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요약
제목 : 해석은 이러하니(창세기 40장 8절~23절)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과 이에 대응한 한미 연합 훈련으로 나라 안이 어수선합니다.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폭격을 했을 때 세게 대응하지 못하여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쟁이 일어날지 두려운 마음에 용하다는 목사님이나 신접한 사람을 찾아가 묻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포 분위기는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내가 다칠까, 다치지 않을까 의 해석이 궁금합니다. 영국의 언론지에서는 북한에 김정일에게 돈과 권력세습 체제를 인정해 주고 물질적 지원을 해주는 대신 핵 포기를 받아내는 것이 전쟁의 불안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남북의 문제가 김정일 한 사람의 욕심 때문에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직장마다, 김정일 같은 사람 있습니다. 그 한사람 하나님이 데려 갈 수 있지만 살려주신 것은 우리에게 사명을 감당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지난주 설교에서 요셉이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합시다. 그러면 어떻게 사명을 감당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1. 길한 해석을 해 주었습니다.(9절~15절)
“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하리니 당신이 이왕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같이 바로의 잔을 그 손에 받들게 되리이다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 내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 하였나이다”
술 맡은 관원 장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바로의 손에 드렸다는 사실적인 꿈을 꿉니다. 누가 봐도 좋은 꿈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에 요셉은 술 맡은 관원 장에게 확실하게 전직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예전에 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중 삼중으로 정확하게 예언해 준 것은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꿈을 해석해주는 것은 남을 도와주는 카리스마입니다. 대신 요셉은 14절에서 “당신이 복직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 내소서”라고 하며 술 맡은 관원으로 하여금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실력이 있어야 도움을 받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길한 해석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사명으로 연결되기 위해 희망을 주는 길한 해석을 해 주었습니다. 길 한 것으로 복직을 하였으면 사명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술관원장은 잊어버렸습니다.
대부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명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득의 하였다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 흉한 해석도 해석을 해야 합니다.(16절~19절)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길함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그 윗 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요셉이 대답하여 가로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끊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떡 굽는 관원 장은 해석이 길한 것을 보고 자기도 동참합니다. 길한 해석을 보고 동참 하는 것은 미숙한 신앙입니다. 흉한 해석을 보고 #51922;아야 합니다. 새들이 머리에 있는 떡을 쪼아 먹는 것은 죽음을 예고하는 해석입니다. 흉한 해석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든지 진실한 답변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해석해 주어야 하는데 용기가 필요합니다. 알려 주는 것이 진정 사랑하는 것입니다. 3일 이라는 시간을 주어 떡 관원 장에게 죽음을 준비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그가 구원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살고 안 살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해석을 들었는가, 듣지 않았는가가 중요합니다. 열왕기상에서 아합이 길르앗 라몬을 공격할 때 400명의 선지자들이 "전쟁에 나가면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미가야만 "나가면 죽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흉한 해석을 한 미가야의 말을 듣지 않아 죽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니까 진실하게 말 해 주는 것인데 듣지 않습니다. 불신이지만 스펙이 화려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하지 말라는 흉한 해석을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숨기지 말라는 데서 기인합니다. 결혼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하는 것도 흉한 해석이고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의 해석으로 흉한 해석입니다. 재수생 모임에서 떨어지면 감사하고 합격하면 회개하라는 것이 성경적인 말입니다. 외고 떨어진 중학생의 고백에서 그로 인해 죄를 돌이켜 보아 감사했고, 예배가 회복 되었고, 자기 부족을 인정하게 되었고, 큐티에 매달리게 되었고, 떨어진 아이를 체휼할 수 있었고, 낮아지게 해 주신,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적용을 하였습니다.
전도를 할 때도 구원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말고, 죄에 대하여 지옥에 대하여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길한 해석은 사명을 촉구하고, 흉한 해석은 회개를 촉구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생명을 낳으라는 말입니다.
3. 해석해 주고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20절~23절)
“제 삼 일은 바로의 탄일이라 바로가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할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으로 머리를 그 신하 중에 들게 하니라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여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요셉이 해석한 것과 같이 복직 문제 죽는 문제 등 해석의 능력을 주어 그대로 되었습니다. 23절에서 술 맡은 관원 장은 요셉의 말대로 복직이 되었으나 환경에 장사 없다고 술 관원 장은 요셉을 까맣게 잊습니다. 매여 달린 떡 굽는 관원장과 달리 술 맡은 관원 장은 세상에 살아남아 죄를 많이 짓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잘 되면 어렸을 때의 친구를 잊곤 합니다. 자기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적절할 때 술관원 장이 요셉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4.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묘략입니다.(14~15절)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 내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은 아직 훈련을 받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요셉의 마음속에 아직도 “내”가 남아 있고 사람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술관원장이 요셉을 구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지 못해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획에 맞추어 쓰시려고 바로가 찾을 때 요셉이 있어야 하니까 감옥에 있게 한 것입니다. 총리가 되려면 감옥에 있어야 합니다. 총리가 되려면 형의 질투심, 보디발 아내의 보복심, 술 관원장의 건망증을 다 경험하게 하여 공부한 다음에 총리가 됩니다. 후에 바로의 꿈을 해석하기 위해 그제 서야 요셉을 기억한 술 맡은 관원장의 천거로 요셉이 바로 앞에 나왔을 때 요셉의 나이는 30세가 됩니다. 30세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나이입니다. 준비 된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에 총리가 됩니다.
