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목장입니다^^
작성자명 [장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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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7
이번주에는 몸이 안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4명밖에 못나왔어요..
한주간의 삶과 말씀들으면서 느낀점에대한 나눠보았어요.
한솔
학벌, 돈 등의 예수님이 아닌 다른 구세주를 구하고있었던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어떤 이유로 동생만 편애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던 또 어려서부터 병적으로 사람을 불신하던 나의 모습을 보면서 전에는 나만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주님을 만난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아무런 목적없이 그냥 들어간 학교에대한 열등감 때문에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일대일양육을 하면서 말씀이 잘 들리고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주기 위한 글을 쓰기 위해서 편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이 학교도 나는 그냥 들어갔다고 생각하지만 주님께서 인도하신 학교니까 감사함으로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훈
뭐가 뭔지도 모르겠는게 걱정만 되고 말씀도 안보이는 힘들었던 한주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단이라는 하나님의교회 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전도축제를 맞아서 전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실족이라는게 허망해하고 하나님에대한 완전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기가죽어있는 것이라는데, 실족한 세례요한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약속으로 기준을 잡아놓았던 것들이 이런저런 주변상황때문에 하나씩 무너져나갈때 기도하면서 회개할 수 밖에 없는 나의 모습에 가슴아팠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탄력받고서 삶속으로 들어가서 적용하려 합니다!!
5월 초에 어머니가 암검사를 받으시는데 이번에 암이라면 좀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용호
학교에서 QT모임을 했는데요. QT모임을 하고서 겨우 몇시간 후에 같이 모임에 참석했던 친구들도 있는데서 어떤 친구한테 조롱을 당했습니다. 잠도 안오게 억울했지만 나때문에 바리새인들에게 조롱당하시고 고난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참기로 했습니다.
오늘(4/16)QT말씀에 평안하느뇨 라는 구절을 보고서 느낀게 참 많았는데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살아나신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우
토요일날 CCC아가페라는 동아리에서 무료진료소를 갔었습니다. 정말 어려운분들을 방문진료하게되는 기회가 생겼는데, 찾아간 곳이 남편분은 시각장애에 우울증, 부인분은 소아마비때문에 왼쪽 팔다리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시고 파킨슨병까지 있으신 정말 어려운 가정이었습니다. 남편분이 우울증때문에 여러사람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그럴때는 괜찮은데 혼자있을때는 그냥 가슴이 갑갑하고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것같고 숨도 잘 안쉬어지는 증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딱 봐도 하나님이 답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통하다라는 마음을 거의 처음으로 가져보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될것같은데 그분에게 진정한 답 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지방에계신 아버지를 만나는데, 집에 어떤 문제가 생겨서 아버지가 우시면서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그러셨습니다. 마침 오늘이 전도축제고 해서 아버지께 아버지 품으로 가서 평안을 찾으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 설교만 끝나자마자 일찍 가셨지만 아버지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이주시는 참 위로와 평안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설교말씀을 듣는데 실족한 세례요한의 상황이 나의 상황같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의료봉사동아리에서 봉사도 하고 중등부 교사도 하도 부목자로도 열심히 섬기고 있는데 왜 이런 힘든 일을 주시는지 하나님이 원망스러울뻔 했는데, 그게 나의 역할이고 거기에서 실족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궁.. 쓰다보니까 제 나눔만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놨네요-_-;;
다른 목원들 나눔은 기억이 잘 안나서 노트되있는것만 올리는데 제이야기는 그냥 나눔에서 안한것까지 여기에 퍼담게 된듯..죄송죄송
다음주부터는 다른 목원들의 나눔도 생생하게 전달하는 목장보고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