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목장보고서 -강은영-
작성자명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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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8
우리 부목자 재영이가 준비한 녹음기(..라기 보단 더 좋은 건데..모라고 부르는지 또 까먹었다..)에 녹음이 안되서 대신 제가 간단히라도(기억을 더듬으며 T^T;;)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활절 설교말씀두 넘 좋았지만.. 저희목장은 한주간의 삶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헤어져야 할 시간이었는지라... 살짝만(^^;;) 나누겠습니다.
우선 새 식구가 들어왔어요 ^^(그것도 형제랍니다.~쾌자~ㅋㅋㅋ)
박민욱(28살)군은 정릉에서 어머니와 야채와 생선장사를 하면서 투잡으루다가 영업도 하고 있습니다. 무척 열심히 생활하는 것 같죠? ^^
형과 누나가 있는데 두분다 결혼은 하셨구요. 이제 민욱군만 남았다고 합니다.
자매들만 가득한 곳에서 쑥스럽기도 했을텐데 잘 얘기해주고 잘 들어주어서 어찌나 고맙던지 ^^
민욱군은 장사를 해서인지 존대말을 하다가도 자꾸 말이 짧아지는 습관이 있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랑 대화할때 예의바르게도 말 낮춰도 되냐고 물어보기까지..ㅎㅎㅎㅎ (이뽀용~)
민욱이의 기도제목은
1. 새로 시작한 포켓센드위치 영업사업이 잘 되어서 경제적 고난에서 벗어나길
2. 어머니께서 관절이 않좋으십니다. 건강위해 기도해주세요.
3. 형과 다툼이 있었는데 만나서 화해할 수 있기를..
4. 좋은 배우자를 만나길..^^
오랜만에 우리들의 분위기를 휘어잡는 (위)혜정이가 왔어요~ ㅎㅎㅎ 음.. 요즘은 계속 격주로라도 나올 수 있어서 감사해요(산부인과 선생님은 넘 바쁜거 같거든요ㅠㅠ)
혜정이는 말씀이 없고 하나님과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서 힘들 었는데 주일 예배때 말씀을 듣고 마치 내가 몰랐던 주님을 새롭게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데요. 그래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긍까~ 예배는 꼭 드려야 된다니까용~^^)
혜정이의 기도제목은
1. 어머니가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하셨다 퇴원하셨지만 계속 안좋으시다고.. 건강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2. VIP를 위해 기도하고 잘 섬겨셔 그들의 맘이 열리도록
3. QT꾸준히 잘 할 수 있길..
매주 매주 마음이 열리고 더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김)현아D....
어머니와 교회에 오고 싶었지만 내가 준비했던 것과는 달리 어머니가 같이 오시지 않아서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다음주는 같이 오시기로 했답니다.(감사..^^) 어머니도 말씀을 들으면 좋아하시길 것을 믿기에 더욱 함께 오기를 사모합니다.^^
언니네 가정에 생긴 문제들이 있는데 그 문제들로 인해 언니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이 들어가길 원하는 현아의 마음에 제가 찔림을 받습니다. ㅠㅠ;;
현아의 기도제목은
1. VIP들을 위해 기도의 줄을 놓지 말기를..(어머니, 언니, 아버지..)
2. 5월달에 언니를 만나기로 했는데..잘 위로하고 언니의 맘문이 열리길...
3. QT나 설교말씀으로 적용을 잘 할 수 있기를..
우리목장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우리 (최)예지는 다리가 겹질려서 무척 아픈 가운데서도 예배를 빼놓지 않고 나와서 넘 이쁘고 감사하답니다. ㅠㅠ...
(근데.. 한가지 예지에게 바라는 점.. 다리 나을 때까지 높은 굽의 구두는 신지마라.)
예지는 요즘 복지관에서 취업교육을 받고 있는데 그곳에서 자꾸 한 형제와 다툼을 일으키게 되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 형제는 모든 복지관 식구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렇게 계속하다가는 사회생활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도 들지만 자꾸 시비를 거니까 올라오는 화를 자제하기가 힘들답니다.
예지의 기도제목은
1. 관계가 안좋은 복지관 식구와 화해할 수 있기를.. 먼저 미얀하단말 하기가 무척힘들지만 애통함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2. 거리가 먼 직장이지만 일해보겠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복지관 식구들이 함께 갈 수 있게되길 기도합니다.
3. 발목 겹질린 것이 속히 완치되서 불편함이 없길...
우리의 왕 섬기미~ 눈치쟁이~ 부목자 (이)재영이는 이번주도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이 부셨어요~~(형제들 함부로 처다보지 마셔욧~ 우리 재영이 얼굴 달라~~ㅎㅎㅎㅎ)
재영이는 정말 배풀어 주신 은사가 많아서 교회에서도 주보그림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요 몇주간 회사 업무도 많고 퇴근 시간도 일정치 못하고, 집에 와서도 맞겨진 일을 감당하느라 피곤이 많이 누적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바쁜 일은 지나갔고 마음을 다잡고 목장보고서도 잘 올리겠다고 ㅎㅎㅎㅎ(목자가 압력 넣은게 아녀요..ㅎㅎㅎㅎㅎ;;;;) 카드회사에서 민원상담 업무인지라 말씀이 참 곤#54953;스럽게 하시는 고객님이 계시지만 예수님이 오시는 말씀 으로 받고 나를 보며줄 순 없지만 목소리 만이라도 천국을 전하는 자 가 되고 싶다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ㅠㅠ...
(목자보다 더 목자같은 우리 부목자님..존경합니다..ㅠㅠ)
재영이의 기도제목은
1. 민원상담 전화를 잘 받을 수 있길..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길..
2. QT를 우선순위에 두고 아침마다 할 수 있길..
너무나 귀한 우리 목장식구들인데... 함께 하지 못한 식구들도 있어서..
풍성한 나눔가운데서도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고 마음을 열고 삶의 기쁘고 슬픈 것을 나누어 믿음이 자라가는 귀한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함께 하지 못한.. 우리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