잘 해석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다른 사람들처럼 진심으로 회개 같은 것도 한 적 없고, 결혼 전에 앞에서 간증하는 형제 자매들 보면서 지금 내가 나가면 가식적으로 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목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적용이다. 세례준비하고 계속 모르는 것은 알아가는 자세로 가면 된다. 말씀 잘 들리게끔 하나님을 잘 알고 싶습니다 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은 초신자의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시는 면이 있다.
태희‘해석’이란 말을 생각하면, 처음엔 별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던 새가족수료증의 목사님 사진과 그 옆의 글이 생각난다. 말씀이 깨달아지고 삶속에 적용되는 복을 누리라는 글귀가 정말 내 삶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잘난 것은 없었지만 무난했던 나의 신앙생활에 결혼의 실패와 생각도 못했던 큰 아픔이 내 중심에 설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나를 다시 내려놓고 죄를 고백함으로 공동체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으니 이제는 감사가 되어진다. 길한 해석이 사명을 감당하는 해석이라고 하였는데, 부목자로 목보로 섬기는 작은 일부터 감사함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지난주 못 갔던 어머니 댁에 가려고 역에 갔는데, KTX역이 개편되어서 그런지 평소에는 있었던 입석이 없어 가지 못했다. 인천에 있는 동생이라도 챙겨야겠단 생각에 저녁을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는데, 왜 갑작스레 연락했냐는 식의 답을 들었다.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애통하는 마음은 있지만, 미리 연락하고 티켓을 예매하는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내 잘못이 컸다. 갈까 말까라는 고민보다 가족생일은 무조건 챙기고, 티켓은 무조건 예매한다는 원칙을 세워야겠다.
2. 흉한 해석을 한다.진실한 해석이 살아나는 해석이다. 손해를 보더라도 흉한 해석에도 동참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이다. 영혼 구원의 본질을 위해 사실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질문점> 흉한 해석이나 말을 들은 적은 없는가?
지호시사프로그램에서 종교전쟁이라며 대구팔공산 사건과 울산KTX역 사건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팔공산을 통해 우리나라 불교를 소개하고, 울산KTX역명에 양산 통도사라는 이름을 덧붙인 것을 기독교계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 모습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영혼구원의 측면으로 보아야한다.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이긴다고 해서 사람들이 기독교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기독교계 사람들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지혜가 없다. 그렇다고 회피하는 것은 안된다. 모든 사건 앞에 우리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민진작곡가라는 직업은 자기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고집이 좀 센 편이다, 옆에서 쓴 소리로 평가를 하면 처음엔 자존심이 상하면서 이건 이래서고 저건 저래서고....하며 변명 하곤 했었다. 그런 내게 일말의 변명도 할수없는 좀 힘있는 사람들을 주위에 포진 시켜주셔서 그저 쓴소리를 들어야하는 환경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나를 향한 쓴소리를 아주 잘 듣는 편이다.
3. 해석해주고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다.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짧은 생각조차도 기억하신다. 하나님의 때가 분명히 있다.<질문점> 남에게 좋은 이야기나, 좋은 일을 베풀고 은근히 기대한 적은 없는가?
지호목사님이 자기 죄를 보라고 항상 강조하시는데, 좋은 말을 해주려다 동생에게 넌 어떤 죄가 있냐라는 식의 말을 했었다. 지혜 있게 말을 하고 동생 다니는 교회도 같이 한 번 가는 등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것 같다.
4.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묘략이다.아직도 내가 주제일 때가 많다. 감옥에 꼭 있어야 될 환경인데, 내가 되는 게 없다고 해석만 하는 게 우리의 모습이다.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외로움의 치료제도 고독과 침묵이다. 흙탕물은 가만히 두어야 맑아진다. 자신의 욕망으로부터의 해방은 고독과 침묵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한다.<질문점> 각자의 고독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민진직업상 나는 늘 혼자 작업을 해야한다. 혼자 작업하는 공간에서, 아침에 아주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모닝 커피와 함께 아침햇살 이비추는 창밖을 보며 괜히 센치해지는 것이다 . 그리고 머리를 식힐겸 자전거 타고 한강고수부지 로 향하는것이 낙이다.이젠 추워서 자전거도 못탄다... 이젠 혼자 영화 보는것도 밥먹는것도 ...무뎌지다 못해 지겹다 못해 찌질해보인다.. 배우자를 만나야되는 시점에서 결국 내가 교만해서 지금도 외롭다는것을 알았다...침묵과 고독의시간을 통해서 말씀을통해 나를 뒤돌아보고 이제그만 청산하는 적용을 해야할것같다...
지호회사에서의 모임이 한 쪽은 실내스포츠, 한 쪽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다. 어느 쪽도 침묵과 고독의 시간과는 거리가 있다. 사명감이 생기면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성구삶 자체가 침묵과 고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렸을 때부터 뭘 해도 혼자였다. 혼자 생활하는 것을 당연히 여겨왔다. 그러다보니 약간은 독단적인 면이 내게 있다. 설계부터 모든 일을 거의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직장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훈련시키는 것 같다.누군가를 간절히 만나고 싶은데,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잘해줄 수 있을까 부담도 된다. 지금은 침묵과 고독의 시간을 통해 내 죄를 보는 시간으로 잘 보내야할 것 같다.
태희생각해보면 혼자 있을 때, 가만히 침묵하기보다 TV의 비중이 컸던 것 같다. 고독과 침묵의 영성을 강조했던 dr공동체에 예전에 있었음에도 실천이 되지 않았다. 지금 혼자 있는 이때가 그런 훈련의 때인 것 같다.
보성지금이 나름 고독이 시간이라 생각한다. 일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준비하는 시간으로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변명하지 말고, 2년의 시간을 잘 기다리자. 각자가 보내야 할 참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잘 가지자.
<기도제목>
성구겉으로는 잘 들어나지 않는 이기적인 성향 내려질 수 있도록예수님 성품 닮아갈 수 있도록
지호말씀 해석 잘할 수 있도록
보성하나님 말씀대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태희부모님, 동생을 위해 계속 기도할 수 있는 마음전도하고 싶은 옛직장동료를 위해 기도하고 자주 연락하기말씀 깊이 묵상하는 시간 갖기
민진아버지의 건강 (잔병치례가 조금씩 나타나고 계심)아버지가 다시 교회 나가실 수 있도록형이 직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많은 작업들(특히 우리들교회CCM) 끝까지 잘 완성하도록
용규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바쁜 회사일 때문에 평안함을 잃지 않도록
진수누나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진형
결혼생활 지혜롭게 잘 해 나가도록
양육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