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5월 31일
제목: 옷을 찢으니라
본문: 왕하22:3-13
설교: 김양재 목사
요시야가 자기 옷을 찢습니다. 율법책의 말씀이 자기를 찌르고 들어오니까 그 앞에서 자기 옷을 찢은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남이 아닌 내 옷을 찢는 큐티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속사적 말씀 묵상의 정체성입니다. 자기 옷을 찢는 요시야를 통해 큐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부서진 성전을 수리해야 합니다.(3-7절)
요시아 왕은 18년째에 본격적으로 부서진 성전을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전이 무너진 본질적인 이유는 우리의 삶과 마음이 치우쳐서 남편, 아내, 자녀, 재정 등의 자리가 부서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룩하게 성숙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고난의 때를 인내하며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요시아가 감독자들의 진실함을 알아본 것처럼 성전 수리는 사람에 대한 관심, 곧 영혼의 구원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교회는 이타성을 배우는 자리이므로 이해타산과 돈거래를 내려놓고 온전한 예배의 자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매일의 큐티와 목장 예배를 통해 무너진 영역을 인식하고 정직하게 삶을 나누는 것 자체가 곧 나의 부서진 성전을 수리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예배가 바로서야 인생의 모든 부서진 관계와 상황도 제자리를 찾고 온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Q. “언제까지입니까?” 하며 기다리는 일은 무엇입니까?
Q. 기다리는 시간이 나를 치우치지 않게 지켜주는 길임을 믿습니까?
Q. 내 예배의 자리는 어떻습니까? 부서진 곳은 없습니까?
Q. 가정, 교회, 직장에서 영수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직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까?
Q. 나의 수입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열매입니까?
2. 발견한 율법책을 읽어야 합니다.(8-11절)
대제사장 힐기아가 성전 수리 중 율법책을 발견한 것은 역설적으로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철저히 잊힌 채 실종되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당시 최고의 엘리트이자 율법학자였던 서기관 사반조차도 율법책을 그저 평범한 책으로 대하며 영적인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는 단어의 뜻은 알지만 오늘날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말씀이 들리지 않는 영적 부패 상태를 의미합니다. 개혁은 물질과 말씀이 제자리를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성전의 헌금이 본래 목적대로 바르게 쓰이고 제자리를 찾을 때 비로소 말씀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읽을 수 있는 큰 특권과 자유의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살려낼 수 있도록 비록 당장은 깊이 깨달아지지 않더라도 매일 성경을 읽어내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Q.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지킵니까?
Q. 말씀은 내 삶에서 발견됩니까, 내 삶에 자리 잡고 있습니까?
Q. 중심에 있습니까, 가장자리에 있습니까? 말씀을 언제 어떻게 읽고 있습니까?
Q. 돈과 말씀이 임하기 위해 얼마나 진실하다고 평가하시겠습니까?
Q. 진실의 목적이 사명입니까, 야망입니까?
3. 듣고 찢고 물어야 합니다.(11-13절)
요시아 왕은 사반이 읽어주는 율법책의 말씀을 듣자마자 즉각 자신의 옷을 찢었습니다. 이는 체면과 자존심, 왕의 권세를 모두 내려놓은 철저한 회개의 표시입니다. 반면 그의 아들 여호야김은 말씀이 자신을 찌를 때 회개하는 대신 말씀을 칼로 찢어 불태웠습니다. 내가 말씀 앞에서 찢어지지 않으면 결국 말씀으로 남을 정죄하고 타인의 마음을 찢게 됩니다. 요시아는 옷을 찢은 후 신하들을 보내 “여호와께 물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해석을 구하는 퀘스천 타임이 바로 진정한 구속사적 큐티입니다. 요시아는 조상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내린 진노를 원망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의 진단을 겸손히 수용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초라함과 부끄러운 죄를 직면하고 철저히 애통해하며 회개로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삶에 찾아온 고난과 진노 앞에서 분노하지 않고 주님께 원인을 묻고 자기를 찢을 때 온전한 구원과 거룩의 역사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Q. 말씀을 들을 때 내 세상적 가치관을 찢습니까, 옳고 그름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합니까?
Q. 내 삶에 내린 진노 같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 때문에 분노합니까, 하나님께 묻습니까?
<기도 제목>
A - 저 대신 울어주고, 회개한다고 말해주는 목자언니를 붙여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옷을 찢을 수 있도록
- 매일큐티, 매일기도
- 가족구원, 전도
- 해외티티 간증사역에 지혜주시길
- 6월 섬기는 부서 연극과 큐페에 아이디어 주시길
- 6월 어린이국악뮤지컬 공연과 한국무용수업에 아이디어 주시고 일정과 체력 지켜주시길
- 공부하려면 폰과 노트북이 너무 필요한데, 필요채워주시길
- 재정
- 한 주간 목장 식구들 영육간에 지켜주시고 목장식구들을 위해 매일기도할 수 있도록
B - 신결혼 - 큐티하기
C - 나의 부서진 자리를 보며 묵상하는 한 주 되도록 - 매일 기도 빼먹지 않기 - 6월 한 달 수행, 시험출제, 진도 모두 빠듯한데 지혜와 에너지 주시길 - 상견례 순적히 진행되도록 - 어머님 무릎 회복되는 기적 주시길 - 엄마, 친가&외가 구원
D - 엄마 6/5(금) ct, mri 결과 들으러 가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셔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세요.
-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묵묵히 제 자리를 잘 지키게 해주세요. - 신결혼으로 이끌어주세요. 그 때를 잘 기다릴 수 있게 해주세요. - 우리 목장 식구들의 모든 기도제목에 신실하게 응답해주세요.E - 양육숙제 마무리 잘하기 - 회사에서 너무 지치지 않게 지켜주시길 - 신결혼