달라스 빌라드는 사랑이 묘약에서 고독과 침묵은 내면을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독과 침묵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나는 모든 불행이 자기 방에 조용히 머물지 못해서입니다. 할 일이 너무 많은 때도 고독과 침묵은 필요합니다. 고독과 침묵의 시간은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고독과 침묵 속에 들어갈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고...그러면 믿을 수 없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요셉에게도 2년 동안 침묵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흙탕물도 오랜 시간 가만히 놔두면 맑아지듯이 내면의 존재가 달라질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욕망으로부터의 해방이 고독과 침묵입니다. 고독과 침묵은 외로움의 치료제요, 은혜로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합니다.
교도소에 살다가 출소한 한 목자님께서 계셨던 방에 같이 있는 사람이 계속 자기 죄는 아니고 억울하다고 얘기를 하였답니다. 45일 동안 계속 들어주었지만 듣는 동안 힘이 들고 지긋지긋 해서 독방이 더 낫다고 생각하였답니다. 평원지기님의 처방이 그분의 얘기를 들어주는데 그치지 말고 함께 체휼을 하고 그 분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고독과 침묵의 영성은 도망가서 혼자 있는 게 아니라 힘든 사람과 같이 있는 가운데 침묵하여 듣고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변명 말고 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는 나는 얼마나 멀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비전으로 나가야 합니다.
길한 해석은 사명을 촉구하고 흉한 해석은 진실한 해석으로 회개를 촉구합니다.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야 하고, 고독과 침묵 가운데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내 인생의 해석인 것입니다.
북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북한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만일 남과 북이 전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김정일이 권력을 세습되게 하십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좋고 나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을 믿고 좋은 해석을 하여야 합니다. 평생을 통해 보았을 때 붙고 떨어지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입니다.
아버지 우리는 길한 해석을 좋아합니다.
흉한 해석을 싫어하는 우리의 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잘 되는게 좋고 그런데 길한 해석을 받은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내 힘으로 되는 것 같아 나를 도와준 사람을 까맣게 잊는 내 모습을 보며 우리가 어떤 식구들을 회복해야 하는지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떡 맡은 관원장은 이 땅에 살면서 자기의 욕심을 이뤄내기 위해 할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도망갈 수 없는 감옥에서 2년간을 더 있게 하십니다. 요셉이 2년의 감옥 생활을 더 하면서 그의 욕심이 가지치기 되었듯이 나의 욕심도 가지치기 되기를 원합니다. 해석을 함에 말미암아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위해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 한 사람의 욕심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묘략을 주셔서 우리나라가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식구를 끌어안고 감당하고 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목장모임
이번 주에는 김순찬 목장과의 조인이 있었습니다. 포스코 사거리의 ‘리틀 제이콥스’란 곳에서 모여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나눔을 하였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고, CCM의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진솔한 나눔을 하여 주신 자매님들 그리고 형제님들 주님 안에서 사랑 합니다^^*
<기도제목>
1. 진유현 형제님
-섬기는 고등부 아이들과 목원들을 사랑과 애정으로 체휼할 수 있도록.
-일을 하는데 있어서 지혜를 주소서.
2. 고경표 형제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3. 김철주 형제님
-동생을 우리들 교회로 인도할 수 있기를.
-일대일 양육이 끝났다고 헤이해지지 않고, 말씀을 계속 곁에 두면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의 인생을 살게 하소서.
4. 박기연 형제님
-남동생의 회심을 위해.
-다음주부터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데 환경이 바뀌어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큐티를 매일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5. 장현성 형제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질수 있도록.
6. 이수호 형제님
-지금의 업무를 잘 감당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복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7. 윤세영 자매님
-상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어머니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8. 김순찬 자매님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릴 수 있도록.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즐겁게 할 수 있기를.
-허리가 아픈데 잘 치유될 수 있도록.
9. 심지나 자매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흉한 해석을 잘 할 수 있도록.
10. 박혜영 자매님
-가족 구원을 위해.
-주님 안에서 자유함을 느낄 수 있도록.
11. 박윤희 자매님
-터키에 있는 언니가 동역자 친구를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애통한 마음으로 부모님과 둘째 언니가 하나님을 잘 만날 수 있도록.
-자기 전에 10분 기도를 매일 할 수 있도록.
-일하는데 있어서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도록.
12. 김미란 자매님
-집중해서 큐티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사람의 말이나 형통에 요동치지 않고 주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13. 이기오 자매님
-삶을 해석하기 위하여 말씀 잘 볼 수 있도록.
-동생이 학업을 할 수 있는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14. 허미순 자매님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을 잘 해석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현재 중등부 주일 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있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15. 정신애 자매님
-주어진 상황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16. 이존일 형제님
-옆 자리에 신규 직원분을 잘 도우면서 섬길 수 있도록.
-때로는 나도 모르게 나오는 혈기로 부끄러울 때가 있는데 항상 온유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