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분당성전 양성훈 목장의 권혁일입니다.
이번 주는 드디어 다 모이나 했는데... 훈남의 표본 목장 막내 재훈이가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려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목장 회식도 자연스럽게 다음 주로... --;
다음 주에는 꼭 맛있는거 먹으러가요~ 제발~! ^^ (이 말은 도대체 몇 주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원래는 나눔의 99%를 진실되게 기록하는 것이 우리 양성훈 목장의 목보 컨셉인데...
오늘 나눔은 목보 수위조절 위원회에 지적 받을만한 내용들이 유난히도 많아서 극도로 절제된 목장보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독자 지체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요약의 아버지 목자 형님의 말씀 요약으로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양성훈 (77) - off the record... 흥미진진...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하드가 인식이 되질 않아 2년 동안 작업했던 모든 음악작업 자료들이 다 날아가
버려서 요낸 빡돌았 엄청 곤란한 한 주였다. 게다가 녹음날이 다가오는데 목감기까지 심하게 걸려서 녹음을 할 수
도 없는 상태였다. 녹음할 때는 내 상태가 이러니까 첨엔 짜증이 나다가 막상 녹음실에 가니 오히려 욕심을 버리고
처음 곡쓸 때의 감격으로 녹음할 수 있었다. 왜 하필 녹음 할 때 몸이 안 좋을까 고민하고 원망도 했는데... 녹음 준
비하면서 내가 힘이 너무 들어가 있으니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려주시려고 그렇게 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정훈 (78) - 나 처음 올 때부터 회식 회식하더니 이 목장 회식은 언제하나요~
지난 주 목장 나눔에서 적용하기로 했었던 큐티 본문 읽기를 일주일 모두 하지는 못했지만 3일 정도 매일성경과 이
슬비를 함께 읽었다. 건강진단 검사결과도 나왔는데 어머니도 나도 이상 없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음란한 생각들을 절제하며 하나님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한 주였다. 오늘 적용한 지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open을 하면 화살이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다.
박병배 (78) - off the record... come back special...
1. off the record...
2. 새로운 직장에서 동료들도 잘해주고 특히 직장상사들이 천사 같은 사람들이라 너무 좋지만 지금 하는 일들이
지난 직장에 비해 기술적인 부분들도 많이 없고 지루한 시간이 많아 전 회사가 그리운 마음도 있다.
권혁일 (79) - off the record 도 아닌데 별 내용이 없는... --;
직장에 요즘 들어서 귀찮은 일들이 조금씩 늘기 시작해 별거 아닌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생색이 난다. 좋은 마음
으로 질서에 순종하고 다른 사람들 잘 섬기고 싶은데 좋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다툼의 순간에도 예수님 때문에
참는 것이 아니라 이 후에 그 사람과의 관계가 걱정되는 마음에 넘어가다 보니 온전히 ‘옳소이다’가 되지 않는다.
지금 가르치고 있는 반이 3학년 진학하는 반이라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겨울방학 스케쥴이 1월 말까지 수업을
해야 하는 걸로 나왔다. 쉬는 날이 거의 없어 다들 절망적인 분위기다. 여름 수련회는 학기 중이라 못 갔는데 이번
겨울 수련회 까지 못 가게 될 것 같아서 수업날짜 조정을 위해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경력이 미비해서 그것도
쉽지가 않다. 겨울 수련회 꼭 가고 싶다. 진짜로 꼭 가고 싶다.
< 기도 제목 >
양성훈 (77)
1. 죄인된 마음으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녹음했으니 그 결과물 주님께 맡길 수 있게.
2. 목장 식구들, 일대일 동반자들 기도로 잘 섬길 수 있게.
3. 하나님 자리에 나도 다른 사람도 올려놓지 않도록.
권혁일 (79)
1. 학기 마무리 아이들과 일년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2. 방학 스케쥴 조정 가능하게 되어서 청년부 수련회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박정훈 (78)
1. Q.T 읽는 적용부터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2. 가족들 건강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도록.
박병배 (78)
1. 예배의 목적이 나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2.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게.
병배 형님과 정훈 형님은 목장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이였는데, 알고 보니 어릴 때 같은 동네에
살았고 학교랑 교회도 같이 다닌 사이였습니다. 엄청 신기했어요 ㅋㅋ
그리고 우리 목장의 공통 기도제목은 신교제, 신결혼 입니다. 다들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